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블 : 부의 대전환 - 돈의 미래를 결정하는 지각변동
존 D. 터너 & 윌리엄 퀸 지음, 최지수 옮김 / 브라이트(다산북스)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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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 급격하게 변하고 있다.
따라가야한다.
그 속에 나를 싣기위해 꼭 읽어야되는 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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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의 어느 날
조지 실버 지음, 이재경 옮김 / arte(아르테)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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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12월의 어느날

아르테 / Josie Silver(이재경 옮김)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12

12월은 설레면서도 여러 가지 감정들이 찾아오는 달인 것 같다,

쌀쌀하면서도 따뜻한 분위기가 가득한 12월에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신간 장편소설

    

 

#12월의어느날

 

따뜻한 표지 위 초록색 띠부터 의미심장 하다..

1년 전 크리스마스, 첫눈에 반했던 그 남자가 내 친구의 애인이 되어 나타났다

 

두사람, 열번의 기회 단 하나의 잊지 못 할 러브스토리!

    

 

크리스마스 휴가가 시작될 때 즈음 1221일 저녁 만원버스 2층 위에 앉아

바라본 버스 정류장 앞 한 남자에게 눈을 땔 수가 없었다.

60초만에 속절없이 반해 버린 것 이었다.

그렇게 버스보이를 찾았지만 실패 하였고 1년이 지난 크리스마스 파티 날

로라의 절친 세라가 남자친구를 데리고 왔고, 그렇게 찾았던 버스보이

만나게 되었다.

그런데 이게 무슨 운명의 장난인가 버스보이는 세라의 남자친구가 되어

로라의 눈앞에 나타나게 된 것이다.

그리고 로라는 버스보이잭과 친구가 되었고, 그 후 로라는

결혼과 이혼을 격고 그렇게 돌아돌아......

    

뒷부분은 연말이니 겨울강추 소설! 읽어 보길 권합니다!

마지막 스포는 1월에 계속됩니다^^

 

 

왠지 모르게 따뜻한 크리스마스날 나홀로집에 영화 대신

12월의 어느날을 조심스럽게 권해본다.

크리스마스 영화는 나홀로집에!

크리스마스 도서는 12월의 어느 날!

 

크리스마스의 달달함을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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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도, 인생은 어른으로 끝나지 않아 카카오프렌즈 시리즈
손힘찬 지음 / arte(아르테)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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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번에는 포로도와 손힘찬작가가 함께 독자에게 왔다.

한국고 일본, 두 개의 이름과 국적을 가진 남자.. 로 작가 소개가 시작 된다.

 

여태 카카오프렌즈와 작가의 콜라보가 정말 좋았지만

이번에는 제목부터 나를 더 끌어 당겼다.

인생은 어른으로 끝나지 않아..

 

분명 너만의 행복해지는 방법이 있을 거야.

그러니 우리 함께 천천히 찾아보자. _프롤로그

 

아직도 어떤 것이 나에게 완전한 행복인지를 모르겠다.

하지만 나름 어른이라는 나이가 되고 10년간 만들어 놓은 것에 대한

적당히 행복은 누리고 있는 것 같아서 행복이 멀리 있는 것 만은 아닌 것 같아

안도와 따뜻한 느낌을 가득 안은 채 나는 책장을 넘겼다.

    

 

가볍게 책장을 넘기기 시작하여 한권을 시간가는 줄 모르고 마지막장까지

넘겼다.

책 속에 담긴 내용 하나하나가 어쩌면 내가 나에게 해주고 싶었던 말들이

아니었을까?..

 

아직 나의 인생은 어른이 되어서도 아직도 성장하고 자라고 있다.

몸은 어른이 된지 10주년을 맞이 하였지만..

