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원별 일파만파 해법 수학 2-1 세트 - 전6권 - 수학 1~2학년군 3 일파만파 해법수학
해법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학습지)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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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별 초등수학 문제집 이렇게 두꺼워도 되는거야?

2학년 수학문제집이 도착했습니다. 받자마다 헉! 뭐가 이렇게 두꺼운거야? 했어요.
이제 학년이 올라가니 배워야할 것도 많아지는구나싶은 것이 걱정도 살짝 밀려오기 시작하네요.
학기 초라 다들 아이들 학원 보내느라고 바빠지는 것 같아서 따로 학원을 다니지 않는 아이라서 더 근심걱정이 들어요.
어제 저녁 진단평가를 아이가 하는 말이 친구들 수학학원 다니는데 지금 문제집 두권을 푼다고 하네요.
그걸 어떻게 푸냐고 아이는 한탄을 하는데. 정말 공부를 많이 하긴 하는 것 같아요.
중고등학교되면 하지 말라고 해도 해야할 공부. 그렇게까지 해야하나 싶은 것이 그러면서도 마음 한구석엔 걱정이 들어있습니다.

집에서 혼자 공부하기 위해선 문제집은 정말 필수라죠.

 

 


특히 수학은 초등저학년부터 꾸준하게 실력을 쌓아두지않으면 고학년되면 멘붕에 빠지게됩니다.
한번에 많이도 필요없고 교과과정만 충실하게 학습해나가자 생각하고 있어요.
요즘은 시험도 어렵게 나오지 않고 교과과정만 나온다고 하니 아이들에게 부담을 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하지만! 생각지도않게 시험성적이 헉하고 나오면 지금 생각은 손바닥 뒤집듯이 바뀔 수 있을겁니다.

그런 충격을 받지 않기 위해 복습을 위한 수학 문제집을 풀어야하는데요.
단원별 일파만파는 그런 의미로 복습용으로는 딱인 것 같습니다.
처음 보고 두께는 헉소리 나게 두껍지만 단원별로 묶어놓은 것이라서 단원별로 분권하면 그리 두껍지 않아요.
아이에게 풀라고 할때 이걸 전부 보여주면 도망갈 것 같아요. 저도 그럴 것 같은데요.
해당 단원만 분권해서 얇은 분책으로 공부하면 좋을 것 같아요.

스토리텔링 개념학습, 집중 문제연습, 잘 틀리는 문제, 창의사고력 문제를 각 단원별로 구성하고 있습니다.
부록으로는 단원별 일파만파 카드놀이북이 들어있어요.
분권하면 총 7권이에요.

카드놀이북에는 세 자리 수, 여러 가지 도형, 길이 재기단원을 좀 더 상세하게 알아보고
덧셈과 뺄셈, 분류하기, 곱셈 카드가 들어있어요.
가위로 자르지 않고 손으로 뜯어서 사용할 수 있는 카드에요.
엄마랑 같이 놀이를 해주면 흥미롭게 끝낼 수 있는 놀이북입니다.

단원별 일파만파는 분권하면 생각보다 두껍지 않아요.
이렇게 얇아보이는데 모아두면 이렇게 두껍다니!
아이들의 수학 실력도 이와 같은 것 같아요.
조금씩 해나갈 땐 몰라도 쌓이면 나중에 엄청나겠죠!
조금씩 하루에 한두장이라도 꾸준하게 풀어갈 수 있도록 해줘야겠어요.

 

 

2학년 초등문제집이라서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그림들이 많고 글씨도 큰편이에요.
고학년 수학문제집에 비하면 부담없이 풀어갈 수 있는 구성입니다.
하나하나 교과서개념부터 살펴보고 마무리 평가, 반복문제 풀이를 통해서 개념을 확실히 알고 넘어갈 수 있을 것 같아요.

잘틀리는 문제 30선부터 창의사고력 문제까지 풀고나면 실력도 쑥쑥 올라가겠죠.
스스로 공부하고 풀어가는 습관 이제부터 잘  잡게 해줘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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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좀 많습니다 - 책 좋아하는 당신과 함께 읽는 서재 이야기
윤성근 지음 / 이매진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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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좀 많습니다

 

제목때문이라도 읽어보고 싶어지는 책이다! 책 좋아하는 당신과 함께 읽는 서재 이야기.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다른 사람의 서재를 들여다보고 싶어질 것 같다.

