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끌어 들이는 매력이 있음.

비밀의 정원 - 안티 - 스트레스 컬러링북 ㅣ 조해너 배스포드 컬러링북
조해너 배스포드 지음 / 클 / 2014년 8월

이책이 네이처랑 다른 점이라면.. 

저런 여백이 많고.. 스스로 저 여백에 그림을 그리게 유도 하는 점이 있다는 것.. 

또.. 페이지 마다.. 숨은 그림 찾기 같은 것이 구성되어 있음.. 

아직 조금 밖에 안 그려봐서.. 어디 있는지 아직은 잘 모르지만.. 

게다가 미로 같은 것도 있음.. 

자잘한 그림은 네이처 못지 않게 자잘한데.. 

여백이 있고.. 저렇게 색연칠을 확확.. 칠해 버릴수 있는 그림도 꽤 있음.. 

아주 초보자들 용은 그래도 아니지만.. 네이처 보단 좀 쉽게 느껴지는 면도 있음.. 

실력자들은 혹은 색감이 있는 자들은 네이처가 더 재미있을 수도 있음.. 

종이 질은 역시나.. 도화지 처럼 두껍고 좋음.. 

두가지 다.. 자연에 관한 것을 선택 하지 말고.. 하나는 그냥 다른 주제의 그림을 선택 할걸 하는 후회도 됨.. 

생각보다 색연필은 그렇게 매력적인 수단이 아님.. 차라리 싸인펜이 더 좋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