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청약지도 - 한 권으로 끝내는 청약 당첨 전략의 모든 것
정지영 지음 / 다산북스 / 2019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내집마련 꿈을 실현하기 위해, 『대한민국 청약지도』

 

 

 

 

 

『하나, 책과 마주하다』

 

근래 아프고 바쁜 하루를 보냈는데 컴퓨터도 운명하셨고 노트북도 말썽이라 거의 아날로그적인 생활의 연속이었던 것 같다.

당연히 책은 손에서 놓지 않았기에 읽은 책은 쌓여만 가는데 읽고나서 리뷰를 노트에 직접 쓰다보니 블로그에 옮기는 일이 귀찮음이 없지않아 있었다.

그래도 '하나의 책장'에 차곡차곡 기록해 본다.

 

수입이 있다면 누구나 청약 통장 하나쯤은 가지고 있을 것이다.

나같은 경우는 대학교에 다니던 때, 새롭게 시작한 알바가 있어서 적금통장 하나를 새로 개설하러 갔다가 청약통장을 만들었었다.

솔직히 서울에서 '내 집 마련'이라는 것이 말이야 쉽지 하늘의 별 따기인만큼 힘들고 힘든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아무리 힘들어도 기회는 분명 있는 법, 내 집 마련을 꿈꿀 수 있는 기회의 열쇠는 바로 청약이라 생각한다.

저자 또한 청약은 자신의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고 완벽하게 전략을 세우면 가점이 낮아도 자신에게 맞는 새 아파트를 장만할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다고 강조한다.

 

이전에 부동산 공부를 할 때, 살짝 청약에 대해 공부한 적이 있었는데 까먹은 것이 대부분이었고 책을 읽어보니 이것 또한 제대로 알면 나의 자산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에 집중하며 읽었던 것 같다.

무엇보다 나 또한 이사를 생각하고 있어서 '청약'에 더 관심가는 것이 사실이다.

전에 청약에 대해 공부할 때는 오롯이 이론에만 관련된 것이어서 까먹은 게 대부분이었는데 단순히 이론이 아닌 수많은 사례들을 통해 우리가 알아야 할 핵심 내용들만 추려져 있어서 금방 금방 이해할 수 있어서 유익했다.

 

청약에 대해 잘 몰라서 혹은 돈이 없어서 청약을 못 한다는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

허나 책을 보면 알겠지만 낮은 가점에도 불구하고 철저하게 전략을 세워 당첨된 사람들의 사례들이 정말 많았다.

이 사례들을 보니 청약이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기회의 열쇠가 맞겠구나 싶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 불확실한 삶을 돌파하는 50가지 생각 도구
야마구치 슈 지음, 김윤경 옮김 / 다산초당(다산북스) / 2019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당신의 삶에 큰 이득을 줄 수 있는,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하나, 책과 마주하다』

 

누차 강조하지만 철학이 가지는 힘은 실로 위대하다.

저자는 경영학을 제대로 배워보지 않은 인물임에도 불구하고 기업 임원 자리에까지 올랐다. 그는 자신의 성공 비결로 '철학'을 꼽는다.

오롯이 철학이 그의 무기가 되어주었으며 경영학 지식이 전무함에도 불구하고 컨설팅 업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다는 것이다.

목차를 시간축으로 구성하지 않고 현실의 쓸모에 기초하며 철학 이외의 영역도 다루는 것이 이 책의 특징이다.

영국 경험론의 아버지라 불리우는 철학자 존 로크는 태어날 때 사람의 심성은 타불라 라사와 같다고 말했다.

타불라 라사는 라틴어로 '아무것도 쓰여 있지 않은 석판'이라는 의미로 타불라는 태블릿, 즉 판이라는 단어가 그 어원이다.

존 로크는 현실 세계에 관한 이해는 직접 감각을 통해 얻은 경험에 의해 이끌리든가 아니면 간접 경험으로부터 도출된 요소가 바탕이 된다고 강조한다.

