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 번의 비상을 위한 천 번의 점프 - 최고에 도전하는 김연아를 위한 오서 코치의 아름다운 동행
브라이언 오서 지음, 권도희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09년 8월
평점 :
절판
데이비드 윌슨처럼 활달한 성격도 아니고
차분한 성격인 오서가 자신의 과거 이야기와 연아의 이야기를
비교 하면서 차분히 써 내려간 이야기..
김연아로 인해 우리에게도 많이 알려진 자신의 이야기가
그닥 지루하지 않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김연아에 대한 애정이.. 단순히 립서비스가 아닌..
정말 진짜 그렇게 생각해서 그렇다는 것이 느껴 집니다.
오서와 데이비드 윌슨 사이에 연아가 있다는 것이 참으로 안심이 되고..
오서 처럼 연아가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친구들도 많이 사귀고
스케이트로 인해 행복했으면...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스포츠 스타들이 쓴 자서전은 많이 읽은 편인데..
각각 그 스포츠 스타의 개인 생각들도 많이 알게 되고
그들로 인해 배울것들도 많아서 좋습니다.
이 책도 자신의 한계와 발전을 위해 노력 하는 오서와 연아의 모습을 느낄수 있어서
나름 배울점이 있어서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