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은 돌고돈다고 해서 돈...돈.. Money.. 머니머니해도 머니가 최고다... 돈에 대한 이야기는 너무나 많다.
연매출 70억, 35세 칼국수집 사장의 장사 노하우 (조조칼국수 김승현 대표 2부) 조조칼국수 김승현 『돈그릇을 키우는 6가지. 중요한 키워드는 "노동하는 부자"가 아니라 "가치"에 대한 개념이다. 연매출 70억일 때한 인터뷰가 있는데, 곧 연매출 120억의 조조칼국수라는 기사가 있다.
국수집 대표이기 때문에.. 책제목도 돈그릇..이다.
돈을 답는 그릇을 키워야 돈이 된다는 단순한 개념같지만, 그 단순을 실제 영업에서 실현시켰다는 것이 큰 의미일 것이다. 모두가 다 아는 지식을 실제에 적용하고 실행할 수 있는 결단력은 어디에 있을까? 그것은 인간과 현상에 대한 솔직한 답변이고, 자기 욕심을 인정하면서, 타인(고객)의 욕심(need)도 충분하게 고려한 것이다. 자기 욕심이 아니라 고객의 본성을 충분하게 배치할 수 있는 결단력인 것 같다. 장사는 곧 고객이다. 고객이 오지 않은 요식업은 의미가 없을 것이다. 그 그릇을 키워야 돈을 담을 수 있을 것 같다.
김승현 대표는 상대방의 지갑이 아닌 마음에 집중해야 한다는 것은 현실보다 약간은 이상적인 구호인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실제는 그렇게 쉬운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소비심리를 파악하는 선행적 요건을 지목하는 것이다. 선후관계를 명확하게 하지 않으면 일을 그르치게 될 것이다.
김승현 대표의 돈에 대한 철학은 사람, 소통, 마음 등으로 정리할 수 있겠다. 독자들이 책을 읽어본다면 돈에 대한 철학을 엿볼 수 있을 것이다. 돈, 경영, 주식 등 여러 경제에 관한 부분은 그 핵심 요소인 인간의 마음에서 결정될 것이다. 결국 고객의 마음을 읽지 못한다면 아무리 좋은 조건일지라도 체계적이나 예측가능한 사업을 구성할 수 없을 것 같다.
저자는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급여 생활자가 아닌 사업 소득자가 돼야 한다."라는 소개는 상당한 도전이다. 김승현 대표는 사업 놀라운 수완을 갖고 있는데, 모두가 그렇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언하고 있다. 자기가 했기 때문에 모두가 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사람의 성향이 각기 다르기 때문에 일반화는 쉽지 않다. 그러나 저자와 다른 성품을 갖고 있을 지라도 성품에 대한 이해를 갖는 것은 많은 사람을 이해하고 도울 수 있으며, 반면교사로 자기에게도 도전과 유익을 줄 수 있을 것이다. 모두가 사업소득자(자영업)을 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그런데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해서는 사업소득자가 되어야 한다. 그렇다면 저자가 주장하는 것처럼 주 10시간만 노동할 수 있는 선택이 가능하고, 능력과 배치에 따라서는 부자도 될 수 있을 것이다.
성공한 사업가 자기 경영 철학을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돈에 대한 철학을 보여주는 것은 독특한 면이다. 실제적인 접근이다. 독자들이 읽으면서 돈, 경제에 대해서 조금 더 친숙한 이해를 갖게 될 것 같다. 돈에 대한 이해는 자본사회에서 매우 중요한 가치이다. 많은 경제학, 성공학에 대한 책보다 좀 더 현실적인 내용으로 전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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