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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영 열국지 세트 - 전6권 ㅣ 고우영 열국지
고우영 글 그림 / 자음과모음 / 2008년 7월
평점 :
품절
열국지(列國志)는 중국 역사소설로 서주말부터 진의 천하통일까지의 춘추전국시대의 역사를 다룬다. 정식 명칭은 동주열국지를 말한다. 명나라의 문장가 풍몽룡이 민간에 전해져오던 판본을 개작하여 현재의 형태로 완성하였다. 한국에서는 고우영이 그린 만화 열국지가 유명하다.
동주열국지는 중국 명나라 풍몽룡(馮夢龍)이
자는 유룡(猶龍)·자유(子猶). 호는 묵감재(墨齋)이다. 쑤저우[蘇州] 출생으로 말년에 푸젠성[福建省] 소우닝현[壽寧縣]의 지사(知事)를 지냈다. 다재다능하여 여러 가지 저술·편찬·교정 등을 하였는데, 특히 통속문학 분야의 업적이 많다. 그 중에서도 '삼언(三言)' 곧 「유세명언(喩世明言)」「경세통언(警世通言)」「성세항언(醒世恒言)」의 편집과 교정은 가장 유명하다. 희곡·설화·민요 등의 편집이나 창작도 있고, 또 「평요전(平妖傳)」이나 「열국지(列國志)」의 개작(改作) 등, 이 분야에 남긴 업적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