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서 C. 클라크, 로버트 A. 하인라인과 더불어 1950년대의 SF를 대표하는 3대 거장의 한 사람이었던 아이작 아시모프는 『소비에트 과학 소설Soviet Science Fiction』(1962)의 서문에서 현대 SF의 발전 단계를 모험 주류(1926~1938), 과학 기술 주류(1938~1950), 사회 과학 주류(1950~)의 3단계로 나누고 있다.... - P-1

«12월의 열쇠»
...그리고 데들랜드의 청색은 일종의 시각적인 침묵이다. 아침에 보면 바위들조차 푸른 서리에 뒤덮여 있는 것을 본다. 이것은 미(美)일까 추(醜)일까? 나의 내면에서 해답은 들려오지 않는다. 모든 것이 이 거대한 침묵의 일부이다. 단지 그럴 뿐이다.... - P-1

«12월의 열쇠»
...이렇게 해서 생명은, 자신에게 충분히 봉사한 자들에게 보답하는 것이다. - P-1

«그 얼굴의 문, 그 입의 등잔»
..그 대답을 얻을 수만 있다면 내 영혼을 주식회사로 만들고 그 주식의 40퍼센트를 팔아 치워도 좋다. 그 대답을 얻을 수만 있다면 남은 수명 중 몇 년과 교환해도 좋다. 그러나 이런 내기에 응해 줄 초자연적인 상대는 아무래도 존재하지 않는 것 같았다. 왜냐하면 아무도 그 대답을 몰랐기 때문이다.... - P-1

«그 얼굴의 문, 그 입의 등잔»
..「안 돼. 만약 그런다면, 당신은 나도 할 수 있었던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느끼면서 일생을 보내야 해. 그 해답을 찾기 위해서라면 영혼이라도 팔려고 할 걸. 당신이 그러리라는 걸 나는 알고 있어. 왜냐하면 우리들은 닮은꼴이고, 나 자신이 바로 그렇게 됐기 때문이지. 그러니까 지금 그 해답을 찾아!」 - P-1

«전도서에 바치는 장미»
..그래서 나는 원색의 리본처럼 내 마음을 비틀었고, 접은 다음, 내가 정말로 좋아하는 요란한 크리스마스풍의 장식 매듭을 만들기로 했다.... - 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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