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일에는 때가 있다
조앤 치티스터 지음, 박정애 옮김 / 가톨릭출판사 / 2021년 1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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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책 소개 - 코헬서 를 바탕으로 자신의 삶을 영적으로 현실적으로 풍성하게 채우는 책

책방주인의 생각

#책내용 #추천문장들 #코헬서 #성경구절 #성경말씀

작가는 독자에게 세상에 휘둘리지 말고 그냥 옆에서 다들 그럭저럭 살고 있으니 그렇게 따라 살지 말고 , 그렇게 지냄으로 결국 시간이 흘러 허망과 주변이 준 실패자의 모습만 남은 그런 삶을 살지 말라고 말하고 있답니다. 하느님이 우리에게 만들어 주신 세상이 결코 악이 악으로 돌아가고 세상이 말하는 자본주의가 말하는 힘이 있어야 결국 살아 남는다 가 아닌 결국 이 세상은 드러나지 않는 것처럼 보이지만, 보려고 하는 사람에게 보이는 결국 선이 세상을 돌리고 있음을 알려주며그렇게 살 수 있는 방향과 방법을 분명하게 말해 주고 있습니다. 우리가 한번쯤,,아니 살면서 중요한 시기에 늘 고민하게 되는 많은 문제들과 마음에 대해 코헬서를 바탕으로 잘 나타내 주고 있는 책입니다.

나는 지금 ,제대로 나답게 나에게 맞는 옷을 입고 잘 살고 있는가 ?

답할수 있을까요. 그냥 오늘을 넘기고 한해를 넘기고 고민을 또 잠시 하다 또 그냥 일상 쳇바퀴처럼 의식 없이 살고 있다면.. 이책에 주목해 보는게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이 왜 당신에게 때 인지..그리고 모든것이 연결되어 있는 우리 삶의 시간들, 이유가 없는 것이 없음을 겸손되이 삶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받아들이며 그 부분들을 의식하며 그 다음으로 잘 넘어 갈수 있게 만들어 주는 지혜서 입니다.

좋았던 점

출처 입력

#장점 #필요성

지금을 살고 있는 우리에게 당신은 지금을 살고 있는지 , 자신의 삶을 살고 있는지 바라보게 합니다.

죽은사람처럼 지금을 살고 있지는 않은지 , 자신의 때인지 남의 삶속에 실려가는 삶인지, 사는게 허무한지 , 왜 그렇게만 느끼고 그렇게만 사는지 번뜩 깨닫게 되는 책입니다.

어려운말로 와닿지도 않게 뜬구름잡듯 쓰여지지 않은 , 종교적일것 같지만 전혀 또 다르게 그냥 삶을 왜 우리에게 지금이 당신의 때인지

또 그 타이밍 , 시기라는 것은 언제가 딱 인지 팍! 전해지는 전달과 흡입이 잘 되어진 책입니다.

흔한 ?괜찮은 ?종종 보이는 자기계발서 나 경험에세이 같은 가르치기 위한 안내로의 글이 아닌 삶의 진 면목을 보여주는 알려주는 실용적 잠언서 입니다. 과거가 불편하고 미래는 두려운 사람들에게 마음에 진실을 보게 하고 내적면모를 강화 시켜주는 어렵지 않은 영성 책.

모든 챕터마다 사람들이 보편 갖고 있는 생각과 행동에 대해 고찰하며 문제와 대안을 부담스럽지 않게 거부감 없게 살펴보게 해줍니다.

아쉬운 점

#단점보완 #나라면

제가 읽었을때 아쉬웠던 부분은 책 제목 이었습니다. 모든일에는 때가 있다. 가 주는 타이밍 만 중요해 보이는 느낌이 나서 아쉬웠어요.

그 보다 더 많은 얘기들이 적혀 있기에.. 덜 와닿고 동떨어진 느낌이 살짝 들었던것 같습니다.

*지금, 여기 당신이 만들 세상 . *당신의 때가 여기 있다. 제목은 어렵네요… 한번 읽어 보시고 제목을 생각해 보는 건 어떨까 합니다. 내가 중요한게 생각하는 부분들이 드러나지니까요..

출판사 입장은 또 다르니 아무래도 …흠.. 아무튼 제목 아쉬웠어요

두번째는 책 안에 좋은 인용구들, 적절한 내용들과 첨부된 내용들이 다 좋았는데 정작 코헬서 얘기가 많이 나오는데 성경 코헬서 내용을 언급 할때 거기에 맞는 구절들을 넣어 주었다면 훨씬 많이 내용전달이 잘 되었을 꺼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신앙인이 아닌 분들을 위해 그랬을 수 있지만 수녀님이 지은 것을 알고 사시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이미 종교 서적이기에 코헬서 내용이 언급시 들어 가 있었다면

좋았을 듯합니다.

총평

출처 입력

#책추천 이유 #카톨릭북 #카톨릭책추천

위에 적은 18개의 문장들을 평범하지 않게 만드는 알맞는 설명과 비유로 밤하늘의 주옥같은 내용들이 별빛처럼 꽉 차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책들이 주는 전달이 그렇듯 결국 읽는 사람의 마음가짐과 시기, 사람의 깊이 상태에 따라 볓이 빛나는 정도가 다를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이 책 한권에 우리가 삶안에서 늘 겪는 인간관계, 세상의 상태, 지금 내가 살고 있는 현실에 대해 속속들이 개인에게 와닿게 진실을 진심으로 전하고 알려주고 있답니다. 작가님의 세월과 삶에서 오는 세상을 보는 통찰력으로 지금을 사는 우리가 겪는, 느끼는 많은 것들을

어떻게 지나가야 하고 세상에 티도 안나는 나라는 작은 사람이 이 거대한 세상을 헤쳐나갈 수 있는 마음을 갖을수 있는지 방법은 무엇인지 진정한 사고의 전환은 무엇인지 알려주고 있습니다.

*내가 이세상에 지금 잘 태어나 살고 있나 궁금한 분

*사는게 늘 허무하고 공허하고 쳇바퀴고 무의미하고 종교가 있음에도 없는 사람처럼 사는 사람이라면

*삶이 흔들리고 잘사는 것 같다가도 쉽게 무너지는 것을 반복하는 마음에 단단함이 필요한 분이라면

*삶의 방향에 변화를 주고 , 생기있는 삶을 지금 살고픈 분들과 이 책이 인연이 되어지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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