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경이와 꼬마 쥐 - 제1회 다시 새롭게 쓰는 방정환 문학 공모전 대상작 아이스토리빌 36
오신혜 지음, 최정인 그림 / 밝은미래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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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쓰 방정환 문학 공모전 대상작,
성장동화 <휘경이와 꼬마 쥐>는

방정환 선생님의 '서울쥐와 시골쥐'를
다시 새롭게 써본 창작동화랍니다.
성장동화로 초등 저학년 아이들에게
흥미진진한 상황에 빠져들게 하네요.

초등추천도서에요♡






"안 돼! 절대 안 된다."

휘경이 엄마는 '안 돼' 병에 걸린 걸까요!?
양치 하기 싫다니깐, 안된데요.
ㅎㅎㅎㅎ 아이들 눈에는 이럴 것 같아요.
물론, 엄마 눈에는 아이가 안될 일만 요구한다
그리 생각할 지 모르겠지만요.

다새쓰 제대로 실행하고 있는
창작동화 <휘경이와 꼬마 쥐>는
이렇게 철저히 초등 아이의 눈높이로 쓰여졌어요.








하지만, 휘경이는 알라나요?
엄마가 양치 안하면 안된다 해서 그래서..
꼬마 쥐를 만나게 되었다는 사실을요.

아무튼, 그렇게 만난 꼬마쥐,
휘경이랑 같은 처지래요.
어떻게 알았냐구요?


꼬마 쥐는 사람말을 할 줄 알아요!
사람들 가까이 살면 이렇게 말을 할 수 있거든요.

휘경이는 귀여운 꼬마 쥐와 친구가 된답니다.







이를 어쩌죠!!! 휘경이가 화장실에서 꼬마 쥐를 만나면서
자주 만나다보니 엄마가 찍찍.. 소리를 알아챘어요!
그래서 마당 화장실을 없애겠데요!
쥐약도 놓겠다 해요!



휘경이는 엄마가 넘 맘대로인 것 같아요.
꼬마 쥐를 이대로 위험하게 두면 안되겠다 싶어서
서울 할머니네 훌쩍 가기로 했어요.
꼬마 쥐를 피신시키려구요.








서울은 너무 정신 없었어요.
그런데 마침, 서울쥐가 말을 거네요.
친절한 아주머니가 도와줄거라며
둘을 집으로 데리고 가요.


아줌마는 초코우유도 맘껏 먹게 하고
티비도 맘껏보게 해요.


그런데. 뭔가 이상해요.







아주머니는 아이들을 데려다가
물건을 건네는 일을 하게 했어요.
먼저 들어온 은유 누나는 탈출을 하려고 했다가
다시 잡히고 맞고 하며 무기력해 있었어요.

휘경이와 꼬마쥐는 하지만
용기를 내기로 해요.
그리고 아이들 모두를 탈출시켜야겠다는 결심을 해요.
성장동화 <휘경이와 꼬마 쥐>는 초등저학년 눈높이지만
내용은 저학년 성장동화를 넘어주는 창작동화랍니다.








기회를 엿보는 아이들과 꼬마 쥐

과연 탈출을 할 수 있을까요!?
방정환 문학상 대상 수상작,
그 읽는 재미가 쏠쏠!









또한 다쌔스의 작품이니만큼
방정환 선생님의 오리지널 문학작품도
읽어보며, 문학적 상상력이란 이런 것!

감동하며 초등필독서 읽어내기!
매력적인 성장동화 초등추천도서,
<휘경이와 꼬마 쥐>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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