서재를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을 것만 같기도 한데 나와 책읽는 성향이 비슷하거나 내가 좋아하는 책을 소장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왠지 마음이 더 가고만다.

이상한 동질감이 느껴지면서 친밀감이 느껴진다고 할까. 책은 참 그런 면에서 책 자체로도 묘한 매력이 있다.

책탐이 있는지라 언젠가는 나만의 서재를 꾸며보고 싶은 꿈이 있다. 집안 곳곳의 벽마다 책이 가득한 책장으로 뒤덮고 싶기도 하지만 나만의 소중한 서재를 갖고 싶어지는데

이 책은 자신만의 서재를 갖고 있는 사람들을 소개하고 있다. 유명인이 아닌 일반인이라는 사람들의 서재는 뜨악할 정도로 어마어마했다.

 

 

 


 

책 속에 소개된 책장을 보나 내 책장을 보게 된다. 아이들 책은 중요한 가운데 자리를 차지하고 좋은 자리에 고이 모셔져있다.

하지만 내가 좋아하는 책들, 내 책들은 책장안에는 못들어가고 책장 위를 차지한다. 천장에 닿을 것 같은 내 책들 제대로 서있지도 못하고 누워있다.

안타깝게도 저자별로 분류되어있지도 분야별로 나눠있지도 못하다 그저 읽는대로 가져다가 책장 보이는 구석에 올려놓기 바빴다.

나는 애서가가 아니라 장서가였나보다. 나름 책을 즐긴다고 생각했는데 택도 없는 생각이었다.

중요한건 책많이 읽는 것도 많이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니라는 아주 당연한 것을 다시 깨닫게 된다.

내가 추구하는 건 장서가가 아닌 애서라가는 걸 명심해야겠다.


"허섭 씨가 책 읽는 방법은 유별나다. 어떤 책에 한번 관심이 생기면 거기에 관련한 책은 직성이 풀릴 때까지 사 모아서 읽어야 한다.

예를 들어 '삼국지'를 읽자는 생각이 들면 월탄 박종화는 물론이고 이문열, 황석영, 장정일이 쓴 것까지 다 사서 읽는다.

심지어 일본사람 요코야마 미쓰테루가 그린 60권짜리 만화책 '전략 삼국지' 세느도 갖춰 읽었다. 이렇게 폭넓게 읽으면 책에서 얻는 지식이

편협해지지않는다. 어떤 사람들은 알고 싶은 분야의 책 몇 권만 읽고서 쉽게 단정하고, 자기 지식으로 만들어버린다.

이것처럼 위험한 게 없다. 좁게 쌓아 올린 지식은 높아질수록 위태롭게 흔들리다가 바람이 불면 한꺼번에 무너진다." - 17page


폭넓게 읽는 것이 왜 중요한 것인지도 깨닫게 되었다. 가끔씩 자신의 생각만을 고집하는 사람들을 만나게 되는데

나는 그런 사람이 되지 않도록, 좁게 쌓아 올린 지식은 높아질수록 위태롭게 흔들리다가 바람이 불면 한꺼번에 무너진다는 말을 마음 속에 콕 박아놔야겠다.

편협해지는 걸 멀리해야한다는 것 책을 많이 읽어갈 수록 그 필요성을 많이 느끼게 된다.


"많은 책을 읽다보면 우연히 마음에 쏙 드는 좋은 책을 발견하게 되는 일이 있는데, 이럴 때는 마치 금맥을 찾은 것처럼 기쁘다.

허섭 씨는 그런 책이 있으면 보통 십여 권씩 사뒀다가 마음 맞는 사람에게 읽어보라며 선물하는 걸 즐긴다.

학사재 구경을 마치고 다시 학교로 돌아와 교무실 한쪽에 있는 선반을 여니, 그렇게 한꺼번에 사둔 책들이 한가득 들어차 있다." - 18page


 

 

 

 


책이 좀 많습니다에 소개되는 사람들은 일반이라고 하지만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보기엔 책에 관한한 대단한 고수들이라 생각된다.

좁디 좁은 월세방에 살아도 책들은 커다란 집에 놓는 사람들.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집이 아닌 다른 곳에 컨테이너를 빌려 자신만의 서재 공간을 만들고 오래된 상가를 빌려 책을 두는 사람들.

