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오카에서는 메밀국수 식당을 겸하는 여관에 묵었다. 완코소바(모리오카의 명물로 밥그릇 크기의 그릇에 국수를 담아 손님이 뚜껑을 덮을 때까지 무한정 제공한다)에 도전했다. 일흔두 그릇을 해치우고는 결국 포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