개인의 소양은 태어난 후에 어떤 경험을 접하느냐에 따라 결정되고 이는 교육에 의해 인간이 만들어짐을 의미하는 것이다.

즉, '사람은 경험과 학습에 의해 얼마든지 배울 수 있다'라는 핵심 주제를 인생의 어느 시점에나 적용해볼 수 있는 것이다.

 

빌게이츠의 명언 중 '매일 아침 눈 뜨는 순간 혁신을 생각하라'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경영에서 혁신이라는 요소는 굉장히 중요하다.

미국의 심리학자인 쿠르트 레빈은 조직 내에서 '개인과 환경의 상호 작용'에 의해 사람의 행동이 규정된다는 가설을 세워 광범위한 영역에서 연구를 실시하였다.

그는 총 3단계인 해동-혼란-재동결이란 모델을 만들었는데 조직이 이 과정을 거쳐 변화한다고 말한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첫 단계가 해동인데 해동은 일이 끝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즉, 우리는 무언가 일을 새로 시작할 때 앞으로의 일을 시작하는데만 초점을 맞춘다는 것이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레빈은 새로운 것을 시작할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지금까지의 방식에 '종지부를 찍는 일'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

(저자가 일본인이라 일본 경제에 빗대어 말했지만 모든 나라에도 속하기에 언급한다.) 오늘날 청년층에서 물욕을 부정하는 자성의 목소리가 나오며 지각 변동을 일으키고 있는데 이는 거품 경제 시기를 끝낼 필요가 없는 세대에 의해 견인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경제가 아닌 다른 산을 올라가야 할 기회를 놓치지 말고 본질적인 의미에서 지난 시절에 대한 노스텔지어를 끝내야 한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이렇게 사람, 조직, 사회, 사고에 관한 핵심 콘셉트를 사상가들의 말을 빌려 총 50가지의 철학·사상을 소개하고 있다.

생각의 깊이감이 달라졌다고 생각한 건 대학교 때부터인 것 같다.

물론 학창시절에 소설, 시, 에세이 위주로 꾸준히 독서를 하긴했지만 입시 위주의 생활을 하다보니 고전소설과 시조를 제일 많이 접했던 것 같다.

그러다 대학교에 입학하고부터 인문서를 접하게 되었는데 그 때부터 철학이란 매력에 푹 빠져 그 때부터 지금까지 한 달에 인문서는 최소 7-8권 이상씩 읽고 있고 철학과 관련된 강의도 찾아서 종종 듣고있다.

어떠한 상황이든 본질을 제대로 파악해야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 그 해결책을 찾아내기 위해서 철학적 사고법이 필요한 것이다.

경영에만 국한된 것이 아닌 결국은 우리 삶의 문제에 관해 철학적으로 다룬 책이기에 오늘도 나는 당신에게 인문서 한 권을 건네고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9)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눈 깜짝할 사이 서른셋
하유지 지음 / 다산책방 / 2019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당신도 외로운 사람인가요, 『눈 깜짝할 사이 서른셋』

 

 

 

 

 

『하나, 책과 마주하다』

 

시간은 멈추지 않는다. 계속 흐를 뿐이다.

시간이 흘러 열 살이 되고, 시간이 흘러 스무 살이 되고, 시간이 흘러 서른 살이 된다.

 

서른 셋, 내 이름은 영오이다. 출판사에서 편집자로 활동중이다.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나서 남겨진 것은 월세 보증금, 밥솥이였다. 그리고 그 밥솥 안에 수첩 하나가 들어있었다.

4년 전 어머니께서 폐암으로 돌아가신 뒤 집을 나와 아버지와 따로 살았다. 그렇게 예닐곱 정도 만난 아버지였다.

아버지는 중학교 경비실에서 경비원으로 일하셨는데 경비실은 마치 싸구려 관 같았다.

일년에 한 두 번 보는 나에게도 다정한 말 한 마디 없었다.

