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나의 예수와 - “우리, 정말 예수로 살아 보자”
존 마크 코머 지음, 정성묵 옮김 / 두란노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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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나의 예수와』 존 마크 코머 


practicing the way 


예쁜 색감의 책 표지만을 보고, 가볍게 읽을 수 있을 것만 같았는데, 

한장 한 장 책을 넘기는데 생각보다 오랜 시간이 걸렸다.  


이 책에서는 ‘도제’(徒弟; apprentice; 견습생;)를 언급한다. 


“예수님의 도제는 예수님을 닮아가는 것을 중심으로 삶을 재정비한 사람이다.” (p.115).


『하나님의 모략』과 『잊혀진 제자도』의 저자인 달라스 윌라드는 

“인간의 삶에서 예수님께 도제 수업을 받음으로써 해결할 수 없는 문제는 없다”라고 말했다. 



존 마크 코머는 우리를 도제로 부르시는 예수님의 초대는 ‘하나님의 생명으로 들어갈 기회’이기에, 예수님께 도제 수업을 받아 완전히 새로운 삶의 길로 들어오라고 말한다. 


존 마크 코머가 말하는 예수님의 도제 수업의 첫 번째이자 가장 중요한 목표는 

“예수님과 종일 함께하면서, 그 분의 음성을 듣는 것. 

삶 전체의 기초로서 예수님과 함께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 이다. 


책을 읽고 보니 이 수업은 삶 자체다. 

예수님의 도제가 되는 것은 예수님과 함께 하는 평생의 과정이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마 28: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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