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다이얼스 미스터리 애거서 크리스티 미스터리 Agatha Christie Mystery 42
애거서 크리스티 지음, 유명우 옮김 / 해문출판사 / 1990년 12월
평점 :
품절


이 작품에서 눈을 끄는 것은 배틀 총경의 등장이다. 배틀 총경이 등장하는 작품으로는 <0시를 향하여>, <위치우드 살인 사건>, <테이블 위의 카드>, <침니스의 비밀>과 이 작품까지 다섯 작품이다. 이 중 테이블 위의 카드는 포아로, 올리버부인과 함께 등장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네 작품이 전부다.

언제나 늦잠을 자는 체리를 골려 주려고 친구들이 그의 침실에 8개의 자명종 시계를 각각 갖다 놓았지만 다음날 여전히 체리는 깨지 않고 친구들은 그가 영원히 잠들었음을 발견한다. 단지 늦잠 자는 것이 문제였던 체리를 누가 죽였을까? 그리고 왜 자명종 시계 하나가 사라진 것일까... 시계와 죽음이라 이 어울리지 않는 조화는 다른 작품 <네 개의 시계>에서도 보여진다. 아마도 이 작품이 최초가 아닐까??? 이 작품은 또한 <침니스의 비밀>의 후속편과 같은 작품이다. 함께 읽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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