그런 아버지가 남긴 수첩을 펼쳐보니 세 사람의 이름과 연락처가 적혀있었다.

아버지께서 일하셨던 학교에서 근무중인 교사 홍강주, 그는 바로 돌아가신 아버지께서 점찍어둔 사윗감이었다.

그렇게 돌아가신 아버지 덕에 나는 그를 만나게 되었고 그의 권유로 수첩에 적힌 나머지 두 사람을 찾아나서게 된다.

 

열 일곱, 내 이름은 미지이다. 새별중학교에 다니고 있으며 곧 졸업을 앞두고 있다.

튼튼국어를 풀다가 문제가 너무 재미있어 출판사 편집자인 영오에게 매일같이 전화를 하고 있다.

엄마는 치킨 가게를 하시는데 장사가 잘 되는 편이다. 솔직히 나는 고등학교 진학하기를 원치않는다.

그런데 한 해의 마지막 날 아빠까지 회사에서 잘려 엄마는 유배보내듯 나와 아빠를 개나리 아파트로 쫓아냈다.

옆집에는 할아버지 한 분이 살고 계시는데 성격은 괴팍하지만 버찌라는 고양이 덕에 친해지게 되었다.

옆집 할아버지는 아내를 잃고 세상과의 소통을 단절한 채 살아가고 있었는데 발코니 칸막이 벽을 사이에 두고 나와 이야기를 주고받다 자기 딸을 염탐해달라는 부탁 같은 임무를 줘 결국 할아버지의 심부름꾼이 되어주기로 했다.

 

당신도 외로운 사람인가요?

극 중 인물들은 세상과의 소통이 서툴다. 그렇게 누군가와 만남을 통해 세상 밖으로 한 걸음 한 걸음씩 내딛게 된다.

어느 날 친구에게 전화가 왔다. 요즘 마음 한 켠이 이상하게 비어있는 것 같다고. 왜 그러는걸까 묻는 친구의 말에 일단 만나자고 했다.

마음이 공허하거나 외로움이 느껴질 때, 만병통치약은 바로 '만남'이다. 누군가와의 만남은 생각보다 큰 힘을 가져다주기 때문이다.

소설임에도 불구하고 감정이입될 정도로 몰입하며 읽었던 것 같다.

눈 깜짝할 사이에 시간은 빠르게 흘러간다, 스무 살이 되고서부터 이 말에 전적으로 동감했다.

스무 살 이전에는 시간이 멈춘 것 마냥 1분이 1시간 마냥 지나갔는데 스무 살 이후에는 1시간이 1분 마냥 지나간다.

시간의 흐름에 가속도가 붙은 줄 알았다. 그래서 더 알기에 열심히 노력하며 살고있는지도 모르겠다.

요즘 그런 생각이 든다. 분명 열심히 살았고 지금도 열심히 살고있는데 뭔가 내 자신이 만족할 만한 결과물은 만들어내지 못한 것 같아서... 그냥 그런 생각이 든다. 더 크게 성장하기 위한 성장통의 일부분이니 지금처럼 열심히 하면 된다는 그의 말에 오늘도 힘을 내 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느긋함을 가져요, 우리

 

말하지 않아도 느껴요.

눈빛을 보면 느낄 수 있어요.

마음에서 우러나는 진심을요.

 

때로는

빠른 게 독이 될 수도 약이 될 수도 있어요.

 

그대 말도 맞아요.

느린 게 독이 될 수도 약이 될 수도 있어요.

그런데

차라리 빠른 것보다 느린 게 더 좋을 수도 있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과학자의 글쓰기
최병관 지음 / 지식여행 / 2019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과학 글쓰기도 쉽게 쉽게, 『과학자의 글쓰기』

 

 

 

 

 

『하나, 책과 마주하다』

과학이라고 하면 천체 분야외에는 크게 관심이 가지 않아 등한시했던 것이 사실인데 요즘은 기본적인 과학상식이 교양상식에 포함되기 때문에 일부러 기본 개념에 대해 공부한 적이 있었다.

