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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켈러, 사랑으로 나아가는 오늘 - 예수님 생각 365
팀 켈러 지음 / 두란노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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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Year with Timothy Keller 

『팀켈러, 사랑으로 나아가는 오늘』 _팀켈러  


한 해, 365일을 팀 켈러의 글과 말씀으로 묵상을 할 수 있는 책이다.

묵상책인데 표지가 정말 예쁘다.


팀 켈러의 방대한 신학과 신앙이 집약되어있다.

 

팀 켈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팀 켈러의 책들을 모두 알고 있다면,

묵상을 통해 팀 켈러의 책을 기억해낼 수도 있을 것 같다.


팀 켈러의 대표작에서 엄선한 메시지들로 되어있기에,

아직 내가 읽지 못한 팀 켈러의 책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는 듯 하여 좋다.  


누군가에게 팀 켈러의 책을 선물하고 싶을 때,

팀켈러의 수많은 책들 중 고민이 될 때, 

이 책을 선물로 주어야겠다.


책 전체가 어느 한 주제에 치우치지 않고 매월 다른 주제로,

예수그리스도 중심으로 해석이 되었다.


11월은 '용서'에 대한 주제로 묵상을 할 수 있었다. 

나를 찾아와 먼저 용서해주신 하나님을 묵상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더 깊이 알아갈 수 있었다. 


하루하루 날짜에 맞춰 읽어보고 묵상하기위해

책을 아직 다 읽어보진 못했지만 

매일 읽을 수 있어서 오히려 더 좋다. 


(내년에는 묵상집을 따로 안사도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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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세대와 함께 걷는 천로역정 - 한 본문, 한 주제로 온 세대가 하나되다
김종원 지음 / 두란노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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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세대와 함께 걷는 천로역정』 

- 한 본문, 한 주제로 온 세대가 하나되다  


존 번연의 《천로역정》은 주인공 ‘크리스천’이 

천국에 이르는 동안 겪게 되는 이야기를 우화로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의 저자인 김종원목사(경산중앙교회)는 

《천로역정》을 통해 온 세대가 하나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담아 이 책을 집필하였다. 


필그림하우스 천로역정 순례길의 조형물 사진과 여러 일러스트가 

책 중간 중간에 삽입되어 있어서 지루하지 않게 읽어나갔다.


책은 총 12개의 챕터로 구성이 되어있는데

한 챕터를 읽고나면 풀어볼 수 있는 퀴즈가 있어서

퀴즈를 통해 내가 지나쳤던 내용을 다시 찾아볼 수도 있었다.



이 책에서 말하는 ‘다음 세대’란 ,

단순히 자녀 세대만을 지칭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 나라를 찾는 모든 자들, 영적 순례길에 오른 

모든 이들이 ‘다음 세대’라고 말하고 있다.


믿음의 여정을 함께 걷고 있는 공동체 안에서,

함께 읽고 나눔을 하기에 적합한 책이라 생각되었다. 



주인공 '크리스천'의 이야기를 꼭 한번 읽어보고,

‘멸망의 도시’를 떠나 ‘좁은 문’으로, 

'소망'과 함께 순례의 여정을 끝까지 걸어갈 수 있기를.



“나를 기가 막힐 웅덩이와 수렁에서 끌어올리시고 

내 발을 반석 위에 두사 내 걸음을 견고하게 하셨도다” (시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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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나의 예수와 - “우리, 정말 예수로 살아 보자”
존 마크 코머 지음, 정성묵 옮김 / 두란노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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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나의 예수와』 존 마크 코머 


practicing the way 


예쁜 색감의 책 표지만을 보고, 가볍게 읽을 수 있을 것만 같았는데, 

한장 한 장 책을 넘기는데 생각보다 오랜 시간이 걸렸다.  


이 책에서는 ‘도제’(徒弟; apprentice; 견습생;)를 언급한다. 


“예수님의 도제는 예수님을 닮아가는 것을 중심으로 삶을 재정비한 사람이다.” (p.115).


『하나님의 모략』과 『잊혀진 제자도』의 저자인 달라스 윌라드는 

“인간의 삶에서 예수님께 도제 수업을 받음으로써 해결할 수 없는 문제는 없다”라고 말했다. 



