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김이랑 지음 / 마카롱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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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웹소설의 한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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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도를 하는 작가와 출판사 라고 할가.

진짜 오래간만에 돌아온 이영도의 소설 (장편 소설이라 하기에 그동안 그의 소설들은 이보다 몇배나 더 길어서 )

일단 오버 더 호라이즌 의 세계와 주인공들이 그대로 나온다.

캐릭터 간의 인연도 그 소설 연장선상이다.

브릿G 하는 장르 소설만 따로 올리는 황금가지에서 운영하는 앱에 연재가 되었고.

따로 책이 나왔고.

네이버에 오디오 북 으로도 나왔다.

앱은 사실 이영도로 광고 다 했다고 봐도 되고.

오디오 북을 만든다라...우리나라는 미쿡과 달리 오디오 북 듣는 사람이 크게 없다.

일단 인구가 적고. 책을 읽는 사람이 적고. 그 중에서 소설을 읽는 사람은 더 적고. 그 중에서 장르 소설을 읽는 사람은 더더 적다.

성우들의 인권비나 나오려나 몰라.

그래도 난 샀다. 왜? 이영도 이니까. 그가 낸 모든 것은 다 가지고 있다.

이영도 소설중 더 나은 작품이라 하기 어렵지만.

그가 다시 계속 쓰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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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가지에서 만든 장르 소설 앱 브릿G 라는 앱이 있는데.

이 앱은 전적으로 이영도 소설가를 등에 업고 시작하기로 한 모양이다.

하긴 나도 그래서 당장 다운 받고 이영도 소설을 구독 시작했다.

오버 더 호라이즌 의 배경 티르 스크라이크 보안관 보조가 주인공인 이 소설은.

진짜 오래간 만의 이영도 장편...아. 이게 얼마 만인가.

그의 소설 전부를 (심지어 이북 까지) 소유하고 다 읽은 나는 느무도 반가웠다.

브릿G도 황금가지도 이영도도 잘 되어서 출판 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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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서야 전국이 관심을 가지가니.....

작년 지진이 일어났을때 처음 재빠르게 보도를 한 곳은 jtbc밖에 없다.

서울까지 파장이 크지 않았으나 서울 시장님은 그래도 만전을 기하시며 훈련을 했었고.

그게 다 였다.

그러나 인근에 사는 사람들은.

그날밤 집으로 들어 가지 못하고 길거리를 배회하며 떨던 그때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언제 다시 여진이 올까 두려워 하며 밤에 잠 못들었던 적도 부지기수 였고.

엘리베이터를 한달동안 타지 못했다.

물론 사람 나름이겠지.

나는 유난히고 겁이 많고 예민한 것인가 생각 했는데.

이성적이지 못한 그 이유를 알수 없는 공포가 어디서 오는지 깨달았다. 포항 지진으로.

물 난리를 치르거나 불이 나더라도.

나중에 갈수 있는 집이 있다. 즉 부동산이 있는 거다.

가구가 물에 젖어 없어져도. 다 타버려도...

물론 그것도 엄청난 재난인게.

지진은.....갈 집이 부동산이 사라지는 것이다.

아파트는 기울었고. 집 벽에 금이 갔고 학교 천장은 내려 앉은 곳이 많다.

시험도 시험인데.

그들은 길바닥에 나 앉은 것이다.

그들은 억대 재산을 날린 것이다. 그 집에 어떻게 들어가 살것인가?

난 아직도 너무 무섭다.

세상 그 모든 건물들 다 믿을수가 없다. 지진 앞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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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시의 마법사 어스시 전집 1
어슐러 K. 르 귄 지음, 이지연, 최준영 옮김 / 황금가지 / 200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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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권을 읽고 이 책이 왜 3대 판타지 소설에 들어 가는지 바로 알았다.

게드라는 타고난 어린 마법사의 정신적 성장기를 다룬 이야기 인데.

마치 철학서처럼 한줄 한줄에 마음에 새겨둘만한 이야기들로 가득하다.

“듣기 위해선 침묵해야 한다.”

“존재라는 것은 그 사물이 가진 쓰임새 이상이다.”

“어둠이 빛을 감싸고 있는 것처럼 힘 주위에 얼마나 큰 위험이 에워싸고 있는지...”

등등.

자신의 오만으로 풀려져 나온 그림자를 피해 다니다가 결국 그 어둠의 세력과 당당히 맞서 자신에게 소속되게 하여 이겨나가는 과정이 정말 놀랍고도 재미있는 이야기 였다.

롤링이 과연 헤리포터를 지을때 이 소설의 영향을 전혀 받지 않았다고 할수 있을까?

난 분명 크게 영향을 받았을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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