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의 종교는 여러 다양한 문제들에 대해 언급하면서 완전히 일관된 답안만을 제시해야 하는가?"(p.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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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수도자일 때 알았던 방식으로 세상을 알아서는 안 된다. 나는 그때 세상은 너무나 선하고 올바른 곳이어서 사람들이 복음을 듣자마자 받아들일 거라고 상상했다. 그러나 벌어진 일은 정반대였다. (p.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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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원 운동, 다시 말해 그리스도인 되기는 늘 광야에서 시작되었다. 그리스도인 본연의 삶을 찾고 싶다면 우선 광야로, 고요와 고독으로 삶의 자리를 옮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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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잘못을 저지르고 날마다 반성하면서 일상을 쌓아올리는 것이 인간입니다. 그렇지만 인간에게 그러한 반성마저 없으면 인간은 악마가 될 것입니다. 그러한 반성을 하게 하는 근본적인 힘은 인간 내면에 있는 무한자에 대한 갈망에서 생겨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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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철학함은, 또는 공부는, 변함 속의 인간이 변함 없음을 향해 가는 행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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