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지원받은지 꽤 오래되었어요.그런데 선뜻 글이 써지지 않았어요.일개미 노리가 똑같이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꿈을꾸면서 행복을 찾아가는 이야기가,저를 자꾸 반성하게 되어서죄책감이 들었거든요.아이에게는 작은 행복은 우리의 일상속에언제나 있단다~ 찾아가기 나름이란다~ 너는 어떤 행복을 찾고싶니~하는 마음으로 읽어줘 놓고는,실상 엄마는 그러지 못하고 있는것 같아슬퍼졌었나봐요.한달여정도가 지난 지금에서야일개미 노리인 내가, 찾고싶은 바다는어디인지~ 어떻게 찾아가고 싶은지,이야기해볼 수 있게 된것 같아요.쉽지않아요.매일이 똑같고, 변하지 않을 것 같고,탈출구가 없어 보이는 일개미같은 엄마로서의 제삶은 가끔씩은 답답했기 때문에, 함께 있는 작은 행복들은 놓치고 살게되는 것 같아요.그러다 문득 문득시간이 이렇게 가버리면 어쩌나..또 다른 걱정과 고민들이 쌓이지요.그런데 중요한것은행복을 쫒다보면 분명히 만나게 된다는 거에요.어떤방법으로든지요.'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진다'간절히 무언가를 원했던 적이 있나요??일개미 노리는 매일의 일상속에서바다를 꿈꾸죠. 우리가 늘 가고싶고 찾고싶은 그런 바다요. 그런데 정말 바다가 찾아왔군요!모두가 근심인 것과는 다르게 노리는 신나게 바다놀이를 즐겨요."나도 저렇게 즐겼으면 좋겠다..."나만의 바다를 찾고싶을때일개미 노리의 바다를 보고꿈꿀수 있는 지금에 감사해지네요.매일이 지겨움이 아닌,행복과 감사로 하루하루를 보낼 수 있을용기가 생깁니다.당신이 꿈꾸는 바다는 어떤 바다 인가요??좋그연 이벤트에 참여하여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