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의 모든 순간들 북 콘서트 도서 보기-새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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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16 13:54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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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16 22:44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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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02 2015-10-17 02:30   좋아요 0 | URL
일상의 순간이 모여 삶이 되겠지요.
두 분이 보낸 1년이 부럽네요^^
1년이 지난 후 두 분께 찾아온 가장 큰 심리적 변화는 무엇인가요?
이전과는 다른 시각으로 일상을 느끼며 주변의 타인을 바라보는 여유가 생기는지 궁금합니다!!!

2015-10-17 15:23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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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19 20:38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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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20 18:26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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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21 08:59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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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23 09:36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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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23 09:41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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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25 23:29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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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26 18:20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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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28 13:36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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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28 23:20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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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29 13:07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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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30 01:09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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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30 17:07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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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31 16:06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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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01 03:55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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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02 00:08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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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n7070 2015-11-02 09:15   좋아요 0 | URL
두 작가의 여행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김은정 2015-11-02 09:52   좋아요 0 | URL
소소한 일상에서 소중한 시간을 찾기란 어떻게 하는걸까요? 인생이 무료해질때 일상에서 의미를 찾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2015-11-03 09:35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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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가없어 2015-11-05 19:09   좋아요 0 | URL

만약에 최갑수 작가에게 일상을 여행처럼 살라고,
장연정 작가에게 여행을 일상처럼 다니라고 미션이 주어졌다면

그렇게 본분과 반대로 일년을 보냈다면 책과 생활은 어떻게 달라졌을까요?

316님 노래 좋아하는데. 꼭 가고 싶어요.




도시여행자 2015-11-10 11:25   좋아요 0 | URL
《안녕, 나의 모든 순간들》. 이 책은 뭐랄까. 일년을 계절별로 남자와 여자의 다른 시각을 보여주는 아름다운 에세이집이었다. 첫 장부터 아름다운 사진들로 채워진 책은 책이름처럼 특별하고 아름다웠다. 난 그 해 봄을 어떻게 기억하고 있었던가. 돌이켜보면 나의 봄은 아름답지만은 않았다. 나의 봄엔 아버지의 죽음이 들어있었고, 잔인한 새학기의 시작을 알리는 3월이 들어가 있었기 때문이다. 나에게 봄은 그리 아름다운 계절이 아니었다. 다만 여의도 벛꽃이 흐트리지게 피다가 떨어질 때쯤 그 때만이 나에게 좋았을 뿐, 최근 나에게 봄은 단절이자, 억압이었다. 그런 봄이 저자들에게는 어떻게 다가왔을까.
《안녕, 나의 모든 순간들》. 지난 1년 간의 기억들이여, 사진과 기록으로 남겨진 내 삶이여. 습관처럼 지나가버리는 하루를 우린 어떻게 살아가고 있나 생각해보게 되었다. 조금은 더 아름답게, 조금은 더 특별하게 하루를 살아가보고 싶은 독자라면 이 책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리라. 이 책은 하루하루 소중하게 살아가자고 말을 거는 착한 책이니까 말이다.
지금 또 하루가 지나가고 있다. 여러분에게도 나에게도 다시 돌아오질 않을 오늘 하루, 소중한 하루가 되길 바래본다. 안녕, 나의 모든 순간들. 

두 분에게 2016년의 일상은 어떻게 다가올 거 같으신가요. 2015년의 일상과 또다른 나날들을 오롯이 담아낸 《안녕, 나의 모든 순간들》 2권을 내실 생각은 없으신가요. ^^

2015-11-10 19:43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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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gan 2015-11-06 13:55   좋아요 0 | URL
2인/ 일상에서 훌쩍 떠나 나를 오롯이 돌아볼 수 있는 여행은 정말 좋은 쉼표같아요. 하지만, 여행이 업이 아닌 이상 (그리고 업이라면 더이상 `쉼표`가 아니겠죠...) 다시 돌아올 일상은 안도감이기도 하고, 중력처럼 날 붙들어놓는 것일테구요. 여행에서 얻은 에너지와 깨달음과 마음의 다시 태어남으로 일상을 어떻게 살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