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panda78 > 오늘, 마음에 들어온 그림 한 점.


Marietta Guzman, Strada Napolitana

쏟아지는 햇살을 받으며 널려있는 빨래는 왠지 모르게 가슴 속 여린 부분을 건드려요.
저만 그런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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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인간 2005-08-23 12: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휴가때 상해를 갔다 왔는데, 상해는 날만 좋으면 운동회 만국기처럼 온 시내가 펄럭이는 빨래의 물결을 이룬다더군요. 상해에서는 심장마비 조심하셔야 겠습니다.

서연사랑 2005-08-23 15: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페이퍼 내용과 상관없이, 딸기님이 좋아하실 책이 눈에 띄여서...^^

너무 귀여운 그림이죠?


딸기 2005-08-23 15: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자인간님, 상해에 가보고 싶긴한데, 인심이 그렇게 사납다면서요... 정말인가요?
서연사랑님, 귀엽네요. >.<

panda78 2005-08-23 15: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홍콩에서 제일 눈에 띈 게 빌딩 숲 사이로 줄줄이 보이는 빨래 장대였어요. ㅎㅎ
근데 마카오에도 있고 중국 영향권 내는 다 비슷한가 봐요? ㅎㅎ

딸기 2005-08-23 16: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본도 그런데... ^^ 도심은 아니라도 주택가는 다 그렇거든요.
우리나라만 아파트 유리창으로 두르고 집안에서 말리는 것 같아요.

전자인간 2005-08-23 17: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말이 통하지 않으니(영어로 얘기해도 알아듣는 사람이 거의 없음) 많은 사람을 만나지는 못했고, 백화점에 아이쇼핑 갔었는데 식품코너 캐시어의 태도가 우리나라 공무원들처럼 고압적이긴 하더군요.

panda78 2005-08-23 22: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일본도 그런가요? @ㅂ@ 집 밖으로 삐죽 길 다랗게 내놓고 말려요? 의외군요- 호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