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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어버이날.....그리고 여름을 시작하는 입하.

흐드러진 꽃처럼 피어나는 신록이 가득한 계절입니다.

그 나무들 처럼 기분좋게 하는 책들이 많이 나오길 기대해봅니다.

 

 

 

요즘 아이들은 칭찬을 많이 받습니다. 칭찬교육이 한동안 대세였습니다.

최근 그 부작용으로 아이들이 칭찬을 받기위해 "실수"에 대한 두려움이 더 커졌다는 연구결과가 있었습니다. 그 아이들에게 실수라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그렇게 자란 어른들에게 실수를 해도 괜찮다는 응원을 보내주는 책이라 기대됩니다.

불안많은 시기에 실수에 대한 의미를 조금 다시 생각해보게 되는 계기가 될거라고 기대해봅니다.

 

 

세심하고 사실적인 삽화의 김억배 선생님과 노벨상 후보에까지 올랐던 시인 고은 선생님의 글이 만났다는 것만으로도 기대되는 책입니다. 넓은 티벳을 배경으로 우리에게는 이제 좀 먼 이야기은 고조부터의 대가족 이야기가 아이들에게는 호기심을 어른들에게는 따뜻함을 전해줄거라고 생각합니다. 넓은 티벳의 멋진 모습이 어떤 고은 말로 담겨졌을지 기대되는 책입니다.

 

 

 

 

배우 줄리안 무어의 경험담으로 쓰여진 글이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다문화 가정의 아이가 엄마와의 문화차이를 넘어 엄마의 사랑을 느끼는 과정을 보여주는 책일거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에도 점점 다문화 가정이 늘어갑니다. 그렇지만 여전히 편견들과 아이들이 느끼는 것에 대한 관심을 제자리 걸음이라고 보여집니다. 그 안에서 다른 나라의 사람이 어울려 살 때의 모습과 그런 부모를 둔 아이의 고민을 직접적으로 만날 수 있지 않을까하는 기대를 가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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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상상 2014-05-09 23: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확인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가을희망 2014-05-13 11:27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