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내가 있는 곳, 혹은 떠나온 곳.그곳이 어디든 가장 그리운 곳.벗어나야만 한다고 생각했던 곳이오히려 세상의 중심임을 깨닫는다.우물 안 개구리는 세상을 몰라도물의 깊이를 알고, 그래서 가장 행복하다.
법은 누구의 편일까.법에 따라 판단해도 각자의 결론이 다른 이유는 무엇일까.법을 엄격하게 적용할 때, 적극적으로 해석할 때의 차이는 무엇일까.모든 물음은 하나의 물음에서 출발한다.공평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