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단#가끔나는#세라메이콕#서남희옮김#해와나무@suntree_books 내 감정을 솔직하게 바라보고, 솔직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책. 그래도 된다고 토닥여 주는 기분이 드는 책이에요.작가님의 놀라운 동물들의 그림을 잘 보고,표정도 느껴볼 수 있어요.한번도 생각해보지 못했던 동물의 감정표현.섬세하고 자유로운 동물들의 그림을 통해 인간의 다양한 감정들을 담아 내셨다고 해요.솔직하게 산다는것.솔직하게 내감정을 들여다 보는것.가장 밝은 감정과 가장 어두운 감정 모두를 들여다 본다는것. 어떻게 하는 걸까요..??저는 너무 어려웠는데요~이그림책을 보니,맞아~맞아~ 나도~나도~ 하면서 공강하며 끄덕이고있더라구요.🤣 내가하지 못한 표현들은 멋진 그림으로 바라보니 오히려 내가 위로받는 느낌이 든달까요.어렵지도 않고요 해석하지 않아도 되고요, 있는 그대로 보면 마음편해지는 그런 그림책이에요.지난 2주는 굉장히 바빴어요.그래서 윙윙~바삐움직이는 꿀벌들의 그림이 와닿아요.이제 개학을 하고 혼자 느긋~하게 있어보니 느림이 이렇게 좋을수가~! 😊나무같은 엄마라 할지라도가끔은 키오스크처럼 세상을 향해 나아가고 싶은데박쥐처럼 앞이 잘 안보일 때가 있어요.그럴때, 본능대로 따르면 되는군요.작은 존재로서 뭣 몰라 쭈뼛대는 생쥐가 어린아이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몸을쭈욱펴고 커다란 용기를 느껴보도록 도와주고 싶어요.천천히.느리게 걷는 그림책들 속에나와 아이의 삶이 들어 있다는것. 함께 보고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책 한권이생겼다는것에 오늘도 감사합니다.좋은 책 감사합니다.많은 분들이 꼭 감상하셨으면 좋겠어요~♡ 🤗출판사 이벤트도서로 지원받아 작성햐 솔직한 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