보통 사람들이 아니다! 정말 책이 좀 많습니다라는 말을 할 수 있는 사람들이다.

그만큼 책을 소중하게 좋아하는 사람들이니 말이다.


'책장 하나 살 돈이면 책을 더 많이 살 수 있는데...'라고 생각하며 책을 다시 바닥에 쌓게 된다는 책속 대학생의 말은 정말 공감하게 된다.

집안이 책으로 도배가 될 것 같아서 쌓아둘 곳이 없어서 가구거리에 책장을 사러 갔었다.

아이들이 있기에 몇백만원하는 으리으리한 책장이 포함된 가구들이 눈에 들어오고 고민을 하고 있을 때쯤.

가구점 주인 아주머니께서 한마디 던지셨다. 그거 살돈으로 그냥 아이들 책이나 더 사서 보라고.

9만원짜리 책장에 넣어도 충분하다며 몇 백만원짜리 대신 십만원짜리 3단 책장을 권하셨는데 지금 돌아보면 참 양심적이신 분이었던 생각과 함께

그 말에 감사함을 느낀다.


"그저 무엇때문에 어떤 책을 읽기 시작하면, 그런 이유가 없을 때는 읽지 않게 된다.

책은 읽는 과정 자체를 즐겨야 한다.

책을 읽어서 그 안에 담긴 걸 빨아들여야겠다고 생각하거나, 읽을 책이 너무 많은데 어떻게 다 읽고 제대로 이해하느냐고 생각하면

책읽기가 어려워진다. 늘 과정이 중요하고, 책마다 숨겨진 매력을 찾아내는 게 즐거운 일이다.

그리고 그럴 때 오히려 많이 발견하고 느낄 수 있다." - 140page


요즘 책읽는 것이 시들시들해지고 있었는데 이 문장을 읽고는 아차했다. 언제부터인가 책에서 뭔가를 찾으려고만 했다.

책이라면 이렇고 이래야한다는 말도 안되는 기준을 잡아놓고 그 틀에 맞춰서 책을 판단하고 이야기를 느꼈던 것 같다.

그걸 충족시키지 못하면 기대이하라 실망하고 그게 반복되면 책읽기가 힘들어지고 기대 이상의 책을 만나면 또 의욕충만해지는 반복.

아이고 의미없다. 이게 바로 이럴 때 쓰는 말인것 같다. 책은 그냥 읽는 과정을 즐겨야하는데 말이다.

진정한 책읽기는 그런 것인데 한동안 뭔가 의미있는 걸 찾으려고 하다보니 읽는 것이 버거워진 듯하다.

 

 

 


 

"어떤 분야든 다 그렇겠지만 책은 확실히 겸손함이 중요하다. 책처럼 범위가 넓고 깊은 매체도 없기 때문에 책을 잘 안다고 자부하는 것 자체가 무리수다.

무엇보다 책 자체에 겸손함을 가져야 더 넓은 곳까지 책 여행을 떠날 수 있다. 자기 배에 제아무리 큰 돛을 갖고 있ㄷ고 해도 그 사람이 다른 어떤 사람보다

바다를 잘 아는 건 아니다." - 190pgae


책을 좋아하는, 아니 사랑하는 사람들은 과연 어떤 책을 읽고 지금 어떻게 책을 소장하고 있는지 책에 대한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 지에 대해 들어보는 재미가 쏠쏠했다.

책으로 통하는 이야기들. 나도 이들처럼 진정한 애서가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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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엔 돌아오렴 - 240일간의 세월호 유가족 육성기록
416 세월호 참사 기록위원회 작가기록단 엮음 / 창비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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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일간의 세월호 유가족 육성 기록 금요일에 돌아오렴


세월호... 떠올리기만 해도 가슴이 먹먹해지고 맙니다.

한동안 세상을 떠들썩하게 하며 방송이며 지면을 가득 채우더니 이제는 언제 그런 일이 있었냐는 듯 세월호란 단어를 눈에 담기가 어려워집니다.

아마도 이 책은 이런 시기에 꼭 필요한 이야기가 아닐까란 생각이 듭니다.

그 죄 없는 아이들 보낸 지가 얼마나 됐다고 세상은 하나도 변하지 않았습니다.