아직도 인생은 어른이 되는 것만으로 끝나지가 않았다... ing

 

 

평범해 보이는 일상 안에 분명 특별함이 있다는 걸 사람들은 금세 잊어버리니까.
.
.
.
평범한 삶은 우연히 주어지는 게 아니야. - P16

‘동기‘
그 이유가 간절함이 되어서
스스로 움직이게 만들어. - P20

실패는 끝이 아닌 도움닫기 연습 - P23

일이 안 풀릴 거라는 생각을 껴안고
자신을 억지로 끌고 가는 건 의미 없을지도 몰라.
남들의 기대치를 채우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
무조건 잘해야 한다는 생각부터 내려놓을 수 있다면
다시 시작할 수 있지 않을까? - P33

자신감을 얻는 확실한 방법

자신감은 연습으로 생긴다는 게 정말 맞는 말인 것 같아. - P40

끈기 없는 사람은 없어. 하고 싶은 일이 너무 많아서
욕심을 부리다 보니 집중력이 분산되는 것뿐. - P47

완벽하게 태어나는 사람은 없어.
각자의 기준에서 성공하는 사람들이 있을 뿐.
그러니 다른 사람의 성공담을 듣고
그게 전부라고 믿지 않았으면 해.
다양한 길 중에 하나를 먼저 도착한 것뿐이니까. - P50

거기 지금 나처럼 열심히 달리는 당신에게 말해주고 싶어.
한 번쯤은 쉼표를 찍고 자신에게 물어봈으면 좋겠다고.
지금 내가 뭘 잊고 있는지, 정말 중요한 게 뭔지 말이야. - P147

누구에게나 부족한 점은 있어.
다른 살감보다 내가 편해서
보여줄 수 있는 모습이라면
얼마든지 환영이야. - P176

꿈을 그리는 사람은 결국 그 꿈을 닮아간대.
내가 닮아가는 꿈의 모습은 분명 아주 멋질 거야 - P209

다른 사람에게 하는 배려의 반은 내게 해주기.
가끔은 정말 맛있는 식사를 내게 대접하기.

일이 잘되지 않더라도
‘실패’라고 말하지 않고 ‘과정’이라 부르기.

일에 성공했다고 오만해지지 않기.
가끔은 아무 일도 하지 않고 쉬기. - P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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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 나는 나일 때 가장 편해 카카오프렌즈 시리즈
투에고 지음 / arte(아르테)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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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테와 귀여운 카카오프렌즈의 4번째 만남 이번
2019년 10월 이번엔 무지와 함께 왔다!!

13만 팔로워가 공감하는 감성 작가 투에고
카카오프렌즈의 수줍은 감성꾼 무지가 만났다!
감성 + 감성에 독자의 마음도 감성에 마음이 갈대처럼 흔들린다!!

폭신한 토끼옷을 입은 단무지, '무지'와

담담한 위로를 전하는 작가 '투에고'가 만나,

지친 하루의 끝에서 당신에게 건내는 따뜻한 말 한마디!

 


“ 너를 위한 주문을 외워줄게
너는
행운이 넘치는 사람.
네게는 무지무지 좋은 일들만 이어지기를. ”

성의 없는 위로 대신 나의 사랑스러움을 알려주는

 

(첫 책장 무지와 콘)



🏷
본 책은

Part1 다 잘될 거라고 말하진 않을게
Part2 불안은 토끼옷에 달린 꼬리 같아
Part3 나는 나일 때 가장 편해
Part4 나의 외로움까지 사랑할래
Part5 혼자라서 좋고, 함께라서 더 좋은

프롤로그와 5파트로 구성되어
위로부터 나를 사랑하기까지 단계별로 구성되어 있다.



(프롤로그)

 

 

🏷
책 제목의 무지는
단무지인 모습을 토끼옷으로 숨긴 캐릭터라고, 옆의 콘은 오래도록 곁을 지켜주는 캐릭터로
소개가 된다.

책을 읽으며 좋았던 것은 나의 감성을 두드렸던 것.
하는 일은 크게 없지만 언제나 지침이 나를 따라다니는 나에게 포옹 같은 느낌으로
다가왔다.
싸늘해진 가을🍁 한 날, 따뜻한 벚꽃🌸 송이처럼 나에게 대화를 걸어 온다.

