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 포유류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13
봄봄 스토리 글, 임해봉 그림, 신동훈 외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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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무한도전 보셨나요?

역시 무한도전이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어요.


어제는 북극곰을 만나러 떠난 정준하와

박명수의 모습이 전파를 탔는데요.


캐나다의 허드슨만이 얼어야 북극곰이

북극해로 이동할 수 있는데 11월 중순이 지나도

허드슨만이 얼지 않아 해안가에서 바다가

얼기만을 기다리는 북극곰의 모습이 안쓰러웠어요.


정준하의 말처럼 뉴스에서 접했던

지구온난화라는 말이 피부로 와닿는 순간이었어요.​


이런 북극곰은 2008년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되었다고 하지요.

 





국제 자연 보호 연맹은 2~5년마다 멸종위기에

처한 동식물을 정리한 레드리스트를 발표하고 있는데요.


관심필요 - 위기 근접 - 취약 - 멸종 위기 -

심각한 위기 - 자생지 절멸 - 절멸

등급이 나뉜다고 하니 북극곰의 멸종위기는

상당히 위험도가 진행된 상태였군요.


더 심각한건 세계의 동물 중 포유류의 25%가

멸종위기라고 하니 정말 심각하고 또 심각합니다.



 





브리태니커 포유류를 보면 포유류의 등장과

특징, 그리고 생김새와 여러기관은 물론

포유류의 행동과 생활에 대해서 알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람과 함께 사는 포유류는 물론

멸종 위기의 포유류에 대해서도 공부할 수 있지요.


책의 첫머리에서 보여지는 인포그래픽으로

시각적으로 정리된 학습내용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더 심화된 정보를 원한다면 <브리태니커 세계

대백과사전>으로 읽는 포유류를 참고하시면 되겠지요?






 

 

*** 위 이미지는 MBC무한도전 다시보기 캡쳐화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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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보물찾기 3 한국사탐험 만화 역사상식 19
곰돌이 co. 글, 강경효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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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년 일본 제국이 대한 제국을 점령하고

1945년 8월 15일 광복을 맞기까지의 35년을

일제강점기라고 하는데요.


커다란 고통의 시간, 어찌 생각하면 잊고 싶은

과거일 수도 있으나 그럴수록 더 알아야

하는 것은 다시는 그런 일이 반복되지 않게

하기 위함입니다.


책을 다 읽고 난 후 겉표지의 그림들을 하나

하나 되새겨 보면 더 감동적인 보물찾기 시리즈랍니다.


 




상하이 홍커우 공원에서 도시락 폭탄을 던진

윤봉길 의사는 의거 1시간 전 김구선생님을 만나

6원짜리 본인의 시계와 2원짜리 김구선생님의

시계를 바꾸자고 하는데요.


"제 시간은 1시간밖에 남지 않았습니다."라는

말을 남긴 윤봉길 의사에게 김구 선생님은

지하에서 만나자고 하지요.


이 말은 오랜 세월이 흘러 이루어지게 됩니다.


김구 탄생 130주년 기념 전시회에서 두 사람은

시계로 다시 만나게 됩니다.


 







일본은 우리나라의 민족성을 없애면

이용하기 쉬울거란 생각에 민족 말살정책을 펼치지도 하지요.


신사 참배를 강요하고 우리 역사 교육과 우리말

사용을 금지하는 한편 창씨개명을 강요하기도 합니다.


거기에 그치지 않고 우리 민족 정신을 상징하는

호랑이까지 멸종시키는데요.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우리의 정신을 닮은

무궁화 역시 갖가지 방법을 동원해 없애려고 합니다.


무궁화를 뽑고 대신 벚꽃을 심기도 했지만

우리 민족이 사랑하는 꽃 무궁화를 지키려는

사람들도 많았기에 이름처럼 끝없이 피는 꽃

무궁화는 살아남았습니다.