그때만 잠깐 아이들 수학여행 보내지 않고 있다가 또 잠잠해지니 변한 것이라곤 하나도 없습니다.


어제도 방송에서 12살 아이가 수련원에 갔다가 안전사고로 목숨을 잃었다는 소식을 듣게 됩니다.

도대체 왜 이러는 걸까요? 도대체 왜.

사람들은 하나같이 돈에 눈이 먼 것일까요?

당신들은 세월호를 잊은 건가요?

자식이 없어서 아이들을 소중히 해야 한다는 죄책감이 요만큼이라도 없는 건가요?

아이들이 돈으로만 보이는 건가요?

울분에 찬 질문들을 쏟아내게 됩니다.

이런 것들이 저만 느끼는 것들이 아닐 텐데요. 힘 있는 누군가는, 변화를 줄 수 있는 누군가는 왜 변화를 위한 조치를 취하지 않는 것인지 답답합니다.

그들을 향해 더 심한 말을 내뱉고 싶어집니다.

 

 

 

 

 

처음에 이 책을 봤을 땐 누가 세월호를 팔아 돈을 벌려고 하는 책인가? 하는 불신의 눈초리로 보게 되었습니다.

어느 누가 아이들을 상대로...

하지만 이내 이 책의 취지를 알고 나서 사람들이 잊어버리기 전에 다시 한번 기억하게 해주려 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방송에 더이상 거론되지도 않아서 이제는 끝난 것 같은 이야기.

하지만 아직도 유가족에겐 끝나지 않은 이야기. 그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인터뷰 형식으로 세월호 아이들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유가족의 이야기는 그냥 읽기엔 정말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그 답답하고 억울하고 가슴 아픈 기억이 그대로 전해져서 책장을 넘기기가 참 힘들었습니다.

아이가 있기에 더더욱 그런 느낌이 들 수밖에 없었던 것 같습니다.


"학생들은 3박4일의 수학여행을 마치고 금요일에 돌아오기로 되어 있었다.

그러나 배에 갇힌 일반인 승객들과 더불어 끝내 집으로 돌아오지 못했다.

이것은 남겨진 가족들이 가닿을 수 없는 수백 개의 금요일에 관한 기록이다."


처음 사건이 일어나던 때를 생생하게 기억합니다.

아이들이 찍은 배 안의 생생한 장면들도 기억납니다. 살아서 만나자는 그 떨리는 목소리를 기억합니다.

울컥해서 눈물이 차오르고 마는데요. 너무도 아픈 일이기에 머릿속에 오래 담아있기가 힘들어집니다.

그래서 다들 마음에 묻어버리려고 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너무도 끔찍한 일이기에 있어서는 안될 일이기에 없었던 일처럼 아무 일 없던 것처럼 지내고 싶어지는 걸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때나 지금이나 똑같은 일들이 여기저기서 여전히 일어나고 있습니다.

눈 감고 아웅한다고 또다시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으리란 법은 없겠죠.

그래서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더 나은 지금을 위해 애써야 한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누군가는 기억하고 있다는 것을 누군가는 지켜보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힘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책임자는 나타나지 않았다. 허락도 구하지 않고 카메라를 들이대는 언론과, 주위를 어슬렁거리며 가족들의 이야기를 엿듣는 정보경찰은 있었으나,

아무도 상황에 대한 정보를 가족에게 전하지 않았다. 침몰의 원인을 되짚기 위한 항적도 완성되지 않았고, 교모하게도 침몰 시점에 즈음해

멎은 각종 기록장치들은 여전히 입을 다물고 있다. 이제 밝혀야 할 진실도 물어야 할 책임도 더는 없는 듯 세상이 굴러간다.

그러나 4월 16일은 떠나온 과거가 아니다. 시간은 흘러가다가도 다시 그날로 붙들려간다." - 본문 중에서


누군가 책임을 질 사람 하나를 찾아 모든 죄를 묻고 떠넘기면 끝날 일은 아닙니다.

그런다고 벌어진 일이 없었던 일이 되지도 않고 아이들이 돌아오지도 않겠죠.

