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가사 같은 문장.
다양한 표정의 아기 늑대 그림이 인상적인 그림책이다.
여름에 읽기 참 좋은 책.
주인공의 정신 또한 너무나도 바람직하다.
무서운 이야기를 좋아하는데 이 책 읽으면서 좀 공포감을 느꼈다.
내용이 재미있고 곰을 비롯해서 다양한 동물들이 나오는데 읽고 나면 빙그레 웃음이 나는 그림책.
실화를 바탕으로 쓴 이야기라고 하니 더욱더 놀랍다.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다는 말은 바로 이런 걸 두고 하는 게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