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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에는 꼬마 철학자가 산다 - 철학적 대화로 두 꼬마의 사고력을 키운 6년간의 기록
노신화 지음 / 소울하우스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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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힘은 참 강해요. 어릴때 자주들었던 노래, 사투리, 말투 등이 어른이 된 지금도 툭툭 내뱉어지거든요. 아이를 키우면서, '말 조심해야지..'하는 순간들이 많이 있습니다. 육아하면서 느끼는 대화의폭이 좁다는것을 느꼈어요. '생각하는 아이로 키우고싶다.'가 육아의 목표로 자리잡을때 이책을 읽고 딱! 이야 하며 반갑게 읽었다지요~^^
어린나이도 충분히 깊은 대화를 할수 있다. 아이의 사고력을키울수 있다. 여러번 잔소리하지 않아도 이해시킬수 있다. 등등 작가님의 지혜로운 대화의 기록들로 많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우리집 두꼬맹이들에게도 전수해 보도록 노력할께요~^^

이책은 제이그림책포럼 이벤트도서에 당첨되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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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눈 - 2021 볼로냐 라가치상 오페라 프리마 부문 스페셜 멘션 수상작
박현민 지음 / 달그림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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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을 세로로 세워놓고 공간을 비워두면 작은 집이 보여요. 배경은 하얀 눈이구요, 제목이 흘러내려요~하얀눈처럼요. 작가님의 센스와 상상력과 공간의 아름다움이 느껴지는 아름다운 그림책 입니다.

왜 그러한가~하고 보니, 글자가 없는 책이에요. 아이와 함께 이야기를 만들어가기 좋고, 말없이 그림을 손가락으로 하나하나짚어가며 음미해볼 수 있는 그런 재미가 있습니다.

이제 6살된 저의 첫째딸과는 신나게 무얼할까?무엇일까?와~재미있겠다~하며 함께보았고, 개인적으로는 혼자 한장한장 넘기며 감상했습니다.

  어릴적도 떠올려 봅니다. 내가 눈오는날 어떻게 놀았더라.... 맞아맞아~이렇게 놀았지~하며 즐거운 생각도 떠올려 보았습니다. 배경전체가 하얀 눈이기 때문에 전체페이지를 즐길수 있어 좋았어요. 요즘같은 집콕 시대에... 그림책 한권으로 오늘도 위로받았습니다.

차라리 눈이 펑펑 내려서 아이들과 함께 눈놀이 하며 놀고 싶네요. 집에만 있는 시간이 아까운 요즘 아이들은 무럭무럭 자라는데, 좋은 그림책 함께보며 엄마와 성장하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이 책은 그림책포럼 서평이벤트에 당첨되어 받은 도서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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