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에서 온 소년들
아이라 레빈 지음, 이창식 옮김 / 고려원(고려원미디어) / 1991년 7월
평점 :
절판


히틀러 휘하의 박사가 히틀러의 피와 살로 복제 인간 94명을 만들어 입양을 보낸다. 그리고 히틀러가 자란 환경과 같이 만들려고 그들의 아버지가 65세 되는 해 살인자들을 보내 그들의 아버지를 살해하기 시작한다. 그들의 음모는 나치 전범 체포에 일생을 바친 유태인에게 발각되어 저지되지만 그중 단 한 명만이라도 히틀러가 되기를 바라는 그들의 음모는 아직 끝난 것이 아니다. 그리고 히틀러의 복제 인간이라는 이유만으로 무고한 아이들을 살해할 수도 없는 일이다. 많이 들어온 이야기를 제대로 읽을 수 있었다는데 의의를 두고 싶다. 나치나 히틀러, 지금 읽기에는 조금 진부한 소재가 아닌가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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