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의 의 개념 연구 - 신학적·윤리학적·비교문화적 고찰 한국 구약학 시리즈 2
유선명 지음 / 새물결플러스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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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箴言)’은 우리말의 뜻으로도 이해하기 어려운 어휘이다. ‘Proverb’에 대한 우리말은 속담(俗談)’이다. '속담'은 서민 생활에 내려오는 어휘와 풍속들이 있는 것인데 '잠언'은 그렇지 않아, '속담'이 아닌 바늘교훈하다 잠()’으로 '잠언'으로 번역한 것 같다우리는 잠언을 청소년 교육용반드시 알아야 할 지혜의 교본 등으로 생각했다그런데 유선명은 잠언에서 ’ 개념을 확립하는 것을 시도했다그것도 박사학위 논문으로 진행한 것이기 때문에 매우 정교한 연구 과정을 걸쳐서 정립한 개념이다.

 

<잠언의 의 개념 연구>의 추천자들의 추천을 읽으면 매우 함축적인 찬사들이 눈을 끌기도 한다류호준 교수는 저자가 제시하는 언어유희를 소개했다. righteous()가 right와 wise의 합성어라는 것을 소개하며 저자의 통찰력을 칭찬했다그리고 잠언에서 ’ 개념을 도출하는 독특한 시도에 대해서 찬사를 보냈다.

 

’ 개념은 성경 해석 전체와 사회 전반을 기독교 관점으로 볼 수 있는 핵심 개념이다성경을 해석하려면 ’ 개념을 반드시 정립해야 한다유선명은 우리에게 그러한 중요한 개념 탐구를 선물했다. <잠언의 의 개념 연구>는 저술 도서가 아니고 번역 도서이다저자가 저술하고(Righteousness in the Book of Proverbs. 박사논문, 2012) 저자가 번역한<잠언의 의 개념 연구독특한 산물이다저자는 '번역이 반역'이라는 일반 원리에저자가 저자의 글을 번역하는 반역에 참여한다는 어려운 번역 과정을 술회하기도 했다.

 

저자는 구약성경에서 ’ 개념이 윤리적 측면이 필수불가결한 요소임을 전제하면서구원론적 이신칭의 개념과 갈등에 대한 배치에 대해서 고민하면서 진행했다선지서가 아닌 지혜문학에서 ’ 개념을 도출하는 방식은 독특한 시도이다저자는 잠언은 가 실천을 목표로 하는 격언으로 제안했다잠언에서 이상적인 의인도 모든 가치를 행동하는 형태로 제시한다. ‘의인이 를 만드는 도구가 지혜가 된다저자는 ’ 개념에서 확정해야 할 한 가치를 ()’로 간주하고부에 대한 잠언 본문을 분석했다저자의 결론은 더 낫다는 잠언이 독특하게 훈련하는 방법을 소개한다잠언의 심오한 교육 기법을 라는 주제로 명료하게 드러냈다그리고 잠언의 의에 대해서 이집트 지혜문학까지 비교해서 잠언을 독특한 개념을 제시하지만독자에게 풍성한 인문학적 산소를 공급해서 독서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잠언의 의 개념 연구>를 통해서 성경에서 ’ 개념 탐구에 대한 풍성한 이해를 갖는 계기를 이룰 수 있기를 기대한다다만 박사학위 논문으로 매우 전문적인 내용이기 때문에 주저하는 독자들이 있을 수도 있다그러나 모든 것은 익숙하기 전에는 서툰 것이다익숙하기 위해서는 반복해서 접하는 방법 밖에 없다. ‘새물결플러스에서 한국 교회에 매우 긍정적인 기여를 하는 것이다이러한 학문 서적에 많은 그리스도인이 익숙하게 접한다면 한국 교회 수준은 세계적인 수준이 되며탁월한 신학 저술도 발표될 것이다서평자가 갖는 큰 소원은 한국어로 쓴 박사논문이 외국어로 번역되는 것이다그것의 첫걸음은 많은 한국 교회 독자들이 학위논문전문서적을 광범위하게 읽는 소비자들이 존재해야 한다지식 소비자들이 많이 존재한다면당연히 수요에 부응하는 좋은 지식 공급자들이 생겨날 것이다. <잠언의 의 개념 연구>는 잠언 전체를 해부한 매우 의미 있는 훈련 과정이다연구자의 길을 따라서 훈련한다면 독자들도 잠언과 많은 성경 본문들을 즐겁게 해부하면서 풍성한 의미에 기쁨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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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트, 근세 철학을 완성하다 10대에 마주하는 인문.고전 4
강성률 지음 / 글라이더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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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대학교(총장 직무대리 고재천)는 3일 윤리교육과 강성률 교수가 <칸트근세철학을 완성하다>를 출간(글라이더 출판사)했다고 밝혔다이 책은 칸트 전공자인 강 교수의 열다섯 번째 철학저서이자 열일곱 번째 저서에 속한다. 


