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tndjrl 2005-01-04  

엄청나군요
perky님 그렇게 큰 나무는 처음 봤어요. 그리고 다른 사진들도 잘 봤습니다. 지금은 아멜리 노통(브)의 앙테 크리스타를 읽고 있습니다.
 
 
perky 2005-01-04 13: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해 잘 지내셨나요? 전 2틀후부터 근무시작하는데, 이렇게 집에 있으니까 너무 좋네요. 앙테크리스타 저도 읽어보고 싶은 책인데, 감상평 써주세요~~
 


tndjrl 2004-12-31  

새해에는
perky님, 새해에는 영적으로나 육적으로 최고의 해가 되길 바랍니다. 저는 올해 건강을 위하여 운동(주로 오래달리기)을 해 왔습니다. 새해엔 운동도 하고 중국어도 익힐 생각입니다. 혹 콘트라베이스를 읽어 봤나요?
 
 
perky 2005-01-01 00: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tndjrl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원하시는 모든 일 다 잘 이루어지길 바랄께요~ 제 동생이 중국에 살고 있는데, 중국어 익힐 생각이시라니 괜히 반갑네요^^ 콘트라베이스 (파스킨트 작품?)는 아직 안 읽어봤어요. 기회되면 읽어볼 책 중의 한권이고요. (집에 사놓은 책들 다 읽은후가 되려면 언제가 될련지..휴..)
 


자유 2004-12-15  

또 왔어요~^^;;
연말이 다가오네요...올 크리스마스엔 뭘할지 고민이 벌써부터 되네요.ㅡㅡ^ M.Butterfly는 영화로 봤을때 참 인상깊었어요...그게 한 7년인가 8년전이었는데 나중에 교수님께서 책을 주시길래 받아뒀다가 얼마전에 읽어봤답니다. 희곡엔 힌트가 많더군요...ㅎㅎ 영화가 워낙 인상깊어서...영화도 추천할 만하다고 봅니다...뭘볼까 고민하다 몇해전 사두었던 빨간머리 앤 전집중 1권을 집어 들었지요...그린 게이블즈! 처음 100페이지 정도까진 어릴때 본 만화기억이 아른 아른 하더군요...ㅎㅎ 워낙 묘사가 섬세해서 딴생각 잠시하면 바로 지금 어떤 풍경인지 길을 잃게 되더군요...그래서 자꾸 뒤로 뒤로 넘겨 다시 보게 됩니다. 10권인데 언제 다 볼동...ㅋ 언젠가는 다 보겠죠 뭐..^^;; 독서광 추천하는 이벤트는 없는가요? 제가 바로 추천할텐데...ㅎㅎ
 
 
perky 2004-12-16 00: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반가워요. 트리스탄님. 혹시 96학번이신가요? (전 96학번이었어요.) M.butterfly가 영화화도 됐었군요. ^^; 전 이상하게 영화엔 별 관심이 안가더라구요. 그래서인지 일년에 손꼽을 정도밖에 안 보게 되더군요. (무식이 탄로나는 순간.) 시간내서 영화든 원작소설이든 읽어봐야 겠어요.
사실 저도 크리스마스 계획을 아직 못짰답니다. 뭔가 근사한 일 없을까요?
 


자유 2004-12-11  

또 들렸습니다..^^;
그간 잘 지내셨어요? 여긴 어느새 겨울이 와버렸네요...이제 곧 크리스마스라니... 한해가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지도 모르겠어요..ㅎㅎ 그건 또 많은 책을...역시~ 며칠전에 M.Butterfly(by David Henry Hwang)를 읽었답니다. 영화로 처음 본게 몇해전인데 책으로 보니 또 느낌이 다르더군요... 전 상상력이 부족한지 성질이 급해서 그런지 상황 하나하나가 눈앞에 그려지진 않더군요.ㅋ 그런면에서 님의 상상력이 놀라울 따름입니다. 주말이네요...즐거운 주말 보내시고~또 들리겠습니다.^^;;
 
 
perky 2004-12-12 00: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벌써 한해가 다가고, 며칠밖에 안남았네요. 트리스탄님도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새해 계획 잘 짜시길 바래요. ^^ 그리고, M.butterfly라는 책 처음 들어봤는데, 이 책에 대해 알아봐야 겠어요. 책 소개 감사~~
 


아라크네 2004-12-07  

잘 구경하다 갑니다.
고전의 묵직한 진정한 매력을 아시는 분이군요.^^ 마지막 장을 덮었을 때 가슴을 둔탁하게 치는 그 희열은 좋은 고전만이 줄 수 있는 것 같아요. 저도 좀더 많은 책을 읽고 싶지만, 언제나 시간이 부족하다는 핑계를 대고 있지요. 엄청난 독서량에 많은 자극 받고 갑니다.
 
 
perky 2004-12-07 14: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 서재 들려주셔서 감사드리구요. 예..저 고전문학을 무척 좋아해요. 그러다보니 현대문학들에 적응이 잘 안되네요. 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