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저귀의 궤변은 그럴듯하지만 그리 관심을 끄는 대목도 없어서 열매의 수면욕을 불러왔다. - P102
언니가 어떤 사람인지 십 년 넘게 본 인간들이 마치 한 번도 경험 못한 외계 생명체 대하듯 하네. - P97
고립은 절대 금물이예요! - P17
손열매가 처음으로 성대묘사 한 사람은 느탠리 입키스였다. - P7
칠월은 독서가 힘든 달. 읽기나 쓰기보다 먹기와 마시기가 앞서는 달. - P1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