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샤르부크 부인의 초상

샤르부크 부인의 초상 ㅣ 샘터 외국소설선 4
제프리 포드 지음, 박슬라 옮김 / 샘터사 / 2010년 7월

중반까지 너무너무 좋았는데.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과 벰파이어의 인터뷰 영화 느낌이 나면서 정말 매혹적이었는데 왠 뜬금 없는 결말 아쉽다.
마감.땜에 급힌게 마무리했나?

그리고 이 표지 그림 어디서 봤나 했더존 시머 사전트의 마담 처음 발표 됬을때 선정성으로 문제 됬던 작품 그러나 화가는 저 작품이 꽤나 맘에 들어 여러버전으로 그렸다

[100자평] 웃음의 나라

웃음의 나라
조너선 캐럴 지음, 최내현 옮김 / 북스피어 / 2006년 12월

처음 부분은 좀 지루하고 중간부터 약간 나니아 연대기의 성인버전이 되는데 결말을 내가 잘 이해한것인지 확인하고 싶다

[마이리뷰] 다른 아이

다른 아이
샤를로테 링크 지음, 강명순 옮김 / 밝은세상 / 2016년 7월

흡입력은 매우 좋다.나가야 하는데 못나가고 끝까지 읽었으니까.
범인의 동기가 어처구니 없어서 재미가 반감됨. 요새는 동기 그런것 없이 그냥 범인은 사이코패스 란 말로 다 마무리 되지만. 사이코 패스도 완벽 범죄를 위해서는 동기는 부족해도 범행계혹은 치밀하게 세우지 않을까
샤를 로테는 내 취향이 아니구나

[100자평] 인간의 증명

인간의 증명 - 합본판 ㅣ 해문 세계추리걸작선 29
모리무라 세이치 지음 / 해문출판사 / 2011년 3월

흑인 청년이 일본 고급호텔에서 칼에 찔린채 쓰러진다.
도입부는 좀 지루하지만 전개가 꽤 괸찮은 책.
결말에 반전은 없으나 결말을 이끄는 것은 인간의 도리일까

[100자평] 무저갱

무저갱
반시연 지음 / 인디페이퍼 / 2018년 6월

너무 재밌네. 잔인한 묘사가 넘치지만 속시원함. 작가 싸인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