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경영 분야 주목할만한 신간 도서를 보내주세요

 

 

 1. 천진 <하버드 경제학> 

저자가 2008~2009년 하버드대 경제학과 수업을 직접 청강하고 그것을 정리한 내용이라고 한다.  

수업내용 요약이기 때문에 저자만의 독창적인 경제관념을 들여다보에는 무리가 있겠지만, 그만큼 수업의 원론에 충실했기에 경제학에 대한 근본적인 공부를 제대로 할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된다. 하버드의 경제학의 정수를 들여다볼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2. 마셜 골드스미스 <리더십 바이블> 

경영과 리더십 부분의 세계적인 지도자, 마셜 골드스미스가 참여한 리더십의 경전과도 같은 전략서이다.  

굵직한 틀을 가지고 리더십에 대한 고찰을 역설한다. '리더에게 요구되는 다양한 지식과 전략'을 아낌없이 전달하고 있는 것은 목차의 그 방대한 양만 보아도 알 수 있다. 리더로서 꿰뚫어야 할 많은 통찰력을 얻게 되리라 기대하게 된다.  

 

 

   

 

 

 

  

 3. 제프리 잉햄 <돈의 본성> 

화폐에 대한 본질적인 연구를 통해 저자만의 급진적인 화폐이론을 구축하고, 그것을 발판삼아 현대자본주의를 해석하고 있다.

 요즘 화폐나 환율에 관한 책들이 경제서적 중심에 서 있다. 그 중에서도 '돈의 본성'은 그 표제부터 표지까지 압도적인 느낌을 준다. 화폐에 담긴 사상과 그로 결집된 문화 , 그리고 화폐가 흘러간 흔적 등 여러 가지를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책이다.

 

 

 

  

 

 

 

 4. 테드 터너, 빌 버크 <테드 터너 위대한 전진> 

 테드 터너의 삶은 1970년대 이후 현대 미디어 산업과 기술의 변화, 기업들의 치열한 두뇌싸움과 경쟁 과정이 드라마틱하게 그려진다. 그의 개인적인 삶의 어두운 면과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그의 거침없는 도전기들이 가감없이 수록되어있다.

 도전이 두려운 젊은이들에게 필요한 책이 아닐까. 성공보다는 실패에 주목하게 될 책. 그의 인생 발자취가 지금의 젊은이들에게 진한 감동과 경영의 지혜를 고루 주리라 생각한다.  

 

 

 

 

  

5. 최용식 <회의주의자를 위한 경제학> 

'한국의 그린스펀'이라 불리는 저자가 말하는 현 경제학의 오류와  경제 예측의 과학적인 방법을 제시한다는 책이다.

 경제예측이 가능하다고 단언하는 저자의 이론이 어떤 것인지 궁금하다. 저자는 이 분야에서 탁월한 감각을 발휘해 온 이력이 있는지라 이번에 그가 말하는 예측가능한 경제학에 대한 관심이 높다. 거대한 경제흐름을 파악하고 예측하는 비법, 과연 제대로 배울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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