🏷
어떤 마음가짐을 하느냐에 나의 삶은 나의 생각으로 상황은 달라지고 나를 위로한다.
읽으면서 자존감과 나의 일상에 온전하게 긍정의 힘을 주는 내용을 담고 있다.
마음먹기에 생각하기에 달려있다는 것 이다. 라는 내용이 주를 이룬다.
그래서 지친 일상생활 속 조금씩 읽으며 힐링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추천을 해봅니다.
바쁜 일상 무지처럼 나의 못남을 가면으로 가린 채 가끔은 조마조마한 채 생활하는 사회생활..
팍팍한 회사 책꽂이 한켠에 두고 잠시 잠시 읽어도 좋고,
저 처럼 날 좋은 날 조용한 카페에서 읽기도 좋을 것 같습니다.

햇살이 내리쬐어 쨍하고 조용한 카페에서 책장을 넘기면 그 것보다 행복한 일은 없는 것 같습니다.
내가 사랑하는 시간을 무지가 나를 온전한 봄으로 데려가 줘서 오늘도 너무 감사한 하루인 것 같습니다.

 

 

"괜찮아", "힘내" 라는 형식적인 말보다 조용히 안아줄 때
더 위안을 느껴. 품 안에서 전해지는 작은 온기가 그 어떤
차가움도 녹일 수 있을 것 같 거든. - P200

너무 걱정하지 마,
너무 걱정하지 마,
지금 겪고 있는 아픔이 뭐든
결국에는 다 지나갈 테니 - P41

너를 위한 주문을 외워줄게.
너는 무지무지
행운이 넘치는 사람.
네게는 무지무지 좋은 일들만 이어지기를.

나부터 내 마음을 안아줄래.
이제 모든 나를 사랑해 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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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당신과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김종관 지음 / arte(아르테)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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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당신과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김종관 / 에세이 / 아르테

 

사랑을 세밀하게 그려내는
영화감동 김종관의 10년의 기록

 완벽하게 좋은 순간을 오래 간직할 단 하나의 방법은,

 소중한 사람과 함께하는 것이다

 
🏷
표지부터 감성적인 느낌이 들었다.

김종관 감독의 일상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
프롤로그부터 묻어나는 감성은
나의 머릿속에 보케(Bokeh) 같은 배경을 그렸다.


정말 다양한 표현들로 신기할 정도로 예쁘게 쓰여 있는 책이다.
고요하고 잔잔하게 쓰인 한 사람의 일상을 눈으로 한 장씩 넘겨가면.
내 머릿속은 글자를 배경으로 스쳐 지나가게 하는 책이다.
읽고 있는 나의 마음도 고요하고 차분하게 만들었다.

 


🏷
고요한 평일 카페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바쁜 일상을 벗어나 잔잔하게 하루를 함께 보내기 좋았다.

 

누군가의 일상이 나의 휴식에 잔잔하게 흘러들어 오는 평범 하면서도

표현력이 머리에 그림을 그린다. 휴식날 가벼운 마음으로 읽기 좋은 책이다.

 

아직도 어린 시절의 어떤 기억을 떠올리면 몸서리치게 미안한 순간이 있다 - P46

사람은 어떤 낯선 공간에서도 자기의 기억 속 무언가를 꺼내어 일치시킨다
… 그리고 그 공간이 익숙해지면 다시 그 그리운 냄새들은 사라진다. - P78

여행은 많은 것을 지우고, 또 많은 것을 새겨준다. - P81

가끔 영화를 만들길 잘했다고 느끼는 까닭은 … 버려진 시간들이 다시 한번의 기회를 선물로 받는다. - P106

완벽하게 좋은 순간, 그것을 나눌 사람이 있따는 것은 얼마나 나 자신에게 유익한 것인지. 소중한 사람과 함께 나눌 수 있는 기억은 스러져가는 환영을 잃어버리지 않는 단 하나의 방법이다. - P136

사랑의 방식...아름다움을 보고, 부러진 날개를 보았을 때, 그때 비로소 좋아하는 마음이 깊어진다. - P159

길 위에 시간들이 놓여 있다 … 오늘은 오늘일 뿐이지만, 수많은 어제가 나의 오늘을 움직있다. 그러니까 오늘을 후회없이 살아야 한다거나, 그런 말을 하고 싶은 건 아니다.
다만 후회하며 엉망진창으로 살든, 고민하며 살든, " 우리는 어제가 만들어낸 길들을 밟고 오늘이라는 길 위를 걷는다는 걸 생각한다. - P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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