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시작하는 기독교강요 - 기독교강요 입문자를 위한 쉬운설명 핵심정리
김태희 지음 / 세움북스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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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시작하는 기독교강요/김태희/세움북스/고경태 편집위원


Institutio Christianae Religionis, 칼빈의 저술 제목이다이것을 우리 번역자들이 기독교강요라고 합의했다강요(綱要)은 강요(强要)가 아니라 대요(大要)이다필자는 ‘Institutio’를 훈련이라고 표현하고 싶다기독교강요 요약을 만들고 싶은 학생으로 기독교강요 연구 도서를 보니 매우 기쁘고 더욱 도전이 된다. 1559년판 칼빈의 <기독교강요>는 수 많은 요약집들이 국내와 국외에서 출판되고 있다필자는 기독교강요를 기독 종교를 전파하고자 하는 학생들을 위한 훈련교범으로 생각하고 있다.

 

<처음 시작하는 기독교강요>는 저자의 의도가 입문자를 위한 핵심 정리이다입문자를 위한 것이지만입문자를 교육할 사역자를 위한 것이기도 하다교회에서 <기독교강요>를 교육할 수 있다면 상당한 수준일 것이다저자는 소요리문답을 교회사역에서 교육한다고 소개하고 있다. <기독교강요>가 쉽지 않기 때문이고 짧은 기간에 마칠 수 없기 때문일 것이다. <처음 시작하는 기독교강요>는 교회에서 <기독교강요>를 교육할 수 있는 좋은 교재이다.

 

<처음 시작하는 기독교강요>는 저자가 칼빈의 <기독교강요>의 배열만 빼고 모든 것을 정리했다특이한 것이 장의 제목을 편집한 것이다절의 제목은 편집자들이 넣은 것이다그러나 장의 제목은 칼빈이 만든 것인데 저자는 칼빈이 만든 제목까지 편집했다그래서 전체 구도를 매우 간략하게 구성시켰다예로 기독교강요 3권을 믿음성화칭의기도예정부활 등으로 간략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도화시켰다상당히 도전적인 모습으로 볼 수 있다그래서 저자가 칼빈의 기독교강요를 정리하면서 자기체계까지 병합시킨 교안으로 볼 수 있다칼빈의 사상에 자기의 사상을 세운 형태라고 볼 수 있다. <기독교강요>을 익히며 기독교를 익히며 자기화시킨 것으로 칼빈이 <기독교강요>에서 의도한 모습이라고 볼 수 있다.

 

<처음 시작하는 기독교강요>가 의도한 입문자’, ‘쉬운은 이 저술이 충분하게 형성시켰다그런데 그 가치에 너무나 치중했다는 우려가 있다모두를 얻기가 불가능하다저자의 의도는 이 저술을 통해서 <기독교강요>와 친숙해지며 <기독교강요>를 스스로 읽으며 연구할 수 있도록 하는 의도가 있다. <처음 시작하는 기독교강요>을 읽는다면 저자의 목적은 충분하게 성취할 것 같다. ‘가벼움이 주는 유익이다저자는 <기독강요>를 무겁고 부담으로 인식한 것 같고그래서 가벼움을 주기 위해서 엄청난 심혈을 기우린 것으로 보인다저자의 노고로 독자는 매우 쉽게 <기독교강요>를 접할 수 있을 것이다그리고 또 더 다양한 기독교강요 다이제스트(digest)가 나올 수 있기를 기대한다.

 

김태희의 <처음 시작하는 기독교강요>는 세움북스에서 출판한 장수민의 <칼빈의 기독교강요 완전분석>와 라은성 박사의 <이것이 기독교강요다>(PTL)와 비교한다면 그 가벼움과 무거움을 쉽게 분별할 수 있을 것이다우리에게 시작과 마지막이 되는 <기독교강요연구서가 있다는 것은 매우 좋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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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찬 - 독립의군부의 지도자 독립기념관 : 한국의 독립운동가들 73
홍영기 지음,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기획 / 역사공간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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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의 의병 활동 지원, 임병찬 장군


을사늑약과 강제병탄을 기점으로 의병활동을 했으며, 고종의 밀지를 받아 호남에 독립의군부를 형성하며 대대적인 항일투쟁을 전개했다.


고종의 항일 활동에 관심을 갖고 있으며, 임병찬은 여러 풍문이 있지만 항일분야에서는 생략할 수 없는 중요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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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한어 2 - 개정판 현대한어 시리즈 2
북방교연 편집부 엮음 / 북방교연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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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 훈련 교재...

