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이 되고 싶었던 호랑이 온그림책 3
제임스 서버 지음, 윤주희 그림, 김서정 옮김 / 봄볕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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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 압도적인 그림책,
책전면을 쫙펼치면 호랑이 한마리가 똬악.
"이 동물은 어떤동물이야?
얘표정 어때보여?(화난것같기도, 으르렁거리는것 같기도..하다)
여긴어디일까?
얘는 왕이되고싶었던 호랑이라는데, 왜 왕이되고싶었을까?"
표지만보고도 이야기 나눌거리가 많았다.
겉표지를 벗기면 어두둔곳에서 눈들이 반짝거리며 숨어있는듯 보였다.

다짜고짜 일어나더니 자기가 동물의 왕이란다.어째서?왜냐? 얘는 자존감이 급 떨어져서는 뭔가 인정받고 싶었던걸까? 근데 그의아내는 눈살을 찌뿌리는듯한 얼굴로 왕은 사자레오라고 답한다. 아니..뭐 맞는 말이긴한데..그래도 자기남편도좀 우쭈쭈 해주지.. 우리는 애를 하나 더 키우고 있잖아요? 🤭🤭 어쨌든 아기호랑이들이 낑낑대고있는데도 아랑곳하지 않고 사자레오네 찾아가서는 ... ...

흠. 난리가났다.
무엇을 위해, 왜 싸우는지도 모르면서 목적없는 싸움은 정글의 온 동물들까지 합세해서 니편인지 내편인지도 모르고 싸우더니.. 소원대로 호랑이는 왕이되었다.
것도 모든동물들이 다 죽고. 자신은 팔다리가 성치 못한 상태로.

교훈:주위에 아무도 없는데 왕 같은거 되면 뭐하나.
-책속에서-

왜 갑자기 왕이 되고싶었던 것이며
왜 아내와 아기들도 있는데 경솔한 선택을 한것이며
아내는 그런남편의 이야기를 조금더 들어주었으면 어땠을지.. 아마 아기들을 보살피느라 그랬겠지만..남자들은 한번 꽂히면 돌진하는 성향이 있는것 같기도 하고?
아내들의 뼈있는 한마디들도 인상적인.
권력은 쟁취하면 무엇이 좋을까?
누굴위한 전쟁이지?
아내와 아기들은 어떻게 되었을까?
아~궁금한게 많아지고 이호랑이를 나는 이해할수 없다~ 난 평화주의자니까.^^
그림과 색채가 강렬하다.

생각이 많아진다.
우리 아이들한테는 좋은세상을 물려주고 싶은데-

서평이벤트도서로 재미있게 읽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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