이 책은 칸트의 출생부모 및 형제자매와의 관계특이한 생활방식과 고집스런 습관연애관계죽음에 이르기까지 그의 신변잡기를 세세히 기록하고 있으며, ‘10대에 마주하는 인문 고전이라는 부제에 걸맞도록 어렵고 딱딱하게 느껴지는 그의 사상을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추어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고 있다.


칸트의 생애와 칸트 철학의 역사적 배경, <순수 이성 비판>을 비롯한 명저의 탄생 과정 및 칸트 철학에 대한 평가 등 총 4부로 구성되어 있는 이 책은 먼저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160cm도 되지 않는 작은 키와 기형적인 가슴을 가졌던 칸트의 삶을 조명하고 있다. 15년 동안의 시간강사 생활 끝에 마흔 여섯 살에야 대학교수가 되었고평생 독신으로 살며 쾨니히스베르크 시민들이 시계를 맞출 정도로 규칙적인 생활을 이어갔던 칸트의 삶은 그 자체가 하나의 교훈으로 다가온다서양의 근세 초기에 등장한 자연과학의 발달지리상의 발견르네상스종교개혁 등의 세계사적 사건과 그에 따른 사상적 혼돈이 칸트 철학의 출현 배경이 되었음을 밝히고, <순수 이성 비판>을 비롯한 주요 저작들의 핵심 사상을 간명하게 설명하고 있다. 4부 평가 부분에서는 "어떠한 권위에도 압도당하지 않고 어떠한 편견에도 흔들리지 않은 채자신만의 독창적인 사고와 진리의 준엄한 명령에 따라 오직 앞만을 바라보고 뚜벅뚜벅 걸어 나간 작은 거인"으로 칸트를 묘사하고 있다. 


한편강 교수는 1988년부터 광주교육대학교 윤리교육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학생생활연구소장교육정보원장 등의 보직을 역임하였으며한국헤겔학회범한철학회동서철학회 등에서 다양한 학회활동을 펼쳐오면서칸트 철학에 대해 깊이 연구한 권위자로 평가받고 있다한국산업인력공단 비상임이사 및 옴부즈만 대표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중앙 상임위원을 역임하고현재는 광주평통포럼 연구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전남문학 신인상국제문예 문학신인상 등을 받으며 소설가(한국문인협회 정회원)로 등단하였고그밖에 풍향학술상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대통령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강 교수의 다른 책으로는 <청소년을 위한 동양철학사>(‘문화체육관광부 우수도서로 선정베트남어로 출판포털사이트 네이버에 전문 등재), <위대한 철학자들은 철학적으로 살았을까>(포털 사이트 다음에 전문 등재)를 포함한 14권의 철학도서자서전적 성장 소설인 <땅콩집 이야기>와 인터파크 도서 북DB 연재소설 인기순위 1위를 기록한 <땅콩집 이야기 7080>이 있다.


철학(윤리), 교육, 문화, 인문학 강연에 관한 문의는 강성률 교수 062-520-4103, 광주교육대학교 기획처 황보라 062-520-4088로 연결하면 가능하다. 


[인터넷 서점 알라딘]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10044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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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정치학 - 교회와 국가의 관계에 답하다
존 H. 레데콥 지음, 배덕만 옮김 / 대장간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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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정치학/존 레더콥/배덕만/대장간/고경태 편집위원

2017년은 대한민국은 탄핵된 대통령을 대신할 대통령을 선출하는 중요한 시점이다. 2016년 탄핵정국에서 대한민국은 국가헌법민주주의 등을 광화문과 전국 광장에서 경험했다민주주의란 무엇일까에 대한 꾸준한 질문에 대한 답이 나왔다민주주의는 대안이지 목표가 아니라는 것이다국가 목표는 국민 개인의 가치를 보호하고 신장하는 것이었다(헌법 가치). 3년이 지난 후에야 인양된 세월호’, 미수습된 9명의 유해에 대해서 대한민국 전체가 관심을 갖는 이유이다.

 

대한민국 기독교는 사회 격변기에 어떤 모습을 갖고 있었을까어떤 모습을 가져야할까서양의 꿈은 유토피아이고동양의 꿈은 대동이다플라톤의 아틀란티스도 부정적인 개념이지만동양은 무릉도원(武陵桃源)’으로 환상적인 모습을 단어의 뜻에서 상상할 수 있다.

