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타트 - 야놀자 창업자 이수진의 경영 일기, 개정판
이수진 지음 / 클라우드나인 / 2023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리스타트' 는 책제목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국내 숙박업계 1등을 넘어 글로벌 원 톱

트래블 테크 컴퍼니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야놀자의 시작, 성장과정, 확장의 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2021년 

업비트, 직방, 마켓컬리, 빗썸, 

오늘의 집, 당근마켓, 리디 등.


총 7개사가 국내 유니콘 기업에

새롭게 포함되면서 2021년 말

기준 비상장기업으로 기업가치

1조원을 돌파한 이력이 있는 

기업은 27개사로 증가를 하였다.


그러나 대한상공회의소가 조사한 결과

한국에서 창업한 스타트업의 5년차 생존율은 

29.2%에 불과하며 스타트업 창업 후 


5년 이내에 70% 가량이 문을 닫는 

상황이기 때문에 스타트업으로서 

실패하지 않고 꾸준히 안정적으로 

성장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성공적으로 스타트업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혁신적인 서비스와 차별화 된 전략을 통해

성공적으로 기업을 이끌고 있는 창업자들로부터

기업을 성공적으로,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성공 법칙을 배우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


'리스타트' 는 다시 리스타트, 레디,

스타트, 리스타트로 주제를 나누어서

'야놀자' 의 창업자인 이수진 대표의 기록을 

통해 이수진 대표의 삶과 함께 야놀자의 시작,

성장과정, 확장의 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시장환경에 맞게 

어떤 경영 방식과 전략을 추구하고 있는지,


야놀자가 고객 니즈를 빠르게 찾아내어 

고객에게 최적화 된 서비스를 개발하는 방법,


야놀자만이 가지고 있는 차별화 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어떻게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제공하고 있는지 이해할 수 있었다.


여가 및 여행 시장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여가 및 여행 시장은 수조원대로 

빠르게 성장하였고 자연스럽게 수많은 

경쟁 기업과 브랜드 역시 생겨났다.


이런 경쟁 상황에서 앞서 나갈 수 있는 

야놀자만이 가지고 있는 경쟁력과

차별화 된 품질과 전략,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어떤 준비를 하고 있는지, 


기업의 이익, 소비자 만족 뿐 아니라 

어떤 새로운 가치들이 만들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지 알 수 있었다. 


이수진 대표와 야놀자가 지금과 같은 높은 

성취를 이루어낼 수 있었던 차별화된 생각 방식,

행동, 습관, 성향을 바탕으로 구체적으로 어떤 

방식을 통해 실천하고 선택이 이루어졌는지,


남다른 목표와 지치지 않는 열정, 자기 확신, 

차별화된 행동 방식과 계획 하나 하나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유지하면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리스타트' 를 통해 진화하는 시장의 본질, 

변화하는 고객의 욕구를 명확하게 아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고객 중심적 혁신을 

끝없이 추구해야 한다는점 잊지 말고 

실천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하루 3분, 꺼내 먹는 자본주의 - 화폐와 금리부터 부의 축적 원리까지, 세상에서 가장 짧은 자본주의 수업
더나은삶TV(채수앙) 지음 / 21세기북스 / 2023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하루 3분 꺼내 먹는 자본주의' 는 책제목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사소한 것에서부터 가장 중요하고 필수적으로 

알고 있어야하는 자본주의란 무엇인가에 대한

개념과 원리를 알기 쉽게 자세히 설명하는 책이다.


새해가 되면 사람들이 가장 많이 비는

소원 중에 하나가 바로 돈을 많이 버는 것이다.


​경기침제, 실업률, 부동산 경기 침체, 

로또청약 등의 뉴스가 매일 반복되고 있으며, 

열심히 일을 하고 돈을 벌어도, 

돈을 모으는 것이 쉽지 않다.


​누구나 돈을 많이 벌고 싶어하고, 부자를 꿈꾼다.