존 마크 코머는 우리를 도제로 부르시는 예수님의 초대는 ‘하나님의 생명으로 들어갈 기회’이기에, 예수님께 도제 수업을 받아 완전히 새로운 삶의 길로 들어오라고 말한다. 


존 마크 코머가 말하는 예수님의 도제 수업의 첫 번째이자 가장 중요한 목표는 

“예수님과 종일 함께하면서, 그 분의 음성을 듣는 것. 

삶 전체의 기초로서 예수님과 함께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 이다. 


책을 읽고 보니 이 수업은 삶 자체다. 

예수님의 도제가 되는 것은 예수님과 함께 하는 평생의 과정이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마 28: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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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셉의 옷장 - 때를 따라 입히시는 하나님의 은혜
민경보 지음 / 두란노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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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셉의 옷장 속에는 

채색옷과 종의 옷, 죄인의 옷, 세마포 옷이 있었다. 


하나님께서 요셉을 사랑하셔서 

요셉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요셉의 옷을 직접 벗기셨고,

 

요셉에게 때에 맞는 필요하고, 새로운 옷들로 

입혀주셨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 책의 저자는 요셉이 어떠한 방법으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랐는지,

옷을 갈아입는 과정에서 요셉이 어떤 영적성숙을 이뤘는지를 조명하고 있다.


채색옷이 벗겨질 때, 

요셉은 어땠을까, 생각해보게 되었다. 


좋아보이는 채색옷이 벗겨지고, 

어쩌면 무채색이었을 종의 옷을 입게 되었을 때, 억울하게 죄수복을 입었을 때

그 때의 요셉은 채색옷을 입고 있었을 때보다, 하나님께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을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요셉에게 세마포 옷을 주시기 위해 크신 계획을 가지고 계셨다.


요셉과 같이 ,

지금 내가 입고 있는, 가장 좋아보이는 이 옷이 벗겨지고,

새로운 옷을 입게 될 때에,

 

나는 두려움없이 하나님만 의지하며,

하나님의 인도하심만을 따라갈 수 있을까

생각해보게 된다. 


내 옷장 속에는 어떤 옷들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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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움직이는 리더의 기도 - 영적 거장들의 기도 습관에서 배우다
라이언 스쿡.피터 그리어.캐머런 두리틀 지음, 정성묵 옮김 / 두란노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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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움직이는 리더의 기도’라는 이 책의 제목에서는 리더의 기도가 세상을 움직인다고 한다. 책의 제목에서 어느 리더가, 어떻게 기도를 하는 것일까 상상하게 한다. 그리고 마치 이 책을 집어든 사람들의 믿음을 테스트하는 듯하다. 


바로 말씀구절 하나가 떠올랐다. 

마태복음 말씀을 보면,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만일 너희에게 믿음이 겨자씨 한 알 만큼만 있어도 이 산을 명하여 여기서 저기로 옮겨지라 하면 옮겨질 것이요 또 너희가 못할 것이 없으리라(마17:20)


이 책을 읽다보면 하나의 챕터가 끝날 때마다, 기도 가이드를 제시해주고 있다. 가이드를 보면서 기도하면 된다. 기도는 엄청난 기도의 능력이 있는 사람들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 그들은 불가사의한 기도 능력을 타고난 것이 아니다. 그들은 기도하기를 좋아하는 법을 ‘배운’ 사람들이다. 기도에서 기쁨을 찾는 것은 그리스도인에게 중요한 리더십 기술이다. p.47


책의 저자는 기도하기를 좋아하라고 말한다. 

기도의 기쁨을 찾으라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특별히 아침기도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이 책의 저자인 라이언은 매일 아침 침대에서 나오면 곧바로 무릎을 꿇고 여러 시편과 옛 기도문으로 하나님을 향한 갈망을 표현하고, 하루를 시작하기 전에 하나님과 연결되기위해 노력한다고 말한다. 


📘 아침기도는 우리의 마음과 눈과 영혼을 하늘로 향하기 위한 시간이다. 하나님 사랑이 종일 우리를 통해 흘러나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도록 그 사랑을 다시 기억하는 시간이다. p.75 


이처럼 기도 리듬을, 기도습관을 만드는 것이 정말 중요함을 다시 깨닫게 된다. 우리는 기도를 중심으로 하루를 계획해야한다. 기도의 사람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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