 

레더콥의 <기독교정치학>을 서평하면서 서양과 동양을 비교하는 것은레더콥이 캐나다 사람이기 때문이다캐나다의 정치와 대한민국의 역사사회정치는 매우 큰 차이가 있다역사와 사회는 시간 흐름이기 때문에 공통점이 없고정치는 원리적인 공통점이 있을 것이다서평자로서 래터콥의 <기독교정치학>을 읽을 때이 갭(Gap)을 잘 인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래더콥은 아나뱁티스트(재침례파)이다래더콥은 아나뱁티스를 16세기 초기(고전적아나뱁티스트(국가와 교리를 분리)’와 아나뱁스트 현실주의(개혁적정치에 적극적 참여)’로 구분하며자신을 후자로 제시했다이러한 원인을 칼빈 사상에 근거한다고 밝히고 있다그리고 고전적 칼빈주의는 제네바 시정치에 깊이 관여했는데, ‘오늘날 칼빈주의는 정치와 분리하려는 것을 지적했다그래서 래더콥에게 교회와 정치의 관계에서 결정된 방법은 아닌 유동적인 견해라고 볼 수 있다.

 

래더콥은 사회 정치에 깊숙이 관여하는 것을 추구하는 개혁적 아나뱁티스트로 정치에 대한 제안을 반복해서 제시한다레더콥은 정치에서 하나님이 우선한다’, ‘하나님이 모든 세상을 통치한다’ 등의 명제를 제시하면서 기독교 정치라는 것을 규정하려고 한다독자는 래더콥의 주장이 아나뱁티스트의 주장이라는 것을 잘 인지해야 한다또한 아나뱁티스트가 평화주의를 기초로 한다정치참여를 반대와 찬성의 동일한 근원이 평화주의이다평화로운 사회를 반대할 사회구성원이 누가 있겠는가?

 

래더콥의 <기독교정치학>을 읽으면서, ‘그리스도인과 정치에 대한 관계에서 어떻게 그리스도인이 서야할지를 깊이 생각하는 아나뱁티스트의 한 방편을 볼 수 있다. 아나뱁티스트는 종교개혁 당시 정교분리를 주장하면서 종교개혁 시대에 배척받고 또 고난 받았고, 이 땅에 유토피아를 건설하려고 했다분명하게 세상 정치도 이 땅에 유토피아를 건설하려는 방향으로 정치 정략을 펼쳐야 할 것이다. 래더콥은 고전적 아나뱁스트의 정치 이해에서 개혁해서 적극적으로 현실 '정치에 참여'해야 한다는 것을 성경과 종교개혁파의 주장을 통해서 변화를 주었다. 그리고 종교개혁파는 16세기와 반대로 '정교분리'를 주장하고 있음을 제시했다. 

 

책의 표지에 악에 저항하고 선을 후원하라는 명제가 있는데성경 명제는 악에게 지지 말고(원수를 사랑하며선으로 악을 이기라(롬 12:21)”이다기독교 원리와 정치 원리는 부합되지 않는다두 가치를 어떻게 조화시킬 것인가는 이 땅에 사는 그리스도인은 반드시 고민하고 실천해야 한다그리스도인은 2017년 대통령 선거에 참여하고지방정부선거국회의원 선거 등에 참여해야 한다반드시 선거(정치)에 참여해야 한다그리고 적극적으로 자기 견해를 언론, SNS에 발표해야 한다그 한 방편은 레더콥에게 있을 것이다대한민국이 기독교 문화가 아니며대한민국 교회가 아나뱁티스트가 아니기 때문에 독자의 분별이 필요하다.

 

래더콥은 기독교가 사회 체계로 된 유럽그리고 캐나다를 표준으로 정치를 제안한 것이다그것을 대한민국에 적용하려면 많은 여과 단계가 필요하다래더콥의 전개에서 가장 부합되지 않는 면이 세속 정부를 기독교적으로 보려는 자세이다고려조선의 왕은 한 번도 기독교 하나님의 종이라고 생각한 적이 없고대한민국 대통령은 성경 위에 손을 얹고 서약하지 않는다.

 

래더콥의 <기독교정치학>은 아나뱁티스트의 정치 행동 강령을 이해하는데 매우 긴요한 책이다그리고 전개도 매우 간략하게 정리해서 독자가 바로 이해할 수 있게 했다.

 

<기독교정치학>의 표지는 교회와 국가의 관계에 답하다라고 제시했지만, “교회와 국가의 관계에 대한 아나뱁티스의 제안으로 보는 것이 더 합리(合理)적일 것이다래더콥의 제안은 이상(理想)’으로 나쁘지 않다그러나 그의 제안은 완전하지 않고 최종 목표지도 아니다정치는 치열하고 야비하고 승자에게만 관대하지만이 땅에 살면 절대 피할 수 없는 인간행동양식이다.

