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토우 마츠 단편집
생존 Life 3권
후미 요시나가의 작품
지난 10일 날개님의 서재에 갔다가 글을 몇개 읽고 있다가 깜짝 이벤트에 응모했다. 다음은 당시 내 출사표(?)다.
으~ 이미 두분이 응모하셨군요. 그래도 저도 합니다. 저는 만화에 대해 거의 문외한입니다. 초딩 때 '공포의 외인구단'에 미쳤었고, 간간이 만화잡지를 봤으나 고딩 때부터는 만화 거의 안 봤습니다. 2000년인가 '미스터 초밥왕' 잠깐 본 것 외에는 기억나는 만화도 없습니다. 그래도.. 댓글은 남깁니다. ^^
날개님이 주시려던 상품은 '반항하지마' 25권 세트였다. 그런데 날개님이 선착순이라는 단서를 달지 않으셔서 나는 3번째로 응모했고, 내게는 순정만화를 주겠다고 하셨다. 만화에 대해 아는 게 없기 때문에 장르를 가릴 처지가 아니었고, 오늘 이 만화들을 받았다.
책 상태가 어찌나 좋은지 접지도 않고 보시는지...
날개님.. 고맙습니다. 제가 알라딘에서 평생 검색하고 상품을 골라도 단 한번도 '만화'라는 장르는 거들떠보지도 않을 텐데, 보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