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트] 오리진 - 전2권
댄 브라운 지음, 안종설 옮김 / 문학수첩 / 2017년 11월
평점 :
품절





다빈치 코드로 세계에 열풍을 일으킨 댄 브라운.
그가 돌아왔습니다! 이번에는 인공지능이라는
너무나 가까이 와 있는 과학이 기독교 종교와 함께라,
읽는 내내 흥미진진하며, 이번 신간은 더더군다나
현재를 배경으로 둔 것처럼 더 현실감이 강해지네요.
영화를 보듯 푹 빠지게 되는 도서추천요!


이미 천사와 악마다빈치 코드로스트 심벌인페르노로 

수백만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작가이지요.

지금까지 2억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소설계의 빅뱅’ 이라는 칭호를 얻었는데요.

저는 먼저 영화부터 봤었던 터라,

볼때마다 어떻게 저런 상상력을 가져올 수 있을지

신비로운 소재와 엮여가는 이야기의 구조에

감탄을 하며 댄 브라운에 주목하게 되었어요.

특히, 다빈치 코드 영화를 보고는 은근 소름이었거든요.

다빈치 작품에 담긴 기독교의 비밀을 파헤친 소재.

저만 그런 건 아니었을 거에요.

다빈치 코드로 전세계 돌풍을 일으키며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댄브라운은

심지어,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로 선정된 작가랍니다.













이번에는 스페인을 배경으로,
랭던의 제자였으며 과학의 영역에서 뛰어난 두각을 보이는 
‘에드먼드 커시’의
획기적인 프레젠테이션 내용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사건을 다루고 있습니다.


미래학자 에드먼드 커시는 
현대판 노스트라다무스로 불리기도 하는데,
정작 에드먼드는 노스트라다무스와의 비교를 
그다지 영광스러워하진 않아요.
커시는..... 무신론자로 알려진 과학자랍니다.







에드먼드는 랭던을 자신의 프리젠테이션 행사에
급히 초대를 하면서... 랭던에게 에드먼드가 털어놓길,
우리는 어디에서 오고, 어디로 가는지를 알아냈지만,
이 발견에 따른 '부작용'이 예상된다고 합니다.
 



그는 본인의 영향력에 대해서도
이미 예견을 하고 있었습니다.
단순히 예상이 들어맞았기 때문일까요?






댄브라운의 '오리진'에서는 종교와 관련하여
여러 인물이 엮여 나오기도 하는데요.
특히나 스페인 왕실과 카톨릭 교황과의 관계도 흥미로웠습니다.
 





댄 브라운의 <오리진>이 어찌하여
아마존과 뉴욕타임즈의 베스트셀러 1위를 석권하며
오디오북 최고 판매량을 기록했는지는
일단 읽어보시면 알게 될 것 같아요


과학, 종교... 그리고 인간.
상황을 파고들어갈수록
생각도 못했던 반전 요소들과 함께
작가의 배경 지식에도 감탄하게 된답니다.
 



모든 광기에는 방향만 반대일 뿐
똑같은 크기의 광기가 작용한다








"생명의 기원......"
랭던은 에드먼드의 프리젠테이션을 공포하며
에드먼드가 밝혀내고자 했던 질문의 답을
차근차근 찾아갑니다.


.....그럴까요? 에드먼드가 이뤄둔 업적,
그리고 그의 발견은 과연 무엇일까요?


마치 풀린 듯 하지만,
사람들의 해석을 보는 재미며,
마지막까지 흥미진진하게 반전같은
윈스턴의 발언들에 소름이 끼쳤답니다.

존재의 기원과 운명에 대해,
과학과 관련하여 지금 우리 인류의 상태를 보건데,
현실적인 문제이기도 하여 더욱 감정이입이 
강력히 되는 흥미진진 도서, 추천할 수밖에 없어요.








오리진을 위해 5년간 어느 소설도 읽지 않고
사전 자료 조사를 감행했다 하는 댄 브라운.
그리하여 신작으로 또한 걸작을 준비했군요!


댄 브라운의 오리진 북테일러를 통해
폭~ 빠지는 소설책, 느낌을 더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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