쎈연산 8권 초등 4-2 (2017년용) 쎈연산 (2017년)
홍범준.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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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4학년 2학기 수학 개념 문제집을 풀고 있는데요.

단원은 어려워 보이지 않는데 소수 부분은 연산이 필요하겠더라고요.

그리고 생각지 않게 각도를 구하는 것도 필요하고 말이죠.

당연하게 할 줄 알 것 같은 곳에서 아이들은 실수를 많이 하네요.

연산은 초등 고학년이 되더라도 쭉 해줘야 한다고 하는데요.

계속 사칙연산만 하기도 참 지루해 하네요.

교과서 연계 학습으로 연산을 풀어갈 수 있는 "쎈연산"문제집을 시작했어요.

딱 4학년 2학기에 필요한 연산을 집중적으로 풀어가는 문제집입니다.

각 단원마다 분량이 어느 정도 되는지 체크를 해봤어요.

역시 소수 단원 부분이 많네요.

아이들이 수학을 어려워하는 것이 '연산'이 제대로 안되기 때문이라고도 하더라고요.

학기 중에 연산을 따로 하기는 어려우니 미리 연산과 개념은 잡아주려고요.

학교 시험이 없어지고 단원평가, 상시 평가가 계속되니까 시험에 연연하지 않고 수학 공부를 하면 될 것 같아요.

모든 연산 원리에 대한 동영상 강좌도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데요.

QR코드를 찍어서 바로 연산 원리를 확인해볼 수 있어요.

학습을 하다가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은 원리부터 이해하고 넘어가면 좋을 듯해요.

총 6단계를 학습하게 되네요.

초등 4학년 2학기에는 꺾은선 그래프와 도형이 들어가는데요.

그래프는 연산이 안 들어가니 각도 구하기와 소수 덧셈과 뺄셈, 올림, 반올림, 버림에 대해서 학습하면 되네요.
 
"쎈연산은 교과과정 해당 학기에 필요한 연산을 모두 담았단다.

연산 영역 뿐 아니라 측정, 통계, 도형 영역에서 필요한 연산까지 모두 담아서

이 한 권으로 해당 학기의 연산학습을 완벽하게 끝낼 수 있지."
 
아무래도 학기 중에 해당하지 않은 연산까지 계속하기는 어려운데요.

집중해서 진도학습을 할 수 있는 연산 문제집이에요.

개념학습을 풀어가면서 함께 학습하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총 6단계로 내용은 어렵지 않아 보여요.

빠른 속도로 실수 없이 풀어가는 것이 중요하겠죠.

각 단계마다 걸린 시간, 표준 시간, 맞힌 개수를 적어가면서 체크하게 되는데요.

아이의 학습 난이도에 따라서 계획을 잡으면 될 것 같아요.

​각 단계 앞에는 학습만화도 담겨있는데요.

이 부분은 아이가 꼭 읽어보더라고요.

쎄니&쎈돌이와 함께 알아보는 수학 이야기로 연산의 기본 원리를 확인해보고 풀어가요.

 개념 동영상 QR코드도 있어요.

아이가 이해를 잘하지 못한다면 이 동영상부터 학습하고 문제를 풀어가면 좋겠죠.

다양한 방법으로 연산을 학습하게 됩니다.

집중해서 풀면 좋을 것 같아요.

처음에 시간이 얼마나 걸리는지 체크해가면서 풀어봤는데요.

2분에서 5분 사이에 다 풀더라고요.

시간은 따로 체크할 필요는 없을 것 같고 정확도를 높여서 풀어가기로 했어요.

하루에 4일차에서 5일차를 기본으로 풀기로 했어요.

맘 같아서는 후다닥 다 풀었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5일차를 푸는데 20분 정도면 충분한 것 같아요.

문제를 풀다 보니 반복해서 실수하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소수점 뒤에 0을 붙이거나 덧셈에서 실수하는 부분이 있더라고요.

암산으로 쓱쓱 실수 없이 잘 할 수 있도록 집중해서 풀어야겠어요.

자꾸 실수하는 것을 줄이도록 해줘야겠어요.

17일차까지 풀었는데요.

나머지도 4주 안에 금방 다 풀 수 있을 것 같아요.

