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히 살면서 천사로 순수하게 산다는 건 참 멋진 일이야.
하지만 가끔 싫증을 느끼지
영원한 시간속에 떠다니는니 나의 중요함을 느끼고 싶어
내 무게를 느끼고 현재를 느끼고 싶어
부는 바람을 느끼며 '"지금"이란 말을 하고 싶어...
지금.... 지금....


<베를린 천사의 시>중


댓글(2)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날개 2005-04-16 09: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림이랑 글이랑.. 넘 좋군요..!

놀자 2005-04-16 19: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잠시 저 글과 그림을 보며 날개님을 생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