어떤 고난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줄기차게

독립운동을 계속해 끝내 나라를 되찾은

우리 민족의 힘~


예나 지금이나 나라가 어려울 때 나라를 지키는 건

백성이라는 무한도전이 남긴 메세지가 가슴 깊이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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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윔피 키드 벽걸이 캘린더 윔피 키드 시리즈
제프 키니 글.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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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흑~ 이제 2016년의 마지막 달~


이 마지막달이 지나고 나면 또 다른 시작인

2017이라는 숫자가 기다리고 있네요.


이제 슬슬 2017 캘린더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는데요.


우리끼리만 보는? 윔피키드 벽걸이 캘린더~

우리끼리니까 살짝...ㅋ


 





겉표지를 넘기니 그레그의 사계절이 보이네요.

색칠하기로 꾸며볼 수 있겠어요.






한정판 스티커로 캘린더를 꾸며보는 재미도 있지요.


아기자기한 일러스트 덕분에 아기자기하게

꾸며보고 싶은 생각이 절로 드는 캘린더예요.



 





달력엔 역시 가족 생일체크부터가 먼저죠?

우리 집에선 4호군 생일이 제일 빨라요.

 





자기 생일이라고 하나밖에 없던 케이크

스티커를 뙇~ 붙이고 있는 4호군이네요.

 





그리고 마지막은 엄마생일~

 





빨간날도 챙겨보고 추석은 언제인지도 확인하고...

 





내년 12월 20일엔 대통령선거도 있네요.

흐~ 대통*이란 말만으로도 속쓰린...ㅜㅜ


아무리 내일일은 난 몰라요~하며 하루하루

살지만 정말 내년 이 날은 어떤 모습일지 심히 궁금합니다.

 





대략 살펴본 달력의 사이사이로 보이는

윔피키드 일러스트~ 어떠셨어요?


벽에 걸어놓으면 인테리어 효과로도 굿~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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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 로봇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31
봄봄 스토리 글, 정윤채 그림, 신동훈 외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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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로봇은 인간에게 해를 끼치거나 위험에 빠진

인간을 모른척 하면 안된다.


2. 첫번째 원칙을 거스르지 않는 한 로봇은

인간의 명령에 복종해야 한다.


3. 첫번째, 두번째 원칙을 거스르지 않는 한,

로봇은 스스로를 보호해야 한다.


위의 3가지가 바로 로봇의 아버지라 불리는

아이작 아시모프가 만든 "로봇3원칙'인데요.


러시아의 과학자이자 소설가인 그는 1940년

로봇이 따를 규칙을 정리해서 자신의 소설 속에

적용했다고 하지요.


 





1920년 카렐 차페크에 의해 로봇이란 단어가

처음 만들어졌지만 로봇의 개념이 처음

등장한 것은 무려 2,800년 전이라고 해요.


약 2,000년 전에 스스로 움직이는 자동장치가

나오기도 했다고 하니 참 신기하지요?

 





그러고보면 우리나라에도 로봇 비슷한 것이

이미 조선시대에 등장했었군요.


장영실이 발명한 자격루가 바로 그 주인공인데요.


자격루는 자동으로 시간을 알려주는 장치로

로봇의 원리가 담긴 우리나라 최초의 자동장치랍니다.

 





여기서 잠깐~


슬기와 로운이처럼 로봇과 기계가 헷갈릴

수 있지만 기계는 사람이 조종해야 움직이는

것이고 로봇은 프로그램에 의해 움직인다는 차이점이 있답니다.

 





현재는 사람과 흡사한 인공지능도 나오고

아니, 사람을 뛰어넘기까지? 하지만 두 다리로

걷는 것 자체가 이렇게 어려운 것인줄 로봇을 통해 알게 됩니다.


동작마다 무게중심을 옮기는 명령이 필요하기에

로봇의 이족 보행이 쉽지 않다고 하니 두다리로

걷는 인간이 갑자기 위대해보이네요. ^^

 





그래서 보통 로봇들이 다리는 구부정하게

몸통을 앞으로 살짝 기울어져서 무게중심을

잡고 있었다고 하는데 우리나라 연구진이

개발한 로보레이는 사람처럼 다리를 쭉 뻗고

서는 것이 가능해졌다고 해요.

