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과학백과 인체 - 하나님이 만드신 우리 몸의 신비 창조과학백과
미국창조과학연구소(ICR) 지음, 박의준 옮김 / 생명의말씀사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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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과학백과 인체/미국창조과학연구소/박의준/생명의말씀사/고경태 편집위원
 

 창조과학창조신학진화론적 창조론....창조과학이 제시하는 인체 제언

   

작년에 진화론적 창조론그랜드캐넌 형성(노아 때 혹은 알 수 없는 과거와 방식등 다양하게 창조에 대한 논쟁이 발생했다

  

기독교인이라면 창조를 있게 만드신 하나님곧 창조주 하나님을 믿을 것이다그런데 창조주 하나님께서 어떻게 창조했을까라는 부분에서 여러 의견이 있다그것이 작년에 잘 드러났다모든 그리스도인들도 자기 이해를 명료하게 하는 것이 믿음 성장이고 인격 성장이다런 과정에 한국창조과학회 소속으로 보이는 박의준 의학박사가 ICR(Institute Creation Research)에서 제작한 Guide to the Human Body를 번역하여 출판한 것은 유익한 사역이다참고로 ‘ICR’을 미국창조과학연구소로 번역한 것은 고려할 점이 있다. ‘(미국)창조연구소라고 직역했어도 되었을 것이다. ‘창조과학이란 용어에 대해서 조덕영 박사는 이의를 제기하면서 창조신학을 제안하고 있다(창조신학연구소). 하나님의 창조를 연구하는 연구자들이 많은 의견이 있는 것은 부정적이지는 않다윤철민 목사는 <개혁신학과 창조과학>(CLC, 2014)에서 창조신앙을 제언했다서로의 각축을 통해서 더 풍성하고 예리한 창조 이해가 제시될 것이기 때문이다.

 

<창조과학백과 인체>는 그러한 산물로 보고 싶다한국창조과학회에서 출판물이 저조했고진화론적 창조론에 관한 저술들이 나오는 시점에서 출판되었기 때문이다생명의말씀사에서는 ICR에서 제작한 <창조과학백과>정병갑 역, (2016)도 출판했다. ICR에서 5권의 GUIDE 시리즈가 있다(참조https://store.icr.org). 2권을 번역했으니 3권을(공룡동물우주모두 번역해서 완전한 한 세트를 이룰 수 있기를 기대한다번역을 했는데도 원서 가격보다 상당히 저렴하다책을 매우 고급 재질로 구성하기까지 했다어린이용으로 이해될 수 있을 정도로 칼라가 많지만내용은 매우 섬세하게 전개하고 있다인체에 대한 해부학적 기초 지식 위에 인간의 몸의 메카니즘을 이해할 수 있도록 제시했다인체에 관한 것이어서 의학용으로 생각할 수 있는데인체 작동 구조의 신비를 제시하고 있다.

 

창조과학회에서는 진화가 어불성설인 것을 증명하려고 노력한다그러한 증거로 침팬지와 인간의 몸의 구조를 대조함으로 증명을 시도했다루시(Lucy)의 뼈 조각을 제시하면서 유인원에서 인간으로 진화되는 재료가 될 수 없음을 자료로 제시했다그 뼈를 본다면 뼈가 유인원인지 인간인지 분별할 수 없을 정도의 빈약한 뼈조각들이다. ICR에서는 유인원의 뼈조각으로 분류했다.

 

많은 칼라 화보들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창조론 관점에서 인체를 볼 수 있는 매우 좋은 재료이다생명 윤리를 판단할 수 있는 매우 좋은 기재도 제공하고 있다복제(성체줄기세포와 배아줄기세포)에 대해서 쉽게 제시했고낙태 등 기독교 관점에서 생명 윤리를 세울 수 있도록 했다마지막에 몸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훈련하면 신체적 한계를 극복할 수 있다는 것으로 결론짓는다다만 예수의 몸까지 제시한 것과 육체와 하나님의 형상을 연계시키려는 것에 대해서는 아쉬움이 있다인체만 탐구해도 그 깊음이 충분하기 때문이다칼라 회보로 구성한 책이지만 어린이 수준이 아니라 청소년대학생성인용인 것으로 간주하고 싶다부모님들이 보면서 어린이들에게 교육한다면 좋은 교육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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