그런데 아무리 노력을 해도 잘 안 되거나 

제대로 된 수익을 얻기 어렵다.


​그래서 우리는 돈을 많이 벌고 

성공한 사람들의 삶을 부러워하기도 하고,

그들이 어떻게 성공하고 부자가 될 수 

있었는지에 대해 궁금해 한다.


​성공적으로 투자를 하고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자본주의의 흐름과

경제구조를 제대로 이해하면서 

활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하루 3분 꺼내 먹는 자본주의' 는 

자본주의의 시작을 이해하는 3분,

자본주의와 화폐를 이해하는 3분,

자본주의 경제구조를 이해하는 3분,


자본주의의 투자 전략을 이해하는 3분,

자본주의의 성공 마인드를 이해하는 3분,

자본주의에서 부의 축적 원리를 이해하는 

3분으로 주제를 나누어서 자세히 설명하기 때문에


복잡하고 어렵게 느껴지는 자본주의

원리와 경제구조를 3분 안에 읽힐만큼

짧은 글을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자본주의 세상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정확히 논리적으로 이해하면서 세상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인과관계를 

논리적으로 추론할 수 있게되면 


자연스레 세상의 거대한 흐름을 읽을 수 

있고 자본주의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일들을 나름대로 예측할 수 있게 되고 


외부의 큰 영향에도 흔들림 없이 삶을 

슬기롭게 전개해나갈 수 있다는점을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것 같다.


투자는 원인과 결과가 정해지지 않고

수시로 바뀌는 복잡한 분야이기 때문에

자본주의의 개념, 화폐, 경제구조, 투자전략,


성공 마인드, 부의 축적 원리를 이해려는

꾸준한 노력을 통해 사물과 세상을 꿰뚫어 

보는 통찰력을 얻을 수 있고, 이 통찰력을 

바탕으로 빠르게 변하고 있는 시대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투자 전략을 

수립, 실행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루 3분 꺼내 먹는 자본주의' 에 담긴

내용들을 제대로 이해하고 활용하면서

앞으로 장기적인 관점에서 현명하게 투자해야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미래과거시제
배명훈 지음 / 북하우스 / 2023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눈이 내리는 높은 설산을 배경으로 가운데 

거대한 원이 그려져 있고 원 안 겉면에는 

마치 종이접기를 해서 만든 것 같은 


여러가지 모양의 문양들이 둘러쌓고 있고 

그 안에는 여러 명의 사람들이 줄지어서 

달리고 있는 모습, 가운데에는 계단에서

남녀가 만나는 듯한 모습의 표지가 인상적으로 느껴졌다.


"이 놀라운 작가가 정점에 이르는 순간을

직접 목격하고 싶어진다" 라고 적혀 있는 것이 

책 제목인 '미래과거시제' 와 어떤 

연관성을 가지고 있을지 궁금했다.


책은 수요곡선의 수호자, 차카타파의 

열망으로 미래과거시제, 접히는 신들, 

인류의 대변자 임시 조종사, 홈, 어웨이, 

절반의 존재 알람이 울리면까지 

9편의 소설로 구성되어있다.


장편소설이 아니라 새로운 스타일과

소재의 작품을 통해 한국 SF 장르를

대표하는 작가, 남다른 상상력과 

표현력을 갖춘 작가로 인정받고 있는 

배명훈 작가 쓴 소설들로 구성되어 있고,


​새로운 형식과 스토리를 담고 있기 

때문에 많은 기대감을 가지고 읽을 수 있었다.


​하나가 아닌 9개의 이야기가 담겨 

있기 때문에 굳이 처음부터 순서대로 

읽지 않고 관심이 가는 제목과 주제의 

이야기부터 집중해서 읽을 수 있었다.


함정에 빠진 돈을 쓰는 로봇, 미래 세계, 

시간 여행 미스터리, 판소리 형식의 로봇 전투,

종이처럼 날아온 외계의 존재들, 잠들어

있는 의식과 듀얼 가상현실 등. 