 





우리나라 로봇은 계속 발전하여 2015년엔

우리나라의 재난 대응 로봇인 휴보가

세계 재난 로봇 경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답니다.


이처럼 로봇은 인간이 직접 가기 어려운

재난현장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데요.


방사능 사고 현장이나 갖가지 재난현장외에

힘든 농사일에도 그리고 우주탐사에도 아주 유용하답니다.

 





한창 인공지능 '알파고'와 이세돌의 경기가

핫이슈였었지요?


바로 알파고가 이세돌을 이겼을때 인간의

미래를 걱정하는 소리도 많았었지요.


그러나 한편에서는 인간과 컴퓨터와의 작은

차이점 때문에 희망적인 소리가 높아지기도 했었지요.


암튼 알수록 신기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로봇~ 


남자아이들이 열광하는 로봇의 대표적인

모습외에도 우리 생활속 깊숙이 들어온

로봇에 대해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브리태니커

만화로 보는 로봇이었습니다.


로봇을 개발하는 인간과 그리고 로봇~


정말 그 옛날 카렐 차페크가 <로섬의 유니버설

로봇>에서 경고했던 것처럼 그리고 공상과학

영화에서처럼 인간과 로봇의 전쟁이 발발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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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만든 책과 기록 우리알고 세계보고 5
김향금 지음, 홍선주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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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먼 옛날 이웃에게 곡식을 꿔주고는

나무토막에 꿔준 볏단의 숫자만큼 홈을

파 두었던 이가 있었는데 세월이 흐르자

그 홈이 뭉개지고 그로인해 이웃과 옥신각신~


그래서 나무토막에 홈을 파는 대신

필요한 정보를 정확하게 글로 적는

'기록'이 등장하게 되었지요.


 





또 이런 일도 있었어요.


아버지 때부터 시작된 소송때문에 골치를

앓고 있는 신라 사람 절거리~


절거리 아버지가 이긴 소송을 잘못된

판결이었다며 세월이 흘러 다시 또 소송을 한거죠.


다시 소송에서 이긴 절거리는 자식들한테까지

이런 일이 다시 생기지 않도록 아예 돌에다가

판결내용을 새겨두기로 했답니다.


이처럼 중요한 정보를 길이 남기고자 할때는

돌에다 글을 새기기도 했지요.


바빌로니아의 함무라비 왕은 2미터가 넘는

돌기둥에 세계 최초로 법전을 새겨 두었으니

바로 세계 최초의 법전, 함무라비 법전이랍니다.






기록이 중요한 이유가 잘 나타난 화성의궤~


정조대왕은 어머니 혜경궁 홍씨의 환갑을 맞아

수원 화성에 있는 아버지의 무덤인 현륭원에

다녀왔는데요.


행차 장면도 생생하게 그림으로 남겼을 뿐 아니라

화성 축성에 관한 기록까지 상세하게 남겨져있어서

전쟁으로 훼손된 화성을 그대로 재건할 수 있었다고 하지요.


기록이 없었다면 불가능했겠지요?

 





정조대왕의 일기~


그 일기가 역사책이 된 것 처럼 현재를 사는

우리의 일기도 세월이 흐르면 역사속

중요한 기록이 될 수도 있을것 같아요.


심지어 몇십년전 버스비를 기록해두었던

용돈기입장이나 회수권이라는 단어를 쓴

일기만 봐도 지금 보면 어머~ 이때는 버스를

탈 때 회수권이란게 필요했었구나~ 하게 되니 말예요.

 





우리알고 세계보고는 초등 저학년을 위한

사회 예비 지식 그림책이예요.


글자도 종이도 연필도 없던 아주 먼 옛날부터

중요한 정보가 노래로 그리고 이야기로 전해지면서

기록이 되기까지의 역사를 다룬 책과 기록에 관한 이야기지요.


사람과 세상을 만들어 온 힘,

책과 기록의 역사속으로 빠져볼 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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