눈 한 번 깜빡하면 변하는 게 세상이다. 요즘은 세상이 너무 빠르게 변하기에 우리 또한 급변하는 세상을 이해하기 위해서 그에 맞게 알고 이해해야 한다.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을 갖고있기에 우리가 알아야 하는 것이 바로 과학이다.

어느새 AI시대가 도래하였고 과학기술의 발전에 따라 세상 또한 변하고 있다.

그래서 과학의 역할에 대해 잘 알지 않던 이들도 과학기술의 발전, 변화의 중요성에 대해 깨닫고 있다.

 

그런 말이 있다. 고등학교 2학년에 올라가기 전 문과, 이과 선택을 할 때 우스갯소리로 과학과 수학을 좋아하면 이과를 선택하면 되고 사회와 국어를 좋아하면 문과를 선택하면 된다고.

물론 예외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이공계열이나 과학자들은 글을 기피하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결국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바는 우리 사회는 글 쓰는 과학자를 찾고있지만 우리나라에는 아직 글 쓰는 과학자가 부족하다는 것이다.

저자는 글쓰기의 두려움과 공포를 겪은 과학자에게 '힘이 되는 '책'을 전해주고자 이 책을 썼다고 한다.

 

그렇다면 저자가 말하는 글쓰기 공부는 어떻게 해야 효율적인 것일까?

글쓰기 실력을 키우려면 우선은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연습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글쓰기 공부를 20시간 한다면, 1년에 걸쳐서 조금씩해서는 효과를 볼 수 없으며, 실력이 좋아지지 않는다. 하지만 한두달만 집중적으로 공부하면 글쓰기 실력이 쑥쑥 늘어나는 것을 스스로도 느끼게 된다.

지금은 어떤 교육방식으로 가르치는지 잘 모르겠지만 학교다닐 때 방과 후 특강으로 논술 수업만 있었지 따로 글쓰기 교육은 갖춰지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어쨌든 저자가 말하는 단기 집중 연습에 동감하는 게 실제로 내가 어렸을 때 공부했던 방법이다.

어렸을 때도 독서하는 것을 좋아해서 무작정 동화책을 써보고싶다는 생각에 선생님께 찾아가 글은 어떻게 써야 하는지 방법을 물었더니 지금처럼 책을 많이 읽고 2시간씩 글쓰기 연습을 하면 실력이 늘 것이라고 머리를 쓰다듬으며 말해주셨던 게 기억이 난다.

그 때 고작 7살이였는데 무슨 오기인지 하루에 2시간씩 꼬박 앉아서 글을 썼는데 지금까지도 평일 밤이나 주말에 글을 쓰는 걸 보면 좋은 버릇이 된 것 같다.

단, 주의할 점은 과학 글쓰기는 인문적 글쓰기와는 다르다. 과학 글쓰기에 인문적 글쓰기 방법을 그대로 적용하면 실패할 수 있다.

글쓰기의 목적부터가 다르기 때문이다. 따라서, 접근 방법을 달리해 차이점을 인지하고 글쓰기 공부를 해야한다.

또한, 과학 글쓰기는 독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객관적 사실을 올바르고 정확하게 전달해야 하며 글을 쓰는 최종적 목표가 무엇인지 생각해야 한다.

 

한 나라의 두드러진 경제적 성장을 얻고자 한다면 과학기술이 필요하다.

제 2차 세계대전 이후 일본이 다시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가 과학기술이었기 때문이다.

이제는 과학기술이 한 나라의 존망을 결정할 수 있는 핵심요인이 되었다.

우리나라의 미래 또한 과학기술에 달려있다. 과학 글쓰기 역시 미래를 만드는 하나의 요소이다.

더 나아가 말하자면 글쓰기는 미래가 될 수 있다. 변화하는 시대에 가장 필요한 덕목이 바로 '읽기'와 '쓰기'이기 때문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