이 한 권만 제대로 풀어도 2학기 개념 문제집을 풀 때 연산 때문에 어려워할 일은 없겠어요.

다음 주엔 소수 부분은 다 끝내보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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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3.4학년을 위한 빠른 영단어 - 짝 단어로 의미 있게 외우면 효과는 2배 이상! 초등 바빠 영어
한동오.3E 영어 연구소 지음 / 이지스에듀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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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하는데 영어단어를 많이 알아야한다는 말에

무조건 시작했다가. 어이쿠했다죠.

워낙 외우는 것을 싫어하는데 그것도 '영어'를 외우라니!

아이가 흥미를 보이던 영어에 그나마 흥미를 잃어버릴까봐

그냥 영어책만 원어민 발음으로 듣고 읽고 문제푸는 정도만 했었어요.

문제 풀고 하는 거보면 제법 잘한다 했는데요.

아... 역시 쓰기에서 2%부족하네요.

듣기나 읽기는 좀 하는데 쓰기가 전혀 받쳐주질않으니

이거 나중에 너무 늦을까봐 조마조마해져요.

주변에서 다들 영어학원에 보내고 하루에 20개씩 영어단어를 외운다는 말을 들으니.

그 탓에 더 마음이 조급해지는 것 같아요.

이래도 되나싶은...

아이 영어책읽고 있는데 옆에서 지켜보니 확실히 문장을 읽는데

정확하게 하는 것보다 두루뭉술하게 감으로? 해석하는게 보이더라고요.

참 신기하긴한데 2%부족하다는 걸 확실하게 느끼게 되네요.

영어실력을 높이려면 이제는 영어단어 외우는 것도 필요하겠다 싶어요.

아무래도 친구들 영어일기 쓴다는 말에 제가 충격을 먹은 것 같아요.

너무 실력차이가 나잖아!!!

영어단어 사전 외우듯이.

영어단어 쓰고 뜻쓰는 걸 반복하는 것이 아니라

그림으로 단어를 짝으로 외운다는 바빠영어를 시작하기로 했어요.

바쁜 3,4학년을 위한 빠른 영단어.

4학년이라서 늦은 감이 있지만 3학년때 시작하는 것보다

훨씬 잘 쉽게 할 수 있겠단 생각은 들어요.


예전엔 단어를 깜지로 연습장에 무조건 쓰면서 외웠죠.

영어수업 숙제로도 깜지숙제가 있었어요.

정말 하기 싫었던 기억이 납니다.

요즘엔 그런 숙제도 없고 효과도 없다고 해서 다행이에요.

아들냄 깜지하라고하면 절대 거부할 거예요.

초등 3,4학년이 알아야할 필수 영단어 400개, 예문 200개.

이정도만 알아도 교과서 영어는 완전 수월할 것 같아요.

하루에 서로 붙어다니는 짝단어 16개씩만 학습하면 된다고 하네요.

그림과 함께 연상되는 단어들을 자연스럽게 떠올리면서 익히게 되는 구성이에요.

봄 spring, 여름 summer이런 식으로 외우는 것보다 기억하기 쉽겠어요.

​권장 진도표가 있어서 앞부분에 진단평가를 보고 계획을 세울 수 있어요.

아들냄은 단어 외우는 것이 이제 시작이라 부담없이

하루에 하나씩 해가기로 했어요.

한번만에 다 익히면 좋겠지만 우선 매일 1과씩만하고

다시 반복해서 한번 더 해보려고요.

하루에 한장입니다. 그러면 8단어를 외우게 되는데요.

단어 외우는 속도가 늘면 분량도 늘어가겠죠.

먼저 그림 하나로 단어 8개를 묶어서 외우게 됩니다.

단어만 8개를 외우면 어려운데 그림으로 그려서 외우니까 더 수월하네요.

물론 집중해서 외우지않으면 안될 것 같아요.

저학년이라면 엄마가 옆에서 좀 지켜보면서 듣고 따라하는 걸 잘 봐주는 것이 필요해요.

쉬워보이는데 꼼꼼하게 보는 것이 효과가 있더라고요.

​문장까지 자연스럽게 외워요.
특별부록에는 접이접이 쓰기노트가 있는데요.

학습을 하고 난 뒤에 다시 한번 쓰기 노트에 복습으로 써봐요.

