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중고샵을 자주 보는 편입니다.혹 제가 원하는 책이 있을까하고 보는데 아쉽게도 아직까지 제가 찾고 있는 책은 업네요ㅜ.ㅜ
개인적으로 사고 파는 중고샵이다 보니 어떤 책들은 정가를 훌쩍 넘은 고가인 책도 있는데 가격 산정이야 판매자의 고유 권한이라 뭐라고 말을 못하겠지만 가끔씩은 판매자가 오타를 했다고 생각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아래 영웅문 1부 같은 경우 판매 가격이 3억 5천만원입니다.헌책방을 둘러 봐도 가끔씩 눈에 보이는 책이고 새로 번역되서 나온 책인데… ㅎㅎ 아무래도 오타인 것 같군요.
개인적으론 6번까지 오타가 아닌가 싶은데,알라딘 중고 시스템이 판매자가 한번 판매 가격을 입력하며 수정이 불가능한것인지,아니면 판매자가 판매가격을 입력한후 다시 확인을 하지 않은것인지 궁금해 집니다.알라딘에서 이런 오류를 체크해서 판매자에게 가격 피드백을 하는 시스템이 없는 것 같군요.
앞서 말한대로 판매자의 판매 가격을 판매자의 고유권한으로 인정한다며 일단 판매자가 정상 가격보다 높은 판매가격을 입력시 “실제 정상가보다 높은 가격을 판매가격으로 하사겠읍니까?”하는 팝업 창이 다시 한번 떠서 판매자가 판매 가격 오타를 하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by casp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