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와 제목의 조합이 작품 분위기를 잘 드러내고 있어서 더 관심이 갔던 작품입니다. 서양 배경의 판타지물이거 사제와 기사가 등장하고 있어서 관계성도 흥미롭고 마치 영상물 보는 것처럼 상상하면서 읽게 되는 작품이었습니다. 스토리에 집중하는 정통 다크한 판타지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더 재밌게 읽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