채점은 아이가 원하지 않아서 안했어요.

워낙 틀리는 걸 싫어하는 아이라서 스스로 보고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니까

편하게 스스로 적어가면서 확인하게 해줬습니다.

​앞뒤로 접어가면서 영단어쓰기, 뜻쓰기를 반복하게 되는 노트에요.

​시작하기 전에 QR코드를 찍어서 mp3파일로 단어 읽는 것을 들어요.

이건 꼭 필요한 것 같아요.

충분히 반복해서 들어준 다음에 쓰기 들어가는 것이 외우기가 쉽더라고요.

한장 8단어라서 그냥 쉽게 쉽게 넘어가겠다 싶었는데요.

단어가 좀 쉬어서 그렇지 어려운 단어들이 나오면 몇번 반복해주는 것도 좋겠다 싶어요.

단어 아래에 작은 글씨들고 꼼꼼하게 체크해가면서 읽는 것이 외우는데 도움이 되요.

묵음, 발음등을 신경써서 외워요.

마지막은 직접 그림을 그려서 전체를 떠올려서 적어봅니다.

이렇게하면 더 완벽하게 외우게 되겠죠.

물론 한번 외운다고 바로 외워지진 않겠지만

이런 식으로 반복하면 단어외우는 방법도 자연스럽게 터득한다고 봐요.

2%부족한 영어실력. 단어외우기로 조바심내지말고 채워줘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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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실험왕 39 - 영양소와 소화 내일은 실험왕 39
스토리 a. 지음, 홍종현 그림, 박완규 외 감수 / 아이세움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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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기다리던 내일은 실험왕 39권이 나왔습니다.엄마 마음엔 학습만화가 아닌 글밥이 가득한 두툼한 책을 기다려주면 좋겠지만 책을 읽는 것 자체가 어디냐며!!특히 게임이나 유머만 담겨있는 것이 아니라 과학이야기를 담고 있기에 학습만화임에도 불구하고 꼼꼼하게 잘 읽어보라고 하는 책 중 하나입니다.아이들과 이야기하다보면 이런건 어디서 아나 싶을 정도로 상식이 풍부할 때가 많은데도 어디서 알았냐고 물어보면 학습만화라고 할 때가 있더라고요.그런 걸 보면 글밥책과 학습만화책을 일부러 선을 그을 필요는 없단 생각도 듭니다.좋아하는 책 많이 많이 읽어라! 그게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이번 #내일은실험왕39권 에는 영양소 검출하기 실험키트가 들어있네요.아이들 스포이드들고 과학 실험하는 거 정말 좋아하는데요.과학실에서 실험하는 것 같은 느낌이 제대로 들 수 있는 실험키트입니다.실험재료들이 모두 들어있어서 간편하게 실험해볼 수 있어요.포함되어있는 이런 스포이드나 눈금 용기등을 사용한 후에 잘 세척해서 보관해두면 참 좋을텐데 그게 안되더라고요.아무래도 용액들이 묻고 하니까 실험을 하고 버리게 되는데요. 아깝더라고요.이런 스포이드나 어려번 사용가능한 실험준비물들은 조금 더 질이 좋게 오래 사용할 수 있는 것들이 포함되면 좋겠단 생각도 들어요.물론 실험키트의 가격이 있는 것이겠지만 어린이날 특별실험키트나던가 이벤트등으로 실험키트가 따로 나오면 참 좋겠어요.학습만화는 반복해서 보는데 안타깝게 실험은 반복해서 해볼 수가 없으니 그게 많이 아쉽더라고요.

  

지난 38권 이야기에서는 지난 권에서 영국 B팀과 캐나다 팀의 속력 측정 본선대결 후 영국 B팀이 승리하고 우여곡절 끝에 한국 A팀이 노르웨이팀과 실험 대결을 시작하게 되는 것으로 끝이 났는데요.과연 누가 대결에서 승리했을까요? 단 1점차이의 승리!대체 무슨 실험을 했기에 이런 차이로 승리를 할 수 있었던 것일까요?수준도 높고 보고서까지 완벽한 실험. 아이들은 생소한 실험보고서 쓰고실험하는 것들을 자연스럽게 배우게 될 것 같습니다.

