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주의)

 

 

무성영화시대 최고의 스타 조지와 팬 페피의 우연한 만남.

 

 

단역에 도전한 페피. 조지와 춤추는 장면.

 

 

아무도 없는 조지의 대기실(?)에서

조지의 외투에 팔을 넣고 1인 2역 놀이를 하는 페피.

민망하게도 그 모습을 들키지만;

조지는 얼굴에 점을 찍어 매력포인트로 삼으라고 일러준다.

 

 

대화가 없는 조지 부부.

부인은 조지의 사진에 낙서하며 화풀이한다.

 

 

제작자가 조지를 불러 보여준 유성영화.

그러나 조지는 새로운 방식을 거부하고 무성영화를 고집한다.

 

 

소리에 대한 공포가 그를 덮친다.

주변의 사물들은 위협적으로 소리를 내지만 그의 목소리는 나오질 않는다.

 

 

영화사에서 무성영화 제작을 중단하자

조지는 자비를 들여 스스로 영화 제작에 나선다.

 

 

우연히 페피의 인터뷰를 바로 옆에서 듣게 된 조지.

 

 

 

파산한 조지.

제작한 영화에 기대를 걸어 보지만...

 

 

썰렁한 극장 안.

 

 

 

모래 늪에 빠져 죽는 영화 속 조지의 마지막 모습.

현실도 비슷해져 버렸다.

그런 조지가 안타까운 페피. 조지의 영화를 보러 왔다.

 

 

 

바로 옆 극장에선 페피의 유성영화가 대히트 중이다.

이혼을 통보한 부인의 편지의 추신 : 애교점 꼭 봐봐.

 

 

생계가 어려워져 전당포에서 물건을 파는 조지.

 

 

월급 못 준지 1년 된 집사. 본인이 싫다는데도 강제로 해고. 차는 가져가게 함.

 

 

경매에 내놓은 물건들이 다행히 완판되었다. 누군가 거의 싹쓸이.

 

 

 

그는 페피의 지시를 받은 사람이었다.

 

 

 

경매장을 떠나면서 차에 치일 뻔한 조지.

그런 조지의 모습을 바라보며 안타까움에 눈물 흘리는 페피.

 

 

 

전성기 때 작품을 보는 조지.

 

 

 

허탈감에 광분한 조지. 필름에 불을 붙인다.

불은 걷잡을 수 없이 번져가고...

 

 

 

어디론가 달려가는 조지의 개.

특기인 빵야 연기를 해 가며 경찰관의 주목을 끌어 불이 난 집으로 데려온다.

 

 

 

 

구조된 조지. 영화 필름 하나를 꼭 붙들고 있다.

 

 

촬영장에서 신문을 본 페피.

급히 조지가 있는 병원으로 간다.

 

 

 

 

 

그 필름의 정체는...

 

 

 

 

 

페피의 집으로 옮겨 요양중이던 조지.

개가 짖는 곳으로 가 보니... 조지가 경매에 내놨던 물건들이다.

 

 

 

충격을 받고 페피의 집을 뛰쳐나온 조지.

쇼윈도 안 근사한 정장의 목 쪽에 얼굴이 대니 예전의 모습 같다.

 

 

 

또 다시 엄습하는 소리에 대한 공포.

 

 

 

 

불타버린 집으로 돌아와 권총 상자를 꺼냈다. 옆에서 말리는 개;

집으로 돌아와 상황 파악하고 부리나케 조지를 찾아가는 페피.

 

 

 

 

 

 

오오... 권총 소리가 아니라 페피가 자동차 들이받는 소리였어.

그 바람에 조지도 멈췄다.

 

 

 

미안해하는 페피에게 이야기하려는 순간 실수로 방아쇠를 당겨버린 조지.

총 소리에 빵야 개그를 하는 개. 두 사람이 웃으며 긴장이 해소된다.

 

 

 

 

 

페피의 권유로 다시 촬영하게 된 조지.

그냥 유성영화가 아닌 춤을 추는 새로운 시도를 함께 하게 되었다. 

 

 

 

컷 소리와 함께 소리가 나기 시작했다.

소리의 세계에 합류하게 된 조지. 해피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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