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 부분이 나왔을때 활자만 읽게 되는데....ㅋㅋ그래서 어렵게 느껴졌지만 노우미의 성격때문에 밝고 쉬운 분위기가 이어진거 같아요.ㅋㅋㅋ그리고 탄이의 묵직함이 이 만화의 밸런스를 잡아준것 같습니다. 철학책 읽어보고싶다. 저들의 진지함에 빠져들고 싶다. 약간의 생각을 했네요.......생각으로 끝낼 철학....
블루, 핑크 시리즈를 이어 "레드"요즘 제목에 색깔을 넣는게 유행인가보다.그래서 다른 색깔의 제목이 기대가 된다.이유는 책들의 내용이 다 맘에 들었기때문!몸속에서 뿜어져나오는 결정들참신한 소재같다.베타는 투명색아니면 연한색이라니..그 사람들 개성도 살려달라고 하고 싶지만 알파와 오메가 구분짓는 용도이니 어쩔 수 없다.주인공은 양호쌤으로 나와서 마지막까지 ㅠ훈훈하게 나왔다.또 보고 싶은데 마지막..따흐흑...다른 시리즈로 나오면 더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