 

​​붉은 종이에 남아있는 혈흔으로 글자를 찾아라!제시된 문제를 보고 실험을 통해 답을 찾아가는 내용이 참 흥미진진합니다.

분자요리에 관한 이야기도 나오는데요. 분자요리는 일반적으로 접하기 어려운 고가의 음식이라고 생각되는데요.뻥튀기, 솜사탕, 달고나, 구슬 아이스크림이 모두 분자요리였다고 합니다!달고나가 녹인 설탕에 탄산수소 나트륨을 넣어 새로운 단맛과 질감을 만든 분자요리였네요.이밖에도 소화의 법칙, 음식 속 영양소 검출 방법 등 흥미로운 과학 이야기도 담겨있습니다.

한국과 중국이 대결. 과연 어떤 주제로 독특한 실험대결이 펼쳐질지!과학이론으로 보면 어려울 텐데 만화로 일상의 이야기로 들려주니까 어렵지 않게 아이들이 접할 수 있는 것 같아요. 

다음권의 내용도 궁금해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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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나트랑 셀프 트래블 - 호이안.후에, 2017~2018 최신판 셀프 트래블 가이드북 Self Travel Guidebook 33
한동철.이은영 지음 / 상상출판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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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핫하다는 다낭 셀프트래블 가이드북입니다.올해 5월 초는 정말 초초초 초대박 여행가기 딱 좋은 시기인데 말이죠.이때 해외여행가시는 분들 정말 좋을 것 같아요. 부럽다~ 나도 떠나고 싶다!!베트남 다낭이 5월이 성수기라고 하니! 표지에 나온 저 곳 저도 가고 싶어집니다.여행 가이드북은 최신판으로 봐야죠. 이 책은 2017- 2018 최신판이라고 합니다.

 

 
1. 다낭, 나트랑 여행 핵습 코스 완벽 가이드

다낭 다운타운, 참 조각 박물관, 하이반 고개

바나힐 리조트, 혼쫑 곶, 나트랑 대성당, 롱선사, 빈펄 랜드, 호이안 올드타운,

후에 왕궁& 왕릉

 

2. 다낭, 나트랑에 대해 알고 싶은 모든 것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 쇼핑, 리조트 등 베스트 스폿 완벽 해부

 

3. 헤매지 않고 끝까지 간다

책에 적힌 그대로 따라만 하면 완성되는 최고의 스케줄 제시

 

4. 그 누구도 아닌, 당신만을 위한 가이드북

국내 여행 작가가 꼽은, 한국인을 위한 맞춤 여행지 엄선

 

5. 클러치에 쏙, 가볍게 즐기는 다낭, 나트랑 여행

현지에서 당신의 가방을 가볍게 해줄 든든한 미니 맵북 증정

 

여행 가이드북이라고 하면 두툼해서 하루에는 절대 읽기 힘든 책을 생각하게 되는데요.저자는 책의 두께도 일부러 신경썼다고 합니다. 책을 읽어보니 다낭, 나트랑은 가족이 가도 좋겟지만 신혼여행으로 가도 좋을 것 같아요.아니면 연인끼리 딱 둘만 가기도 좋고 말이죠.패키지여행이 아리나 둘이서만 계획짜서 셀프트래블로 갔다 오기 좋은 곳이란 생각이 들었어요.아이 낳기 전에 남편이랑 부지런히 여행을 다녀볼 것을... 이런 가이드북을 보면 더욱 후회됩니다.아이들 좀 더 크면 놔두고 남편이랑 둘이서만 부지런히 다녀보렵니다. 희망사항이지만요.

 

  