기존에 쉽게 생각하지 못했던 인물과

배경, 사건들이 등장하고 다양한 장르를

담은 이야기들이 많이 있어서 각각의

이야기 하나 하나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다.


각 이야기들의 인물들이 자신들에게 

주어진 상황들을 어떤 방식으로 극복하는지,  

시간의 흐름과 주어진 환경에 변화에 

따라서 인물들의 행동과 마음이

어떻게 바뀌게 되는지 잘 담겨있다.


각자의 여러가지 사연으로 인해 그렇게 

할 수 밖에 없는 인물들의 모습이 제대로

그려져 있고 인물들이 가지고 있는 

심리에 대해서 자세히 묘사하고 있다.  


각각의 9편의 이야기들에서 기존에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스토리 전개들이 이어졌고,

다음 장에서는 어떤 내용이 이어질까,

다른 이야기는 어떤 내용을 담고 있을까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고 재미있게 읽었다.


상상력과 표현력이 뛰어난 작가의 

작품이라는점에서 다양한 인물들의 

행동과 표정, 사고방식, 배경이 

디테일 하게 잘 묘사가 되어 있어서 


다양한 감정을 느끼면서 몰입 할 수 있었고, 

소설 속 인물들의 상황을 자연스럽게 

머릿속으로 그려가면서 읽을 수 있었다.


배명훈 작가의 다음 작품이 기대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웹소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 웹소설을 말할 때 알아야 할 것들
이융희 지음 / 요다 / 2023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웹소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는 책제목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어렵지 않게 웹소설을 

쓰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는 책이다.


몇년 전 카카오 엔터와 네이버 두 기업

모두가 북미 웹소설 플랫폼과 

캐나다 웹소설 업체를 인수했다.


그리고 네이버는 국대 최대 규모의

웹소설 플랫폼 기업 문피아를 인수했다.


문피아는 무협 소설을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웹소설을 연재하고 있는데

월 평균 1억 회가 넘는 페이지뷰,

40만 명의 방문자 수를 기록하고 있고,

등록 작가 수는 5만명에 이른다.


이처럼 웹소설 시장은 현재 대규모로 성장하였고,

카카오 TV '빨대퀸' 에서 웹소설을 통해

연 소득 13억을 벌고 있는 작가의 사연을 

보고 놀라움과 함께 흥미를 느꼈고, 


현재 다양한 웹소설 플랫폼이 존재하고 

N잡으로서 웹소설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는 이야기를 듣고난 후

웹소설 쓰기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웹소설을 어떻게 작성하고 어떤 

방식으로 완성하여 독자들이 읽을 수 있도록 

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있었다.


'웹소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는 무엇을 

웹소설이라고 할까, 웹소설은 어떻게 가르칠까,

웹소설 고전은 왜 읽어야 할까, 웹소설 교육을 

위하여로 주제를 나누어서 설명하기 때문에


웹소설의 개념과 웹소설을 본격적으로 쓰기 전에 

기본적으로 알고 있어야 하는 사항들을 

비롯하여 웹소설 쓰기의 기초부터 

실전까지 웹소설을 쓰는 과정 

전반을 쉽게 배울 수 있었다.


일반적인 글쓰기와 웹소설 

쓰기의 차이점이 무엇인지,

웹소설을 어떤 장르와

 소재로 작성할 것인지,


소설의 전체적인 방향성과 구성을 하는데

있어서 독자의 관심과 흥미를 얻기 

위해 어떤 점을 신경 쓰는 것이 

도움이 되는지 알 수 있었다.


웹소설을 작성하고 나서 어울리는 제목을 짓는 법,

웹소설을 작성하는데 있어서 고전을 

배우는 것이 중요한 이유가 무엇인지, 

웹소설의 전반적인 스토리와 방식을 

어떤 식으로 구성 하는지 여러가지 

작품들을 예시로 들어서 알려준다.


