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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 나는 나일 때 가장 편해 ㅣ 카카오프렌즈 시리즈
투에고 지음 / arte(아르테) / 2019년 10월
평점 :
품절

아르테와 귀여운 카카오프렌즈의 4번째 만남 이번
2019년 10월 이번엔 무지와 함께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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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만 팔로워가 공감하는 감성 작가 투에고와
카카오프렌즈의 수줍은 감성꾼 무지가 만났다!
감성 + 감성에 독자의 마음도 감성에 마음이 갈대처럼 흔들린다!!
폭신한 토끼옷을 입은 단무지, '무지'와
담담한 위로를 전하는 작가 '투에고'가 만나,
지친 하루의 끝에서 당신에게 건내는 따뜻한 말 한마디!
“ 너를 위한 주문을 외워줄게
너는 무지무지
행운이 넘치는 사람.
네게는 무지무지 좋은 일들만 이어지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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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의 없는 위로 대신 나의 사랑스러움을 알려주는 책❞

(첫 책장 무지와 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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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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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1 다 잘될 거라고 말하진 않을게
Part2 불안은 토끼옷에 달린 꼬리 같아
Part3 나는 나일 때 가장 편해
Part4 나의 외로움까지 사랑할래
Part5 혼자라서 좋고, 함께라서 더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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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와 5파트로 구성되어
위로부터 나를 사랑하기까지 단계별로 구성되어 있다.

(프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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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의 무지는
단무지인 모습을 토끼옷으로 숨긴 캐릭터라고, 옆의 콘은 오래도록 곁을 지켜주는 캐릭터로
소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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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으며 좋았던 것은 나의 감성을 두드렸던 것.
하는 일은 크게 없지만 언제나 지침이 나를 따라다니는 나에게 포옹 같은 느낌으로
다가왔다.
싸늘해진 가을🍁 한 날, 따뜻한 벚꽃🌸 송이처럼 나에게 대화를 걸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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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마음가짐을 하느냐에 나의 삶은 나의 생각으로 상황은 달라지고 나를 위로한다.
읽으면서 자존감과 나의 일상에 온전하게 긍정의 힘을 주는 내용을 담고 있다.
마음먹기에 생각하기에 달려있다는 것 이다. 라는 내용이 주를 이룬다.
그래서 지친 일상생활 속 조금씩 읽으며 힐링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추천을 해봅니다.
바쁜 일상 무지처럼 나의 못남을 가면으로 가린 채 가끔은 조마조마한 채 생활하는 사회생활..
팍팍한 회사 책꽂이 한켠에 두고 잠시 잠시 읽어도 좋고,
저 처럼 날 좋은 날 조용한 카페에서 읽기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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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이 내리쬐어 쨍하고 조용한 카페에서 책장을 넘기면 그 것보다 행복한 일은 없는 것 같습니다.
내가 사랑하는 시간을 무지가 나를 온전한 봄으로 데려가 줘서 오늘도 너무 감사한 하루인 것 같습니다.


"괜찮아", "힘내" 라는 형식적인 말보다 조용히 안아줄 때 더 위안을 느껴. 품 안에서 전해지는 작은 온기가 그 어떤 차가움도 녹일 수 있을 것 같 거든. - P200
너무 걱정하지 마, 너무 걱정하지 마, 지금 겪고 있는 아픔이 뭐든 결국에는 다 지나갈 테니 - P41
너를 위한 주문을 외워줄게. 너는 무지무지 행운이 넘치는 사람. 네게는 무지무지 좋은 일들만 이어지기를.
나부터 내 마음을 안아줄래. 이제 모든 나를 사랑해 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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