책 본문으로 들어가기 전에 지은이 부부의 소개에 시선이 머뭅니다."서울대 입학이라는 인생 최대의 목표를 이루고 삶의 의미를 잃어버려, 치과의사 면허증은 장롱에 접어두고..."우리집 장롱에 접어둔 면허증은 나도 있지만 종류가 다른 것이라...인생 최대의 목표를 하나라도 이루었다니 정말 멋지다 부럽다.지금은 늘 새로운 여행을 꿈꾸는 평범한 여행꾼이라는 말에 더 부러워집니다.여행을 많이 다닌 사람들에겐 별일이 아닐 수도 있는 '집을 떠난다는 것' 그 자체가 어려운 일이니 말이죠.아무렇지도 않게 마음만 허락하면 훌쩍 떠날 수 있다는 것, 그리고 그 옆을 같이할 누군가가 있다는 것이 정말 부럽습니다.첫 배낭여행으로 중국, 티베트, 네팔, 인도를 육로로 여행하면서 만난 그녀와 남미여행을 다녀도 헤어지지 않았다는 이유로 결혼을 결심했다는 남자.맞습니다. 여행은 진짜 아무나와 함께하는 것이 아니라고 하죠.정말 마음이 맞는 평생 동반자가 아니라면 정말 좋은 친구가 아니라면 불가능할거라 생각해요.여행의 제일 첫출발은 그런 사람을 옆에 두는 것부터가 아닐까 싶어집니다.그런 의미로 참 부러운 저자 부부입니다.이런 그들이 소개하는 다낭, 나트랑은 어떤 곳일이 무척 궁금해집니다.

 

​이 책은 다낭, 호이안, 후에, 나트랑만 집중 수록되었다고 합니다.베트남 전체를 여행한다면 다른 책을 볼 것을 권하고 있어요.예전 가이드책들을 보면 한 곳에 집중하기보다 두툼한 사이즈에 여러 곳을 한꺼번에 담았는데요.가볍고 얇은 분량으로 한 곳만 다룬 이 책이 더 실용적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숙소는 저렴하기보다 3성급 이상의 숙소, 한식레스토랑보다는 현지인의 맛집이나 여행자 사이의 맛집을 중심으로 다루고 있다고 해요.책에 소개된 모든 곳이 저자가 직접 발로 찾아가서 확인한 곳이라고 하니 더 신뢰가 가네요.

 

​베트남 하이라이트 사진들만 봤는데 무척 가보고 싶어지는 곳입니다.왠지 시골스러운 분위기를 상상하게 되는데요.다낭, 나트랑은 도시와는 떨어진 휴식을 위한 공간이란 생각이 들어요.호화로운 객실과 화려한 레스토랑, 럭셔리 스파도 눈에 확!어린 아이들과의 여행은 이런 리조트도 안성맞춤인데요. 고생을 싫어하는 여행을 생각하고 있다면 이런 럭셔리 리조트 여행이 딱이겠어요.언제 어디서든 즐길 수 있는 조식 서비스와 모든 종류의 스파를 즐길 수 있다는 '퓨전 마니아 다낭'이 눈에 들어옵니다.이런 곳에 아무생각없이 며칠 푹 쉬고 오면 얼마나 좋을까요! 상상하는 것만으로 즐거워지네요.가이드 따라서 여기저기 상품샵에 들러야하고 눈으로 보고 체험하는 것보다 차로 이동하는 것이 더 오래 걸리는 그런 여행은 딱 질색인데요.예전 신혼여행 패키지가 떠올라서 더욱 그런 것 같아요.자유여행을 생각하다가도 도대체 뭘 어떻게 할지를 몰라서 결국은 패키지로 선택하지만 최대한 가이드를 따라다니지 않는 걸 선택하는 터라 이런 가이드북도 유용하겠단 생각이 들어요.

  

내 여행 목적에 맞게 알맞은 곳들도 소개해주고 있습니다.'끄어다이 해변'같은 경우는 예전에는 최고의 해변이었지만 지금은 침식이 심해서 해수욕에는 적합하지 않다고 하네요.'호이안 에코투어'같은 경우는 베트남 중부지방 최고의 액티비티로 손꼽힌다고 하는데요.어른과 아이들 모두에게 인기라고 하니 이거 눈여겨 봐야할 것 같습니다.책 속 사진에 관광객 부부가 두 아이를 자전거 뒤에 태우는 뒷모습이 담겨있던데 바로 이 에코투어인 것 같아요.아이들과 같이 직접 자전거 타고 베트남의 거리를 다녀보는 것도 멋질 것 같습니다.  

