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거벗은 철학자 로쟈 이현우와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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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스트 2016-09-03 00:50   좋아요 0 | URL
1명 신청합니다 ^L^
알렉상드르 졸리앵이 현시대를 사는 우리에게 던지는 메시지와
로쟈님의 강연을 동시에 들을 수 있는 기회를 놓칠 순 없지요 ^L^
나 스스로를 사랑하는 방법은... 역시 `철학함으로써...`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yoyeshi 2016-09-03 08:36   좋아요 0 | URL
1명 신청합니다. 지금 읽고 있는데, 로쟈님의 정확한 강의를 통해서 더 자세히 알고 싶습니다. 저에게 나 스스로를 사랑하는 방법은...지혜롭게 생각하기, 입니다. 어떤 불편한 상황이 와서 후회할 일이 생겼다 해도 지혜롭게 생각해보며 따져본다면 최소한 나 자신을 미워하지는 않을 수 있더라고요.

메이ㅋ스마일 2016-09-03 10:33   좋아요 0 | URL
1인 신청합니다. `나 스스로를 사랑하는 방법`은 제가 좋아하는 일을 하는 시간을 만드는 것입니다. 가령, 책읽기나 전시관, 박물관 구경이나, 이러한 좋은 강의를 듣는 시간을 스스로에게 마련해 주는 것입니다. 로쟈님을 강연으로 또 다른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2016-09-03 11:43   URL
비밀 댓글입니다.

umumum 2016-09-03 20:26   좋아요 0 | URL
1인 신청합니다. 저에게 `나 스스로를 사랑하는 방법`은 나의 단점, 약점, 치명적인 부분을 제대로 응시하는 일인 것 같습니다. 피하지 않고 오히려 더 자세히, 가감없이 보는 인식하는 것이지요. 하지만 강의를 통해 좀 더 다양한 방법을 배울 수 있을 듯 한데, 참여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2016-09-03 20:29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하루보람 2016-09-04 09:18   좋아요 0 | URL
1인 신청합니다. 영화 <스포트라이트>에 이런 장면이 있었어요. 주인공 휘태커가 여자 주인공을 따라 심리치료 하는 곳에 갔는데 어떤 남자가 발표를 하는데 이런 말을 했어요.˝ 내 인생은 거짓말로 엮여있어요. 내가 그동안 했던 거짓말로 내 인생이 이루어진 거죠˝
그 말이 제 가슴에 콱 박혔어요. 극 중 딱 한 번 그 장면에 등장한 인물이었는데 그 사람의 말에 뭔가 번쩍 했어요. 생각해 보면 제 삶도 거짓말로 엮은 것 같아요. 누구를 속이려고 한 거짓말이 아니라 스스로를 속이며 살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남들이 좋다고 하니까 좋은가 보다 하고 취향을 갖고, 사회에 잣대가 나의 기준인 마냥 모든일을 판단 해 왔어요. 공부 역시 그래요 이해하지 못해놓고 그저 외우고는 내가 그것을 안다고 스스로를 속였어요. 나 사실 몰라요.

그래서 그날부터 스스로에게 거짓말하지 않기로 했어요. 남들이 좋다는 거 말고 늘 혼잣말로 물어봐요. 진짜 그게 좋으냐고 나 스스로에게는 거짓말 하지 말고 진실하자고. 어떤 일을 할 때마다 스스로 질문해요. 진짜 알아서 안다고 생각하는지.

그런데 이렇게 하고 난 이후로 예전보다 스스로를 많이 사랑하게 된 것 같아요. 타인의 눈치 때문에 스스로를 희생시키는 일이 많이 줄었어요. 스스로에게 솔직해 지는 것이 나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이게 정말 어렵습니다. 아직 스스로 진심으로 좋아하는 것이 나 조차도 모르고 있어요. 저는 지금 그것을 찾아가는 과정에 있습니다. 로쟈님 블로그에서 공지보고 ˝이건 정말 내가 듣고싶던 강연이야!!˝하고 신청합니다.

2016-09-04 14:3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9-04 15:37   URL
비밀 댓글입니다.

高原 2016-09-05 13:28   좋아요 0 | URL
1인 신청합니다.
철학자 졸리앵은 <인간이라는 직업>을 읽으면서 인간의 깊이에 대해 사색하는 분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번 <벌거벗은 철학자>의 일기 책도 구매해서 읽어보면서
`나 스스로를 사랑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지금처럼 꾸준히 책을 읽고 고민하고 삶에 대해 생각하는 것 외에
다른 방법은 또 있는 것일까...생각해볼까합니다. 로쟈님의 말씀 꼭 듣고싶어 신청합니다.

로맨스파파 2016-09-05 14:57   좋아요 0 | URL
1명 신청해요 / 로쟈님 강의는 한번도 못들어봤는데 정념에 대한 책 이야기 기대됩니다

2016-09-05 16:5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9-06 09:44   URL
비밀 댓글입니다.

peach.mint 2016-09-06 12:13   좋아요 0 | URL
1인 신청 합니다. 항상 철학책을 자주 읽고 철학적 사유에 대하여 생각 하는데, 한번도 누군가의 강의를 듣거나, 철학적 사유를 하는 사람들과 만나서 이야기를 나눈 적이 없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하여 ˝벌거벗은 철학자˝ 책을 읽으신 분들 뿐만 아니라 항상 뵙고 싶었던 로쟈님과 다함께 나 스스로를 사랑하는 방법에 대하여 이야기 나누고 싶습니다.
그러므로, 나 스스로를 사랑하는 방법은 언제나 책을 가까이 하며 로쟈님과 소통하고 스스로 삶에 대한 고찰을 멈추지 않는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DAHLIA 2016-09-06 17:53   좋아요 0 | URL
1명 신청합니다. 저를 사랑하는 방법은 아침에 감사한 것들을 떠올리고, 좋지 않은 일이 있어도 긍정적이로 생각하고, 매일 밤 잠들기 전에 오늘은 어제와 어떤 차이를 만들었는가에 대한 대답을 하며 제 자신을 성장시키고 사랑합니다.

퓨어 2016-09-06 21:16   좋아요 0 | URL
1인 신청합니다. `나 스스로를 사랑하는 방법`은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끊임 없이 질문하는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욕망을 제대로 볼 줄 안다면 나 스스로를 진정으로 사랑하게 되지 않을까요. 물론 이런 생각이 하루 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우리는 질문의 답 또한 생각하고 있는 것이겠지만요.

rosa860 2016-09-07 08:04   좋아요 0 | URL
ㅣ명신청합니다. 철학공부를 시작해서 좀 더 좋은 방법으로 접근하고 싶습니다.이현우 선생님의 강의를 꼭 듣고싶습니다.

지구위에서 2016-09-07 14:21   좋아요 0 | URL
1명 신청합니다. 요즘처럼 사유가 부족하다고 느낄 때 철학책도 읽고, 이야기 들을 수 있는 자리에서 성찰하는 시간을 갖고 싶어요.

2016-09-09 12:35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