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내가 있는 곳, 혹은 떠나온 곳.그곳이 어디든 가장 그리운 곳.벗어나야만 한다고 생각했던 곳이오히려 세상의 중심임을 깨닫는다.우물 안 개구리는 세상을 몰라도물의 깊이를 알고, 그래서 가장 행복하다.