먹는 것도 중요한데요.사진과 함께 어떤 음식인지에 대해서도 설명해주고 있어요.쌀국수는 다 같은 쌀국수인 줄 알았는데 뭐가 들어가냐에 따라 이렇게 다르네요.생선, 소고기, 닭고기등 다양하니 미리 알아보고 가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호불호가 갈리는 고수는 미리 말하면 빼준다고 하네요. 이런 팁도 알아두면 좋겠어요.이 책의 특징은 세세한 팁들을 담고 있다는 점인데요.아마도 저자가 직접 발로 가본 곳들이라서 이런 팁들을 제공할 수 있던 것 같아요.

 ​ 

주의할 점들도 담고 있어요.이런 정보가 자유여행을 위한 사람들에겐 정말 중요하단 생각이 드는데요.베트남은 짝퉁시장이 있을 정도로 무척 짝퉁이 많다고 해요.길거리 아무곳에서나 사지 말것. 그리고 택시도 함부로 타지 말고 잘 보고 타야하네요.

버스도 요금 바가지를 씌우는 경우가 있다고 하니 확실하게 알아보고 가야겠어요.베트남은 세계 커피 생산량 2위라고 하는데요.다람쥐똥커피는 없다고 해요! 루왁이나 쪽제비똥커피같이 진짜 똥에서 추출한 커피가 아니라 다람쥐가 좋아하는 헤이즐넛 향을 첨가했다는 이유로 이름과 다람쥐 모양 로고가 붙여진 것이라고 하네요!기념품으로 일부로 비싸게 구입할 필요가 없다는 사실도 기억해야겠어요.기념품으로 좋다고 한다고 무턱대고 사오지 말아야겠죠?


​환전같은 경우도 한국에서 베트남 동으로 환전하는 것보다 고액권 달러로 환전하고 현지에서 환전하는 것이 훨씬 이득이라고 해요.이런 것들도 아주 유용한 팁이네요.이밖에도 짐꾸리기의 노하우도 알려줍니다.여행 전에는 몰랐는데 현지에 가보면 아쉬운, 가보기 전에는 모르는 것들이 의외로 많은데요.그걸 세부적인 노하우들도 알려주고 있어서 꼼꼼하게 다 읽어보고 다낭 자유여행 계획을 짜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미아 리조트 같은 경우는 인기가 있는 곳이지만 인기로 많은 건물을 신축 중이라 당분간 어수선하고 삭막한 분위기가 예상된다고 하니 이런 것들도 잘 살펴보면 좋을 것 같아요.여행 사진만으로는 절대 알 수 없는 것들을 담고 있는 여행가이드북이었습니다. 가이드북에 진짜로 필요한 이야기들은 다 담고 있는 듯해요.아! 빈펄 리조트로 풀보드 요금제 이용해서 아이들과 마음껏 휴가를 보내고 오고 싶어집니다. '빈펄 리조트' 여기 찜뽕해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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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집불통 내 동생 아이세움 저학년문고 2
김혜리 지음, 권송이 그림 / 아이세움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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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독서록 쓰기 안 할 줄 알았는데. 다시 또 시작이네요.

초등학교에 들어가면 제일 신경 쓰이는 것이 있으니! 일기 쓰기와 독서록 쓰기입니다.

일주일에 한번 많게는 두세 번씩 써야 하니 정말 부담스러워요.

아이 스스로 한다면 괜찮지만 그게 안되니까 오롯이 엄마의 부담입니다.

엄마도 책 읽고 서평 쓰라고 하면 정말 난감할 텐데 아이들은 오죽할까요.

책이라도 재미있으면 모르겠는데 초등학생이 되니 그림책은 안된답니다.

게다가 글밥도 엄청 많고 과학, 역사, 경제 이런 내용의 책들을 보고 독서록을 쓰라고 합니다.

권장도서 목록이 물론 유익하고 재미있는 책들도 많겠지만...

솔직히 제가 봐도 재미는 없더라고요. 아니 이 책을 보고 도대체 어떻게 독서록을 쓰라는 거야 하는 말이 나오는 책들도 수두룩합니다.

이런 책들도 잘 읽는 아이라면 문제가 없을 텐데 울 집 아이는 그림도 좋고 내용도 재미있는 책들을 좋아합니다.

쓸데없이 이런 건 엄마를 닮아서 큰일입니다.

 

4학년 권장도서 목록을 보고 도서관에 갔다 왔습니다.

책들이 재미있어 보이고 얇은 책들은 적고 두툼한 책들이 가득합니다.

