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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부의 공식 - 주식, 부동산, 코인 너머의 전략
코디 산체스 지음, 이민희 옮김 / 윌북 / 2025년 11월
평점 :
*본 리뷰는 도서 제공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부는 멋진 아이템이 아니라,
지루한 현금흐름에서 나온다 ❞
주식으로 손해만 보고, 코인은 타이밍 놓치고,
부동산은 이미 늦었고.
재테크 공부는 열심히 했는데, 통장 잔고는 그대로인 당신에게
《마지막 부의 공식》은 전혀 다른 방향을 알려준다.
바로 당신 동네 구석에 있는 낡고 지루한 소규모 사업체다.
저자 코디 산체스는 골드만삭스에서 수천억을 운용했던 사람이다.
그런 그가 왜 허름한 빨래방을 인수했을까?
"남의 돈을 굴리는 것보다, 내 사업을 소유하는 게 낫다."
아무리 높은 연봉도 내 것이 아니면 한순간에 사라질 수 있다는 깨달음.
이 책은 그 깨달음에서 출발한 투자 철학을 담고 있다.
☑️ 사업은 '창업'을 해야만 한다?
아니다. 인수하면 된다.
이미 10년간 검증된 고객과 현금흐름을 가진 사업체를 인수하는 것이다.
실패 확률 90%의 창업 대신, 성공 확률 70%의 인수를 전략으로 삼는다.
☑️ 인수는 자본가들만 한다?
저자는 초기 자본 없이도 사업을 인수하는 방법을 보여준다.
그 비밀은 '셀러 파이낸싱'이다.
은퇴를 앞둔 사장님과 계약금 없이 할부로 인수해
그분은 안정적 현금흐름을 보장받고, 나는 자본 부담 없이 시작한다.
☑️ 재밌는 사업이어야만 한다?
오히려 반대다.
세차장, 빨래방, 자판기 같은 '지루한' 사업이 더 견고하다.
경기 침체에도 사람들은 빨래를 하고, 세차를 한다.
그런데 정말 가능할까?
'소규모 사업체 인수'라는 게 한국에서도 통할까?
하지만 이 문장을 읽는 순간 확신이 들었다.
"사업체가 지루하다고 삶까지 지루해지는 건 아니다."
빨래방은 자동으로 돌아가는데,
나는 어디서든 살 수 있다면
그게 진짜 경제적 자유가 아닐까.
주식도, 코인도, 부동산도 결국 남이 만든 시장에서 파도를 타는 것이다.
하지만 사업체를 소유한다는 건 내가 파도를 만드는 것이다.
이 책은 지금까지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았던 부의 경로를 열어 준다.
✔ 월급만으로는 부의 궤도에 오르기 어렵다고 느낀다면
✔ 재테크 공부는 열심히 했는데 통장 잔고는 그대로라면
✔ 자본 없이도 시작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법을 찾는다면
이 책이 답이다.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아마존 비즈니스 분야 1위.
미국에서 수천 명의 평범한 직장인을 경제적 자유로 이끈 검증된 방법론.
이 책을 읽고 나면 거리를 걷는 시선이 달라진다.
저 빨래방, 저 세차장, 저 주차장이 전부 기회로 보이기 시작한다.
당신의 부는, 생각보다 가까운 곳에 있다.
500미터 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