 

‘16세기 고전적 아나뱁스트’ 그리고 ‘19세기 현대 칼빈주의가 정교분리를 추구한 이유를 살피는 것도 즐거운 탐구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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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성서와 유대인 선교
폴 모리스 지음, 김광남 옮김 / 새물결플러스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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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성서와 유대인 선교/폴 모리스/김광남 /새물결플러스/고경태 편집위원


기독교와 유대교의 관계를 정립하는 것은 아직까지 명료하지 않다. 1945년 이후 더 혼란이 가중되었고, 1970년대 샌더스의 등장으로 더 혼란 속에 있다한국 교회 안에도 다양한 유대(이스라엘)을 향한 연구와 선교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그리스도인은 유대인과 유대교에 대해서 잘 정립을 해야 한다. <신약성서와 유대인 선교>에서 영국에서 유대인에게 복음을 전하는 사역을 하고 있는 사역자인 폴 모리스가 집필한 것이다그래서 가장 중요한 과제인 선교’, ‘유대인이 기독교 선교의 대상이라는 거대 함의에 그리스도인 모두가 인정할 것이다.

 

<신약성서와 유대인 선교>의 원제는 Jewish Themes in the New Testament(2013)이다신약성경에서 유대인(유대교)에 관한 주제를 묶은 것이다그래서 선교를 위한 기본 정보를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번역한 팀에서 선교를 제목에 나타나게 했다저자의 의도를 번역자가 제목으로 표출시켰다고 생각한다저자는 유대인에 대한 이해가 명료하지 않기 때문에유대인 선교를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결과물로 출판해서 동역자들에게 도움을 제공했다.

 

모리스는 유대인들에게 기독교가 불편한 것은 그들이 메시아를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유대인이 예수를 믿는 다는 것은 2,000년 역사에서 믿지 않은 전체를 부정하는 행동이 된다그래서 더 유대인 선교가 쉽지 않음을 제시한다.

 

<신약성서와 유대인 선교>에서는 한국 교회 상황(백투더예루살렘)이 소개되는 것도 흥미로운 일이다우리말이기 때문에 한국교회가 익숙하지만영국 활동가가 한국 교회에 대해서 인지하고 있는 것은 세계 선교에서 한국 교회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한국 사회는 유대인이 없는 지역이다영국 사회에는 유대인이 있는 사회이다한국 교회는 유대인을 사역하기 위해서는 백투더예루살렘 등 유대인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반드시 이동해야 하는 구조적인 특이점을 제시한 것이다.

 

유대인이 없고역사에서 전혀 유대인과 관계가 없는 한국에서 유대인을 이해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모리스는 영국 사회(유럽)에 있는 유대인을 대상으로 선교 활동을 했다그러면서 근본적으로 성경에 있는 유대인 이해와 현재 유대인 이해를 함께 추구한 것이다. <신약성서와 유대인 선교>는 유럽 사회에서 기독교와 유대교의 역사 이해를 엿볼 수 있다예루살렘에서 미국(러시아)까지 사회에서 유대인과 관계를 뺄 수 없다서평자로서 착안은 그런 기독교 사회와 유대인과 전혀 접점이 없는 한국 사회를 잘 인지하는 계기를 갖는다면 좋은 한국 교회 특징도 이해하는 계기를 갖게 되는 것이다.

 

<신약성서와 유대인 선교>는 신약성서에 있는 유대인에 관한 정보를 총망라하려고 해서 선교 대상으로 정립하려고 했다그러나 유대인이 갖고 있는 특수성(먼저 유대인에게)에 대해서 고민한 흔적이 많다모리스는 유대인이 선교의 대상이지만, ‘먼저라는 특수성을 부여했다.

 

독자들이 <신약성서와 유대인 선교>를 접할 때기쁘게 독서할 수 있는 유익한 연구물이다전도자의 간절한 심정을 갖고 체계적으로 선교 대상을 연구한 매우 좋은 작품이다. ‘선교와 학문이란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수작이라 평가한다그리고 성경에 근거하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다번역도 부드러운 문체를 잘 살려 번역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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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송영목 지음 / SFC출판부(학생신앙운동출판부)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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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을 보수적으로 해석하는 전형이다.


송영목 교수는 역사적-문법적 해석을 근거로 주해를 한다. 그리고 많은 연구자들의 연구 결과를 정리하면서 제시한다. 그와 관련한 모든 요한계시록 연구도서는 요한계시록 연구 전문가다운 업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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