생각하는 것조차 참 머리를 지끈거리게 하고 마음을 먹먹하게 해서 생각하고 싶지도 않은 일이지만

더 이상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게 하기 위한 노력은 정말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유가족이 던진 "빨리 따뜻하게 해주고 싶었어요."라는 문구는 쉽게 다음 페이지로 넘길 수 없게 만들었습니다.

한동안 책을 덮고 다른 생각에 빠져있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벌써 240이란 시간이 흘렀다니 그럼에도 이렇게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고통스러운데 유가족들의 아픔은 도저히 헤아릴 수가 없네요.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할까요. 나는 아무것도 해줄 수 없기에 참 미안합니다.

그 대신 절대 잊지 않고 살겠습니다. 그리고 계속 지켜보겠습니다.


 

 



 
 
 
에세이 주목 신간 작성 후 본 글에 먼댓글 남겨 주세요.

 

3월에 만나고픈 에세이들입니다.

뭔가 활기참, 유쾌함, 긍정의 에너지를 느끼게 되는 책을 만나고 싶어집니다.

겨울동안 축 쳐진 몸과 마음을 추스리게 되면 좋겠습니다.

 

 

 

환하게 미소짓고 있는 캐릭터네 눈이 가는데요.

책 소개 문구를 보니 유럽 음식여행이라고 합니다.

단순한 음식소개가 아닌 저자의 경험을 특유의 유머코드로 담았다고 하니 더 기대되는 이야기입니다.

한국인 아내와 9년째 살고 있다는 점도 눈길을 끕니다.

 

 

북카페. 여자라면 누구나 한번쯤 꿈꾸는 곳이 아닌가 싶습니다.

나만의 북카페 하나 있었으면...

독특한 술 먹는 책방. 이곳의 이야기가 궁금해집니다.

 

 

한동안 만날 수 없었던 한비야의 이야기입니다!

1그램의 용기. 3월 새롭게 마음을 추스려야하는 시기에 딱 어울리는 이야기란 생각이 들어요.

 

 

무슨 말이 필요할가요. 보고만 있어도 행복할 것 같습니다!

내게도 이런 시간이 있었겠지요?

 

 

이런 달달함이 언제 마지막이었을까요.

한해 한해 나이를 먹기 시작하면서 나와는 먼 이야기가 되버린 것 같은데요.

이런 달달함도 공감할 수 있게 다시 영~해지면 좋겠습니다!

 

 

 

 



 
 
 
용어 과학 400 4 : 에너지 - 교과서가 쉬워지는 아이세움 School
투비교육연구회 지음, 조성호 그림, 전영석 감수, 신미희 / 아이세움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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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과서가 쉬워지는 용어과학

 

리트머스 종이가 뭐야? 발화점이 뭐야? 염기가 뭐야? 이온이 뭐야?

아이들에게 이런 질문을 받게 되면 순간얼음이 됩니다.

고학년이 되니 설명을 해준다는 것 자체가 어려워진 것 같아요.

분명 뭔지는 대충은 알고 있는데 자세히 설명을 해주자니 정말 어렵습니다.

검색을 통해 나온 설명은 더 어렵게 나오는데요.

집에서 과학 실험 등을 하지 않는 이론적인 내용들은 더 아이들에게 설명해주기가 애매합니다.

 

교과서가 쉬워지는 용어과학은 초등학생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과학용어를 설명해주는 책입니다.

그림과 실사와 함께 쉬운 설명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생명, 지구, 에너지, 물질 총 4권으로 구성된 용어과학 시리즈는 각 권 100개씩 총 400개의 용어를 담고 있습니다.

초등 과학 교과서에 나오는 용어들을 담고 있어서 아이들이 교과 과정을 이해할 수 있는 구성입니다.

이번 물질편은 물체와 물질, 고체, 액체 기체, 용해와 용액, 연소와 소화에 관한 과학용어를 설명합니다.

한페이지에 하나의 용어만 설명해주고 있어서 간단하게 살펴보고 넘어갈 수 있습니다.

글을 다 읽어보지 않더라도 실사와 그림을 통해 특징적인 것들을 잡아 설명하기에 기억에 오래 남습니다.

 

알쏭달쏭 바로알기와 과학용어 정리하기를 통해 다시 한번 살펴본 용어를 정리해보고 제대로 이해했는지를 살펴보게됩니다.

과학을 어려워하는 아이라면 교과서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게 용어부터 살펴보게해주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