아이가 책 읽기에 흥미를 잃으면 안 되는데 책 읽고 독서록을 남겨야 하는 것이 숙제로 남으니 살짝 걱정도 됩니다.

읽고 느끼는 것이 중요한대 말이죠.

필수로 써야하는 책 사이사이 재미있는 책을 넣어줘야겠단 생각을 했는데요.

딱 마음에 드는 책을 찾았습니다. 

아이들이 그린 그림같은 느낌의 책. "고집불통 내동생"입니다.

연필로 그린 그림 위에 색연필로 그린 느낌의 그림인데요.

딱 봐도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귀여운 그림입니다.

이불 속에서 두 아이는 지금 뭘하고 있는 걸까요?

책 그림이 마음에 들어서 아이에게 슬쩍 보여주니 관심을 보입니다. 

 

내용도 중요할텐데요. 그림 속 두 아이는 일란성 쌍둥이였습니다.

그런데 성격이 너무도 다른 두 아이였습니다.

5분 일찍 태어나서 태어난 형우 그리고 동생 선우.

선우는 형인 형우에게 형이라고 하지않고 '언니'라고 부릅니다.

식당에 가보니 다들 종업원에게 '언니'라고 부르는데 그러면 잘해주는 것이었어요.

선우는 그래서 자신에게 형이 잘해주길 바래서 '언니'라고 부르는 거랍니다.

선우는 어찌보면 참 독특한 아이입니다.

그런 선우가 걱정인 형우입니다. 5분 일찍 태어났지만 제법 의젓하긴 합니다.

물론 동생이 탐탁지는 않지만요. 

 

아토피가 심해서 시골로 이사한 형우와 선우.

도시와는 전혀 다른 곳이기에 자기들도 모르고 서로에게 잘 의지하고 지내는 것이 보여요.

물론 티격태격하긴하지만 또래 아이들의 모습을 그대로 담고 있어서 아이들이 책을 읽으면서 자신들의 모습을 떠올르게 될 것 같습니다.

​ 

초등학교 1학년에 할머니 학생도 입학하게 되었어요.

할머니는 한글을 배워서 이제 자신도 학생이 되었다고 좋아하는 학생이었는데요.

선우는 그런 할머니에게도 '언니'라고 말하며 살갑게 대합니다.

선우는 겉으로 보기엔 문제가 참 많은 아이처럼 보이지만 속은 참 착한 아이란 생각이 들어요.

자신의 감정을 숨길 줄 몰라 형을 난감하게 하기도 하지만요.

하지만 동생이 위험에 처하거나 형이 위험에 처하면 바로 행동으로 옮기는 아주 의좋은 형제였습니다.


말썽만 일으키는 선우는 학교에서 체험학습을 가는데 피자를 먹겠다면서 몰래 빠져나가자고 합니다.

과연 일란성쌍둥이 형제에겐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엄마 몰래 피자먹기 성공할까요?

초등1학년이면서 형을 형이라 안부르고 언니라 부르는 선우는 그 후로 어떻게 되었을까요?

슬쩍 슬쩍 내용을 흘리면 아이가 궁금해서 알아서 집어드는 책이었습니다.

 

그리고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바로 '독후활동 카드'였어요.

이것 참 좋은데요.

아이들이 긴 글밥의 책을 읽고 독서록으로 남기는 것은 쉽지않은 일인데요.

책을 읽으면서 중요한 사건이나 내용을 기억하게 하고 어떤 점을 생각해봐야할지를 적게 해줍니다.

그리고 한쪽에는 책 속 이야기를 떠올리면서 그림을 그려보게 되어있어요.

관련된 이야기가 나오는 책도 같이 소개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이런 독서록 쓰기는 어렵지않게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아무것도 없는 줄공책에 빼곡하게 무조건 쓰라고 하거나 엄마가 불러주는 것이 아니라

직접 책의 내용을 생각해볼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 같아서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저학년문고 시리즈라고 하는데 앞으로 계속 나온다고 하네요.

요거 탐이 나네요. 고학년이지만 저학년 시리즈 첫권부터 읽고 독후활동 카드 써가면 좋을 것 같아요.

다음 권은 새엄마에 관한 이야기라고 하는데요. 어떤 그림과 내용일지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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