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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의 어느 날
조지 실버 지음, 이재경 옮김 / arte(아르테) / 2019년 11월
평점 :
품절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12월의 어느날
아르테 / Josie Silver(이재경 옮김)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12월
12월은 설레면서도 여러 가지 감정들이 찾아오는 달인 것 같다,
쌀쌀하면서도 따뜻한 분위기가 가득한 12월에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신간 장편소설
#12월의어느날
따뜻한 표지 위 초록색 띠부터 의미심장 하다..
❝1년 전 크리스마스, 첫눈에 반했던 그 남자가 내 친구의 애인이 되어 나타났다❞
두사람, 열번의 기회 단 하나의 잊지 못 할 러브스토리!
크리스마스 휴가가 시작될 때 즈음 12월 21일 저녁 만원버스 2층 위에 앉아
바라본 버스 정류장 앞 한 남자에게 눈을 땔 수가 없었다.
단 60초만에 속절없이 반해 버린 것 이었다.
그렇게 ‘버스보이‘를 찾았지만 실패 하였고 1년이 지난 크리스마스 파티 날
로라의 절친 세라가 남자친구를 데리고 왔고, 그렇게 찾았던 ‘버스보이‘도
만나게 되었다.
그런데 이게 무슨 운명의 장난인가 ’버스보이‘는 세라의 남자친구가 되어
로라의 눈앞에 나타나게 된 것이다.
그리고 로라는 ’버스보이’잭과 친구가 되었고, 그 후 로라는
결혼과 이혼을 격고 그렇게 돌아돌아......
뒷부분은 연말이니 겨울강추 소설! 읽어 보길 권합니다!
마지막 스포는 1월에 계속됩니다^^
왠지 모르게 따뜻한 크리스마스날 나홀로집에 영화 대신
12월의 어느날을 조심스럽게 권해본다.
크리스마스 영화는 나홀로집에!
크리스마스 도서는 12월의 어느 날!
크리스마스의 달달함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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