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항상 네 편이야. 혹시 네가 네 편이 아닐 때에도. - P199
그 생각은 여전히 나를 지배한다. 안 쓰는 것보다는 쓰는게 낫고, 쓴 글을 혼자 보는 것보다 누군가에게 보여 주는 게낫다는 것. 거기서부터 시작되는 무언가가 있다는 것. - P63
하지만…… 우리가 모두 떠나면, 이 기계들은 어떻게 되는거야? 그들이 우리의 해방을 도왔잖아. 그리고 지금은…… 우리를따르고 있어. 그들은 우리를 주인으로 여겨. 나는, 그러니까, 이들을 버릴 수 없어. 누군가는 남아서 기계들을 책임져야 해, 최소한 그들을 데려가야 해. - P39
나에게는 아무런 불편함이 없는 구조물이나 제도가 누군가에게는 장벽이 되는 바로 그때, 우리는 자신이 누리는 특권을 발견할수 있다. - P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