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 전생에서 읽어드립니다 - 박진여 전생 리딩 이야기
박진여 지음 / 김영사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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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 과거 생에서 비롯된 뿌리 깊은 나쁜 습관들은 좀처럼 바뀌지 않는다.

95 : 우연이란 없어. 우연이란 신이 쓰는 가면일 뿐이야. 우연은 필연이라는 호수에서 흘러내리는 실개천 같은 것이지. 우연이 주는 진정한 메시지를 알아내지 못하면 신이 주는 기회를 놓치는 거야.

255 : 숙명의 뼈대 위에 운명의 살을....운명은 카르마의 외피라고 할 수 있다. 카르마의 중심을 차지하는 숙명과 달리 이번 생에서 바꿀 수 있다는 뜻입니다. 다시 말해 숙명은 한 번의 생으로 바꾸기 어렵지만, 운명은 자신의 의지와 노력으로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가족적 배경이나 성별 등은 카르마가 만들어낸 숙명이지만, 회사나 주거지를 옮길지 말지등은 우리의 의지가 관철되는 운명적인 차원에 속합니다.

262 : 인간은 체격, 인격, 영격으로 이루어진 삼위일체의 통일체입니다. 체격을 읽는 것이 피지컬 리딩이고, 인격과 영격을 읽는 것이 라이프 리딩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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