강연과 대학을 중심으로 한 웹소설과 

장르 관련 강연을 기획, 진행하고 있는

저자가 본인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알려주기 때문에 

각각의 내용을 쉽게 따라할 수 있었다.


'웹소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를 통해 

본격적으로 웹소설을 쓰는 작가가 되기 위해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하는 여러가지 사항, 

웹소설 작가로서의 마음가짐, 구체적으로 

어떤 노력들을 해야하는지 배울 수 있었고,

잘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악티움 해전 - 로마 제국을 만든 전쟁
배리 스트라우스 지음, 이종인 옮김 / 책과함께 / 2023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악티움 해전' 은 책제목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로마 제국의 오랜 내전을

끝내게 되면서 로마 제국 역사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는 계기가

되었던 '악티움 해전사' 를 세계사적인

관점에서 알기 쉽게 이야기 하는 책이다.


지식과 인문학에 대해 흥미를 가지는 

사람들이 많이 생기기 시작했고,

인문학 관련 책들은 베스트 셀러에 오르고,

인문학 관련 강의들은 많은 

사람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시대의 변화와 기술의 발전과 함께 사람들은 

다양한 방식, 다양한 종류의 인문학을 즐기고 있다.

가장 많은 관심을 갖는 분야가 바로 '역사' 이고, 

그 중에서도 '세계사' 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특히 세계사 중에서도 '전쟁사' ,

전쟁사 중에서도 '로마 제국'

전쟁사에 대한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


역사적 사건으로는 '악티움 해전' 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있고 알고 싶어한다.


그래서 '로마제국' 과 관련된 역사책, 소설을 

비롯한 수많은 책들이 나왔지만 대부분 역사적

인물과 사건에 초점을 맞춘 것들이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악티움 해전' 은 고대 전쟁사의

대가 배리 스트라우스가 여러 문헌 기록과

현대에 발굴된 고고학 자료를 적극 활용하여

옥타비아누스, 안토니우스, 클레오파트라 등의


역사적 인물들과 '악티움 해전' 으로 인한 

영향력을 다루고 있기 때문에 새로운 

관점에서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다.


'악티움 해전' 에 대한 설명을 바탕으로 

당시 세계사의 전반적인 흐름과 

'악티움 해전' 이 일어나게 된 

역사적인 배경이 무엇인지,


옥타비아누스의 함대가 '악티움 해전' 에서  

승리를 거둘 수 있었던 치밀한 전략과 

전투의 규모가 점차 확대되는 과정과 


전투가 어떤 과정을 거치면서 전개가 되었는지,

옥타비아누스의 함대의 공격을 

안토니우스의 함대가 방어하기 

위해 사용했던 전략이 무엇이고,


옥타비아누스의 함대가 이에 어떻게 대응하면서 

안토니우스의 함대를 격침 시키고 

마침내 안토니우스의 항복을 얻어내고 

로마의 유일한 지배자가 될 수 

있었는지 알 수 있었다.


'악티움 해전' 이 끝난 후, 전투로 인해 모든 것이

변하게 된 모습과 '악티움 해전' 이 전세계 

인류와 세계에 끼친 영향과 어떤 큰 변화를 

가져오게 되었는지 배울 수 있었고, 


익숙하게 알고 있는 내용들도 있었지만,

그동안 알지 못했던 '악티움 해전' 에 담겨 

있는 진실과 전쟁이 일어나게 된 배경, 

특징들에 대해 새롭게 알 수 있어서 유익했다.


단순히 이론적인 설명이 아니라 다양한 

자료와 쉬운 설명을 통해 설명하기 때문에 

각각의 내용을 쉽게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다.   


'악티움 해전' 을 통해 세계사적 관점에서

'악티움 해전' 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악티움 해전' 이 지닌 의미와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