현대한어 1을 마치면서 2로 갔어요~~


도서관에서 중국어 학습 교재로 활용하고 있고,,, 어휘 중심으로 중국어를 습득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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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과학백과 인체 - 하나님이 만드신 우리 몸의 신비 창조과학백과
미국창조과학연구소(ICR) 지음, 박의준 옮김 / 생명의말씀사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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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과학백과 인체/미국창조과학연구소/박의준/생명의말씀사/고경태 편집위원
 

 창조과학창조신학진화론적 창조론....창조과학이 제시하는 인체 제언

   

작년에 진화론적 창조론그랜드캐넌 형성(노아 때 혹은 알 수 없는 과거와 방식등 다양하게 창조에 대한 논쟁이 발생했다

  

기독교인이라면 창조를 있게 만드신 하나님곧 창조주 하나님을 믿을 것이다그런데 창조주 하나님께서 어떻게 창조했을까라는 부분에서 여러 의견이 있다그것이 작년에 잘 드러났다모든 그리스도인들도 자기 이해를 명료하게 하는 것이 믿음 성장이고 인격 성장이다런 과정에 한국창조과학회 소속으로 보이는 박의준 의학박사가 ICR(Institute Creation Research)에서 제작한 Guide to the Human Body를 번역하여 출판한 것은 유익한 사역이다참고로 ‘ICR’을 미국창조과학연구소로 번역한 것은 고려할 점이 있다. ‘(미국)창조연구소라고 직역했어도 되었을 것이다. ‘창조과학이란 용어에 대해서 조덕영 박사는 이의를 제기하면서 창조신학을 제안하고 있다(창조신학연구소). 하나님의 창조를 연구하는 연구자들이 많은 의견이 있는 것은 부정적이지는 않다윤철민 목사는 <개혁신학과 창조과학>(CLC, 2014)에서 창조신앙을 제언했다서로의 각축을 통해서 더 풍성하고 예리한 창조 이해가 제시될 것이기 때문이다.

 

<창조과학백과 인체>는 그러한 산물로 보고 싶다한국창조과학회에서 출판물이 저조했고진화론적 창조론에 관한 저술들이 나오는 시점에서 출판되었기 때문이다생명의말씀사에서는 ICR에서 제작한 <창조과학백과>정병갑 역, (2016)도 출판했다. ICR에서 5권의 GUIDE 시리즈가 있다(참조https://store.icr.org). 2권을 번역했으니 3권을(공룡동물우주모두 번역해서 완전한 한 세트를 이룰 수 있기를 기대한다번역을 했는데도 원서 가격보다 상당히 저렴하다책을 매우 고급 재질로 구성하기까지 했다어린이용으로 이해될 수 있을 정도로 칼라가 많지만내용은 매우 섬세하게 전개하고 있다인체에 대한 해부학적 기초 지식 위에 인간의 몸의 메카니즘을 이해할 수 있도록 제시했다인체에 관한 것이어서 의학용으로 생각할 수 있는데인체 작동 구조의 신비를 제시하고 있다.

 

창조과학회에서는 진화가 어불성설인 것을 증명하려고 노력한다그러한 증거로 침팬지와 인간의 몸의 구조를 대조함으로 증명을 시도했다루시(Lucy)의 뼈 조각을 제시하면서 유인원에서 인간으로 진화되는 재료가 될 수 없음을 자료로 제시했다그 뼈를 본다면 뼈가 유인원인지 인간인지 분별할 수 없을 정도의 빈약한 뼈조각들이다. ICR에서는 유인원의 뼈조각으로 분류했다.

 

많은 칼라 화보들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창조론 관점에서 인체를 볼 수 있는 매우 좋은 재료이다생명 윤리를 판단할 수 있는 매우 좋은 기재도 제공하고 있다복제(성체줄기세포와 배아줄기세포)에 대해서 쉽게 제시했고낙태 등 기독교 관점에서 생명 윤리를 세울 수 있도록 했다마지막에 몸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훈련하면 신체적 한계를 극복할 수 있다는 것으로 결론짓는다다만 예수의 몸까지 제시한 것과 육체와 하나님의 형상을 연계시키려는 것에 대해서는 아쉬움이 있다인체만 탐구해도 그 깊음이 충분하기 때문이다칼라 회보로 구성한 책이지만 어린이 수준이 아니라 청소년대학생성인용인 것으로 간주하고 싶다부모님들이 보면서 어린이들에게 교육한다면 좋은 교육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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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은 나의 최고봉 (보급판 문고본) - 오스왈드 챔버스의 365일 묵상집, 토기장이 고전시리즈 02 오스왈드 챔버스 시리즈 2
오스왈드 챔버스 지음, 스데반 황 옮김 / 토기장이(토기장이주니어) / 200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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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한 페이지씩 읽으면서 그리스도인이 묵상할 수 있는 독서


오스왈드 챔버스의 사상을


황 스데반 목사가 전심을 다해서 번역해서 한국 교회에 소개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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