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머리 속의 지우개 - A Moment to Remem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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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과 손예진이 만난 정통 멜로 영화중에 하나라고 여겨진다.
알츠하이머라는 예전에 꽤나 사용되었을 소재의 가장 원조격으로 영화가 만들어진다.
기억이 사라지는 정신병을 내 머리 속의 지우개라는 제목으로 표현한 것도 왠자 참 감성적이고 멋졌었던 것 같다.
자신의 기억도 어찌할 수가 없는 가련한 여배우의 내면을 잘 표현한 손예진의 연기가 좋았던 것 같았다.

꽤 많이 슬펐던 영화였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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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이 산다 - Ghost House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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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서희의 개성 있는 캐릭터의 귀신 역할과 차승원만의 독보적인 엽기스러울 정도의 능청스러운 연기가 돋보였던 영화였던 것 같다.
국내에서 잘 알려진 처녀귀신의 표현을 코믹으로 잘 승화한 듯한 느낌이 들었고,
곳곳에서 다소 웃긴 장면이나 위트가 느껴졌었던 작품이었던 것 같다.

최소의 캐스팅만으로도 꽤나 좋은 작품을 만들어낸 듯 하다. 귀신과의 동거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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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은 멋있었다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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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에 귀여니 인터넷 연재 소설이라고 한창 인기를 끌었던 때가 있었는데, (친구의 권유로 같이 보게 되었는데,)
그 인기에 탄력을 받아 영화로까지 만들어진 영화이다. 소설을 한번 읽어 본 적은 있었는데 뭐, 당시의 아이들에게는 꽤나 어필 했었던 것도 같지만 난 뭐.. 그냥 별 생각은 없었던 듯 하다.

의외로 원작의 스토리를 잘 따른 듯 하나 캐스팅이 잘 어울리지는 못했었던 듯한 느낌이 든다.
그렇다고 뭐 아쉽다거나 하지는 않았다. 예상 했었으니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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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를 모르면 간첩 - A Spy Gi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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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역시 북측 간첩 요원을 컨셉으로 이루어지는 전개의 영화인데,
설정 자체가 말이 안되고 영화의 스토리는 기억 조차도 안 난다는 얘길 해 주고 싶었다.
김정화의 북한 사람인지, 남한 터프녀인지 알 수 없을 연기가 일품이었고, 화려한 액션씬도 몇 장면 있었던 것 같기도 하다..

커피 프린스로 명성을 떨치게 된 공유의 초창기 모습도 볼 수 있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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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를 믿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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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이 신인이었을 때 주연을 맡은 영화인데, 의외로 그때의 모습이 더 수수하고 이질감이 없게 와 닿았었던 것 같다.
(최소한 영화에서는 인간으로 느껴 졌었다.. ㅎㄷㄷ;;)
김하늘의 스타일의 능청스러운 연기가 일품이었던 것 같고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의 수수한 모습들이나 배경들이 꽤나 지루하지 않고 코믹하게 잘 전개 되었던 듯한 느낌을 받았다.

전체적인 코믹 스타일의 영화로써는 괜찮은 완성작을 지닌 영화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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