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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이 살아있어요 - 캘리그라피로 소통하는 감성발달 한글놀이책
유동흔.채민경 지음 / 감성붓다 / 2018년 6월
평점 :
절판
5살 하오의 첫번째 한글책
캘리그라피로 소통하는
감성발달 한글놀이책
‘한글이 살아있어요’
일단 하오와 책을 활용하기 전
어떤 내용과 구성으로
이루어진 책인지
한번 살펴보기로 하자!!
내가 책을 이해하고
활용방안을 미리 알고 있으면
5살 하오에게
쉽게 전달하고
책을 좀 더 효과적으로
활용 해 줄 수 있는 것 같다.
유튜브에도
간단한 책 소개와 활용팁이 나온다.
책을 시작하기 전
<한글이 살아있어요>
저자의 당부의 이야기가 나온다.
"이 책은
아이들과 놀아주는 것이 아니예요.
함께 노는 것이지요"
책 글귀가 마음에 쏙 들어
노란 형광펜으로 밑줄을 쳐본다.
‘한글이 살아있어요’
목차도 살펴보자!!
먼저 캘리그라피를 활용한
한글 놀이책이라
1단계
[캘리그라피란 무엇일까]
캘리그라피가 무엇인지 알려준다.
순우리말로는 ‘멋글씨’라 불린다.
캘리그라피를 활용해
어떻게 아이에게
한글을 알려준다는거지?
궁금증이 더욱 생긴다.
아하!!
2단계
[말랑말랑 선긋기 놀이]
일단 가장 글자의 기본인
선긋기 놀이부터 시작하는 거구나!
놀이 예시와 함께
직접 아이와 선 놀이를 할 수 있도록
실습 공간을 만들어 놓았다.
5살 아이에게
글자 모양과 뜻도 알려주면서
글자의 느낌까지 배울 수 있는
감성발달 한글 놀이책
‘한글이 살아있어요’ 이다.
아기들이 말을 배울 때
의성어, 의태어를
많이 들려주고 말해주면
언어발달에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
한글 쓰기, 읽기를 배울때도
의성어, 의태어 글자부터 시작하며
더 쉽게 학습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3단계
[글자에 감성을 담아요]
글자의 감성을 담는 법을 배워보자.
아이들이 이해를 돕기 위해
만화로 풀어 놓았다.
4단계
[이렇게 놀아요]
4단계부터는
아이와 함께
한글과 캘리그라피를 접목해서
어떻게 활동해야 하는지
몇가지 방법을 알려준다.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주니
부모입장에서는 고민없이
따라할 수 있어 좋다.
5단계
[한글이 살아있어요]
그리고 5단계에서는
본격적으로 한 단어씩 제시해
아이와 하루 1개씩 한글놀이를
할 수 있도록 구성 되어있다.
글자체도 다양하고
빨강, 노랑, 파랑 색감도
화려해 눈에 쏘옥 들어온다.
이제 ‘한글이 살아있어요’ 책도
어떻게 활용할지 살펴봤으니
하오와 본격적으로
한글 놀이를 시작해봐야겠다.
하오의 유치원 하원 후,
‘한글이 살아있어요’ 책을 펴고
2단계 선긋기 놀이부터 시작!!
오늘 배울 단어는
‘울퉁불퉁 , 윙윙’
‘쌩쌩, 살랑살랑’
‘퐁당퐁당, 엉금엉금’
글자를 눈으로 익히고
단어의 뜻은 귀로 듣고
손으로 그림도 그려본다.
오늘의 단어를
동작으로도 표현해보고
한글 놀이 수업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